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친구 구하려다"..저수지 얼음 깨지면서 10대 중학생 숨져
5,127 53
2025.01.14 13:20
5,127 53

https://n.news.naver.com/article/660/0000077298?cds=news_media_pc&type=editn

 


대구 한 저수지 얼음이 깨지면서 빙판 위에서 친구들과 함께 놀던 중학생 1명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14일 대구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19분쯤 대구 달성군 다사읍 한 저수지 빙판 위에서 중학생 11명이 놀던 중 얼음이 깨져 6명이 물에 빠졌습니다.

신고받은 119 구조대 등이 오후 5시 36분쯤 사고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물에 빠진 학생 6명 가운데 5명은 물 밖으로 빠져나온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구조대는 오후 5시 40분쯤 물에 빠져있던 A군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습니다.

A군은 물에 빠진 친구들을 구조하기 위해 맨몸으로 물속에 뛰어들어, 4명을 물 밖으로 끌어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후 물에 남아 있던 마지막 친구를 구하는 과정에서 물에 가라앉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5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키치캐치 X 더쿠💖] 립앤치크 전색상을 낋여오거라. <키치캐치 컬러밤> 50명 체험 이벤트 357 03.24 25,61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409,68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998,54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15,90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289,91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76,65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41,66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118,8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5 20.04.30 6,456,11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37,60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1085 기사/뉴스 권성동, 산불 확산에 "당내 TK·울산·경남 의원, 지역구 내려가 달라" 22:22 56
341084 기사/뉴스 [속보] 포항 죽장면도 대피 명령… 산불 확산 더욱 거세져 11 22:20 690
341083 기사/뉴스 [속보] 영덕군, 전 군민에 대피명령 34 22:19 1,882
341082 기사/뉴스 4월 8일 첫방 '길바닥 밥장사' 류수영 사랑 한도 초과 인증 22:17 176
341081 기사/뉴스 "노상원 수첩엔 장애인도 수거 대상…윤석열 계엄 잔인하고 치밀해" 25 22:14 933
341080 기사/뉴스 탄핵 찬반 격전지 된 남태령…멈춰 선 트랙터에 심야 대치(종합2보) 7 22:12 645
341079 기사/뉴스 홍명보호, 요르단과 무승부…월드컵 본선행 조기 확정 실패 17 22:11 838
341078 기사/뉴스 ‘데이비슨 QS+-손호영 결승타’ 롯데, 유통 대전에서 연장 11회 접전 끝에 진땀승[스경X현장] 4 22:08 256
341077 기사/뉴스 '고창 산불' 30분 만에 정읍까지 번져.. 주민 30여명 긴급 대피 19 22:04 1,676
341076 기사/뉴스 손흥민 철저한 ‘대인마크’…요르단 ‘벽’ K리거 야잔, 끝까지 한국 공격 막아세웠다[한국-요르단] 12 21:59 891
341075 기사/뉴스 산불이 밀려온 하동 안계마을 48 21:56 6,016
341074 기사/뉴스 산불 확산에 국보 '안동 하회탈 및 병산탈'도 위험권 7 21:55 1,626
341073 기사/뉴스 소방당국, 하회마을 지키려 유류탱크 불잡는 '초대형 소방포' 전진 배치 34 21:54 3,432
341072 기사/뉴스 "울주에서 태어났다"…이찬원, 산불 피해복구 1억 기부 9 21:52 1,177
341071 기사/뉴스 의성산불 동해안 영덕까지 확산…112순찰차 불에 타(종합) 8 21:50 2,231
341070 기사/뉴스 '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원지안, 두번의 헤어짐 끝 세번째 만남... '단짠' 스토리 1 21:49 914
341069 기사/뉴스 대형 산불로 국가유산 피해 심각…보물‧명승‧천연기념물 등 총 8건 29 21:45 1,721
341068 기사/뉴스 의성 산불 확산에 세계유산 안동 봉정사 비상 128 21:43 17,623
341067 기사/뉴스 산불에 경북북부교도소 수용자 이감 8 21:39 3,450
341066 기사/뉴스 [속보] 청송서 60대 여성 소사상태 발견…경찰 "산불 사망 추정" 389 21:33 32,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