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한덕수 “탄핵 정족수 151명 위법”…소추 사유 모두 반박
23,061 364
2025.01.14 13:09
23,061 364

내란 가담 등 의혹으로 탄핵소추된 한덕수 국무총리가 자신에 대한 국회 탄핵 의결 정족수를 151명이 아닌 200명으로 봐야 한다는 취지의 답변서를 헌법재판소에 제출했다. 한 총리는 헌재 답변서에서 ‘헌법재판관 불임명’ 등 국회가 제시한 탄핵소추 사유를 모두 반박했다.

13일 한겨레 취재를 종합하면, 한 총리는 지난 6일 헌재에 80여쪽 분량의 답변서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한 총리 쪽은 국회가 탄핵소추 의결서에 적은 △‘채해병·김건희 특검법'에 대한 대통령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건의한 점 △12·3 계엄 사태에 적극 가담한 점 △계엄 직후 당정 공동 국정운영 구상을 밝힌 점 △‘내란 상설특검' 후보 추천 의뢰를 방기한 점 △헌법재판관 임명을 거부한 점 등 5가지 탄핵소추 사유에 대해 모두 반박했다.

 

한 총리 쪽은 또한 헌법재판관 임명을 하지 않은 데 대해 답변서에서 ‘헌법재판관 임명은 대통령의 의무가 아니다’라고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상계엄에 동조했다는 탄핵 사유에 대해서는 자신은 국무회의 개최에 관여하지 않았으며 내란에도 가담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답변했다고 한다.

 

https://www.msn.com/ko-kr/news/national/%EB%8B%A8%EB%8F%85-%ED%95%9C%EB%8D%95%EC%88%98-%ED%83%84%ED%95%B5-%EC%A0%95%EC%A1%B1%EC%88%98-151%EB%AA%85-%EC%9C%84%EB%B2%95-%EC%86%8C%EC%B6%94-%EC%82%AC%EC%9C%A0-%EB%AA%A8%EB%91%90-%EB%B0%98%EB%B0%95/ar-BB1rlNTL?ocid=socialshare&cvid=7d8a58651258472c97c2ee7a9eebd497&ei=10

목록 스크랩 (1)
댓글 36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1000만부 신화! 원작 소설 작가도 인정한 애니메이션! <퇴마록> VIP 시사회 초대 이벤트 159 00:05 10,92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664,14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025,64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534,67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7,184,9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2 21.08.23 5,953,03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911,85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3 20.05.17 5,517,1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0 20.04.30 5,958,04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820,69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19508 유머 사육사언니 벽치기 하는 해달 ㅋㅋㅋㅋㅋㅋ 15:47 21
2619507 이슈 의외로 시험관 시술 과정에서 문제가 없다는 부분 15:46 177
2619506 이슈 나 레즈지만 동성결혼 합법화 저어어어어얼대 결사반대함 왜냐하면 15:46 169
2619505 이슈 현재 일본에서 압도적으로 잘나가는 남그룹.jpg 32 15:41 2,527
2619504 기사/뉴스 폭설에 항공기·여객선 무더기 결항…충북 진천 36.5cm 쌓여 1 15:40 394
2619503 유머 내가 누나한테 그저 남자아이돌밖에 안돼? 너무 서운해 11 15:39 1,479
2619502 이슈 미국 부자들이 위고비에서 갈아타고 있다는 다이어트약 8 15:39 1,819
2619501 이슈 @그날 밤. 여의도. 어떤 아저씨가 깃발에 다가와 ‘깃발 내려라. 깃발 들면 제일 먼저 잡혀간다.’고 화내듯 말씀하셨었다. 깃발을 들고 있던 내 친구는 ‘제가 제일 먼저 잡혀갈게요.’라고 말하고 아저씨를 돌려 보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아저씨도 국가폭력 트라우마가 있는 피해자 아니었을까 싶다. 19 15:38 1,264
2619500 유머 이제 제설작업도 즐겁다는 전역 24일 남은 말년병장 아이돌 4 15:36 1,540
2619499 기사/뉴스 故 오요안나, 직장 내 괴롭힘 의혹…MBC "유족 원하면 진상 조사" 37 15:36 1,491
2619498 기사/뉴스 미국 캐나다 스타벅스 일부 무료 리필 커피 6 15:33 1,828
2619497 이슈 [단독] 권성동 "설 이후 윤 대통령 접견갈 것…인간적 도리" 35 15:31 730
2619496 기사/뉴스 엄지원·안재욱·김동완까지…새 주말극 '독수리 5형제' 포스터 공개 7 15:26 1,050
2619495 이슈 정치인 몇년 뒤를 함부로 예상하면 안 되는 이유... 34 15:25 4,398
2619494 이슈 [단독] '천만감독' 이병헌, 스타작가 김은숙 '다 이루어질지니' 하차 전말 86 15:25 8,485
2619493 기사/뉴스 전한길, 트럼프에 영상편지…"尹과 나란히 노벨평화상 받길" 49 15:23 1,763
2619492 유머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일] 특유의 분위기로 이수정 캐릭 찰떡에 너무 예뻤던 하지원 9 15:22 1,452
2619491 이슈 활동성없는 정자의 수정을 도와주는 마이크로 로봇 149 15:19 7,491
2619490 이슈 헝가리 뉴스에 나온 쯔양 23 15:18 5,463
2619489 이슈 헤어진 전 애인의 부친상, 가시겠습니까? 215 15:18 9,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