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베이고 찢어지고”…강릉 신축 아파트 하자 논란
4,641 9
2025.01.14 14:26
4,641 9

 

bloQZn
(캡쳐임)
 

 

 

어린아이들 발을 보니, 뭔가에 베인 상처가 선명합니다.

다친 아이에게 실내화를 신겼더니 앞부분이 터져버렸고, 바지의 무릎 부분은 뭔가에 긁혀 구멍이 생겼습니다.

[아파트 입주민/음성변조 : "(첫째에 이어) 둘째도 그다음 날 똑같은데 또 똑같은 상처가 생기고, 그다음 날에도 똑같은 상처가 또 생기고 이래 가지고. 이게 마루 문제인가 싶어서 이제 덧신을 신겼더니 덧신이 구멍이 나고…."]

마루에 문제가 있을 것으로 추정이 되는 상황.

또 다른 세대는 아예 입주를 미뤘습니다.

곳곳이 튀어 오른 상태라며 아이가 다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곳뿐만이 아닙니다.

여러 입주민들이 비슷한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10여 가구가 발을 다쳤다거나 옷이 찢어졌다는 등 마루 문제로 피해를 봤다며, '하자 접수'를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아파트 입주민/음성변조 : "성인들도 양말도 지금 거의 뭐 매일 버리고 있고, 좀 심해 가지고. 그런 것들이 이제 아이들이 다치는 게 가장 큰 것 같아요."]

이에 대해 해당 건설사 측은 일부 세대에서만 문제가 지적돼, 애초 마루 자재나 시공의 문제인지 다른 가능성이 있는지 불분명하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다만,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지고 하자 처리를 완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부 입주민들은 원형 물건이 저절로 굴러갈 정도로 일부 세대의 내부 바닥이 불균형하고, 누수 등 하자가 많은데도 무성의한 대처가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https://v.daum.net/v/20250113193206352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1000만부 신화! 원작 소설 작가도 인정한 애니메이션! <퇴마록> VIP 시사회 초대 이벤트 159 00:05 10,92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664,14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025,64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534,67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7,184,9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2 21.08.23 5,953,03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911,85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3 20.05.17 5,517,1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0 20.04.30 5,958,04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820,69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19513 유머 야 우리회사 신입 이름 유리임 근데 남자 ㅋㅋㅋ 15:53 119
2619512 이슈 드디어 한국게이들에게도 보급되기 시작한 PrEP 12 15:51 862
2619511 이슈 2월 13일에 세계 최초 런던에서 개봉한다는 봉준호 미키17 7 15:49 406
2619510 이슈 요즘 10대나 2030 세대가 엄청 싫어한다는 음식 35 15:49 1,305
2619509 유머 사육사언니 벽치기 하는 해달 ㅋㅋㅋㅋㅋㅋ 3 15:47 863
2619508 이슈 의외로 시험관 시술 과정에서 문제가 없다는 부분 4 15:46 1,230
2619507 이슈 나 레즈지만 동성결혼 합법화 저어어어어얼대 결사반대함 왜냐하면 14 15:46 1,217
2619506 이슈 현재 일본에서 압도적으로 잘나가는 남그룹.jpg 88 15:41 7,191
2619505 기사/뉴스 폭설에 항공기·여객선 무더기 결항…충북 진천 36.5cm 쌓여 1 15:40 639
2619504 유머 내가 누나한테 그저 남자아이돌밖에 안돼? 너무 서운해 13 15:39 2,214
2619503 이슈 미국 부자들이 위고비에서 갈아타고 있다는 다이어트약 8 15:39 2,771
2619502 이슈 @그날 밤. 여의도. 어떤 아저씨가 깃발에 다가와 ‘깃발 내려라. 깃발 들면 제일 먼저 잡혀간다.’고 화내듯 말씀하셨었다. 깃발을 들고 있던 내 친구는 ‘제가 제일 먼저 잡혀갈게요.’라고 말하고 아저씨를 돌려 보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아저씨도 국가폭력 트라우마가 있는 피해자 아니었을까 싶다. 23 15:38 2,014
2619501 유머 이제 제설작업도 즐겁다는 전역 24일 남은 말년병장 아이돌 5 15:36 1,925
2619500 기사/뉴스 故 오요안나, 직장 내 괴롭힘 의혹…MBC "유족 원하면 진상 조사" 55 15:36 1,895
2619499 기사/뉴스 미국 캐나다 스타벅스 일부 무료 리필 커피 10 15:33 2,248
2619498 이슈 [단독] 권성동 "설 이후 윤 대통령 접견갈 것…인간적 도리" 35 15:31 835
2619497 기사/뉴스 엄지원·안재욱·김동완까지…새 주말극 '독수리 5형제' 포스터 공개 9 15:26 1,121
2619496 이슈 정치인 몇년 뒤를 함부로 예상하면 안 되는 이유... 35 15:25 5,015
2619495 이슈 [단독] '천만감독' 이병헌, 스타작가 김은숙 '다 이루어질지니' 하차 전말 112 15:25 12,569
2619494 기사/뉴스 전한길, 트럼프에 영상편지…"尹과 나란히 노벨평화상 받길" 55 15:23 2,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