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베이고 찢어지고”…강릉 신축 아파트 하자 논란
6,675 9
2025.01.14 14:26
6,675 9

 

bloQZn
(캡쳐임)
 

 

 

어린아이들 발을 보니, 뭔가에 베인 상처가 선명합니다.

다친 아이에게 실내화를 신겼더니 앞부분이 터져버렸고, 바지의 무릎 부분은 뭔가에 긁혀 구멍이 생겼습니다.

[아파트 입주민/음성변조 : "(첫째에 이어) 둘째도 그다음 날 똑같은데 또 똑같은 상처가 생기고, 그다음 날에도 똑같은 상처가 또 생기고 이래 가지고. 이게 마루 문제인가 싶어서 이제 덧신을 신겼더니 덧신이 구멍이 나고…."]

마루에 문제가 있을 것으로 추정이 되는 상황.

또 다른 세대는 아예 입주를 미뤘습니다.

곳곳이 튀어 오른 상태라며 아이가 다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곳뿐만이 아닙니다.

여러 입주민들이 비슷한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10여 가구가 발을 다쳤다거나 옷이 찢어졌다는 등 마루 문제로 피해를 봤다며, '하자 접수'를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아파트 입주민/음성변조 : "성인들도 양말도 지금 거의 뭐 매일 버리고 있고, 좀 심해 가지고. 그런 것들이 이제 아이들이 다치는 게 가장 큰 것 같아요."]

이에 대해 해당 건설사 측은 일부 세대에서만 문제가 지적돼, 애초 마루 자재나 시공의 문제인지 다른 가능성이 있는지 불분명하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다만,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지고 하자 처리를 완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부 입주민들은 원형 물건이 저절로 굴러갈 정도로 일부 세대의 내부 바닥이 불균형하고, 누수 등 하자가 많은데도 무성의한 대처가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https://v.daum.net/v/20250113193206352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누구와 팀이 될지 신중할 것! 마블의 문제적 팀업 <썬더볼츠*> IMAX 최초 시사회 초대 이벤트 107 00:13 2,21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03,93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411,64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86,54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789,27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84,28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13,97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47,08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50,11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77,54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6826 기사/뉴스 이케아, 서울 첫 매장 ‘강동점’ 17일 개장 16 01:02 1,744
346825 기사/뉴스 롯데 지휘봉 잡고 첫 5할 승률 마크...김태형 감독 "황성빈이 제 몫 해줬다" [IS 승장] 1 00:46 435
346824 기사/뉴스 ‘곰탕용 고기를 바닥에’…영업 정지되고도 불법 운영 2 00:44 1,279
346823 기사/뉴스 [날씨] 서울 한낮 24도 '초여름 날씨'·중부 곳곳 비…면역력 높이는 4월 제철 음식은? 7 00:32 1,716
346822 기사/뉴스 ‘인기 폭발’ 공인노무사 1차 지원자 또 증가 9 00:20 2,853
346821 기사/뉴스 오픈AI도 SNS 개발 중…머스크의 X·인스타그램에 도전장 1 00:08 655
346820 기사/뉴스 [단독] 한강, 노벨 문학상 이후 첫 신간 다음주 나온다 9 00:04 2,781
346819 기사/뉴스 “충치 생겨도 괜찮아요”…잃은 치아, 다시 자란다 30 04.16 5,357
346818 기사/뉴스 [단독] 美 타임 ‘2025 영향력 있는 100인’ 이재명·로제 포함 4 04.16 1,253
346817 기사/뉴스 [단독] 헌 옷에서 나온 1천만 원…경찰에 갖다 준 폐지 할머니 15 04.16 2,345
346816 기사/뉴스 "넷플릭스 끊었다""여행 취소"…트럼프발 美피해 올해 130조원 3 04.16 1,472
346815 기사/뉴스 울산교육청, 세월호 참사 11주기 추모 2 04.16 1,583
346814 기사/뉴스 "한반도 포함 하나의 전쟁구역 만들자"... 일, 미국에 제안 ˙파문˙ 29 04.16 1,775
346813 기사/뉴스 신안 염전가해자 근황 188 04.16 39,299
346812 기사/뉴스 2024년 영업이익 1위 TV조선, KBS는 역대 2번째 적자 04.16 845
346811 기사/뉴스 헌재, 한 대행 지명에 "극심한 혼란 우려"…'적법 재판관' 강조 7 04.16 1,754
346810 기사/뉴스 머리 부딪친 시민 조롱…"인도 질주하자" 10대 따릉이 폭주족 모임까지 11 04.16 1,839
346809 기사/뉴스 용인 일가족 살해 가장, 수십억 분양사기 혐의로 60명에 고소당해 32 04.16 4,939
346808 기사/뉴스 [단독] 김태호 PD, 무한도전 20주년 소감 “열심히 달렸던 기억뿐…시청자들에게 감사”[SS인터뷰] 3 04.16 1,001
346807 기사/뉴스 한국 선수가 MLB OPS 4위라니...아침마다 설레는 야구팬 [IS 포커스] 3 04.16 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