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의대 증원의 결과로 앞으로 의사 배출이 불가할 수도 있음
11,963 84
2025.01.14 13:22
11,963 84
의과대학은 한국의학교육평가원 (의평원) 평가를 받고 인증을 받아야 당해 입학생들 의사 국가고시 자격이 주어짐

의평원은 의과대학이 학생들을 얼마나 잘 교육시킬 수 있냐를 평가하는거고

학생 수용이 가능한 강의실, 실습실, 실습병원, 교수 등이 평가 기준이 됨


그런데 2025학년도부터 의대 인원을 과도하게 증원한 결과

다수의 대학이 앞으로 의사 배출이 불가능해질 위기에 처함




<1>

https://cm.asiae.co.kr/article/2024080223284079639


의평원은 내년도 정원이 10% 이상 늘어난 의대들에 대해 당장 오는 11월까지 주요 변화계획서를 제출해 심사받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의대 40곳 중 서울 소재 8곳과 증원 폭이 10% 미만인 2곳(인제대, 연세대 원주)을 제외한 나머지 30곳이 대상이다. 지난달 30일 평가 설명회를 진행한 것을 시작으로 9월엔 서류 접수, 12월엔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가고 내년 1월까지 방문심사 등을 통해 교수 확보, 시설 확충, 재정지원 계획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안덕선 의평원 원장은 "대학이 제출한 지원 계획이 교육의 질을 담보할 수 없다고 판단되면 남은 인증 기간이 철회될 수 있다"며 "당장 정원이 서너 배 늘어나는 의대의 경우 학생들이 수업할 공간과 실습 환경, 부속병원 여건 등을 꼼꼼하게 심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2>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16688


의대는 입학 정원이 10% 이상 늘 경우 의평원 규정에 따라 '주요변화 평가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지난 6일 정부가 발표한 40개 의대 입학정원 배정에 따르면 30개 의대가 주요변화 대상이다. 주요변화 평가 결과에서 불인증이 나오면 정원 감축이나 모집 정지는 물론 졸업생 의사국가시험 응시 불가와 폐교 처분까지 받을 수 있다. 


대학은 학생 증가로 "기숙사나 강의실·실습실은 물론 교육지원시설과 임상실습시설은 하루아침에 보완하기 매우 어렵다"고 했다. 교수 확보도 문제로 꼽았다. 교수 충원에 실패하면 "교수 확보 기준에 미달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반대로 "급하게 충원하면 개인 교수실이나 연구시설 기준을 충족할 수 없는 딜레마"가 생긴다고 했다.




의사들이 괜히 지금 증원은 안 된다고 했던게 아니라 실제로 교육이 불가하여 반대한 것

현재 1500명 증원 후 상당수의 대학이 불인증 위기에 처해있고, 불인증 시 25학번 신입생은 의사 국가고시 자격이 없어 졸업 후 의사가 될 수 없음

모집 인원을 1500명 증원된 인원으로 유지할 경우, 추후 학번도 계속 불인증으로 의사 국가고시 자격을 부여받지 못해 의사 배출 불가


지금 의료계, 입시계에서는 큰 화제인데 생각보다 관심 없는 것 같아서 안타까움

목록 스크랩 (1)
댓글 8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얼베리어💙] 춥고 건조한 날씨엔 #급행보습막크림🚨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 체험 이벤트 511 00:07 18,73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4,89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772,85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352,80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920,52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29,96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83,66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7 20.05.17 5,383,20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39,87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85,564
1456221 이슈 김성훈 이광우 경호처에서 대통령 돌아올 수 있다며 근무 배치 18:51 72
1456220 이슈 내란 가담 혐의로 기소되었던 도널드 트럼프 3 18:48 794
1456219 이슈 브브걸 우리만의 얘길 시작해 📝❤️ 18:47 99
1456218 이슈 케어에서 학대 의심 받은 시바견 구조하러 갔는데 집에 없는 것으로 추측됨 21 18:47 1,291
1456217 이슈 "두 사람, 같은 차 타고 왔습니다!" 청장 수행비서 위증에 폭발한 윤건영 4 18:46 995
1456216 이슈 미야오 가원 셀카 모음....jpg 2 18:45 233
1456215 이슈 동덕여대 이사장이 학생들 대자보 뗌.x 6 18:44 700
1456214 이슈 귀족병 걸린 일부 연예인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영상 22 18:43 2,120
1456213 이슈 은근 수요 많다는 장발 남돌 모음.jpg 14 18:42 654
1456212 이슈 이 와중에 구미시는... 7 18:42 1,093
1456211 이슈 방시혁 저격한 거 아니냐고 말 나오는 에이티즈 홍중 가사 13 18:42 1,560
1456210 이슈 스윗튠 깜짝 근황...................jpg 11 18:40 1,609
1456209 이슈 [전지적 참견 시점 330회 예고] 24시간이 모자란 프로 N잡러 김수지의 하루⏰ & 리치 언니 박세리와 함께하는 초호화 만찬✨ 2 18:39 436
1456208 이슈 거제 능포바닷가 물질하던 20대 해녀 '익사' 19 18:34 2,141
1456207 이슈 뮌헨 올림픽 이스라엘 선수촌 인질사건을 바탕으로 한 영화 [9월 5일: 위험한 특종] 예고편 ytb 18:34 242
1456206 이슈 아이브 REBEL HEART 챌린지 안유진 카리나 55 18:32 1,542
1456205 이슈 반응 진짜 좋았는데 활동 2번 만에 끝나버린 '애프터스쿨' 데뷔 컨셉...twt 14 18:31 2,170
1456204 이슈 알코올 중독 환자, 갑자기 술 끊으면 발작까지? 21 18:23 2,228
1456203 이슈 (※타임라인 참고) "말씀이 지나치신데" 경찰 향해 스파이라 했다가 경찰차장 '발끈' 14 18:21 2,108
1456202 이슈 1년전 오늘 발매된, 최예나 "Good Morning" 18:19 144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