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로 보는걸 추천)
최근 SNS을 통해서 급속도로 퍼지고있는 Dupe 문화에 대한 이야기임.
Dupe 문화가 굉장히 재밌는게 분명히 짝퉁이라는 말을 들을 수 있는데, 구매자들은 이것을 전혀 짝퉁이라고 인식하지 않으며 구매를 망설이거나 부끄러워하는 일이 없다는거임. 모두가 굉장히 현명한 소비라고 생각하고있음.
그리고 이 Dupe 문화에서 현시점 가장 핫한 사건은
미국의 이마트라고 불리는 월마트에서 에르메스의 버킨백과 똑같은 디자인의 가방을 싼값에 팔기시작한 것
없어서 못팔정도로 인기가 많음
여러 미디어들에선 이상황을 매우 흥미롭게 다루고있고 웃긴점 상품 구매 링크까지 기사들에 첨부해 이 Dupe 문화를 권유하고 알리는듯한 분위기도 보이고 있음
그럼 에르메스는 가만있을까?
에르메스가 소송걸일은 없어보인다는게 업계 전문가들의 반응임
이유는 수요층이 겹치지 않고, 오히려 미래의 잠재적 고객들이 우리가 나서지않아도 알아서 먼저 맛보고 오리지널리티에 대한 갈망과 더 매력을 느끼는 연결고리가 될수있을거라는 분석을 내놓았음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건
현시점 에르메스는 경제 불황 속에서도 타격이 전혀 없고, 겨우 이런일로 가치가 훼손될수도 없는 압도적인 위치까지 올라간 절대적인 브랜드라는게 가장 큰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