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업소女와 불륜 저지른 야구선수…아내가 사과하자 日 시끌, 왜
9,213 48
2025.01.14 11:54
9,213 48
EivADW
걸그룹 출신 아내를 두고 유흥업소 여성과의 불륜을 저질러 뭇매를 맞은 일본 유명 프로야구 선수가 사과문을 올렸다. 

겐다 소스케(31·세이부 라이온즈)는 지난 12일 인스타그램에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야구팬과 관계자에게 많은 불편과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적었다. 

또 "아내에게 괴롭고 슬픈 마음을 안겨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보도된 일부 내용은 사실과 다르지만 이번 일에 대해 아내와 직접 대화하며 부부가 함께 나아가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겐다의 아내인 일본 인기 걸그룹 출신 노기자카46출신 에토 미사(31·결혼 후 겐다 미사)도 이날 "사적인 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부부가 대화를 거듭해 앞으로 나아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남편이 야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남편을 지지해주신 분들께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따뜻하게 지켜봐 달다"고 했다. 

현지 네티즌들은 겐다 미사의 이런 입장에 "피해자가 왜 사과하느냐" "일본의 구시대적 행태를 보여준다"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겐다 소스케의 불륜 스캔들은 지난해 12월 25일 일본 주간문춘이 처음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겐다는 도쿄 번화가 긴자의 고급 클럽에서 일하는 20대 여성과 1년 가까이 교제해 왔다. 지난해 11월 있었던 '프리미어12' 대만 원정 중에도 밀회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겐다 부부는 그동안 방송에서 잉꼬부부 면모를 보여와 이런 소식은 대중에게 충격을 안겼다. 두 사람은 지난 2019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김지혜 기자 kim.jihye6@joongang.co.kr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414614?ntype=RANKING

목록 스크랩 (0)
댓글 4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랄헤이즈x더쿠✨] 착붙 컬러+광채 코팅💋 봄 틴트 끝판왕🌸 글로우락 젤리 틴트 신 컬러 체험단 모집! 336 04.07 20,38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94,85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255,67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68,48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576,83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03,07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43,5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2 20.05.17 6,267,59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75,40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88,89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79817 기사/뉴스 트럼프, 오타니 만나 "배우 같다"…한국계 선수엔 "재능 많다" 14:45 50
2679816 이슈 뚜껑 돌리면 라벨 ‘툭’…장동민, 이 기술로 기업까지 움직였다 11 14:43 609
2679815 이슈 2025년 상반기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돔)에서 단독공연 한/예정인 가수들 14:43 205
2679814 기사/뉴스 ‘1박 2일’ 문세윤·이준, 과감한 ‘인생 역전 베팅’ 대성공 3 14:42 171
2679813 이슈 조선인 최초 종로경찰서 서장 친일파 윤종화의 손자이자 전 전두환 사위 현 푸르밀 사위 신분세탁일인자 일년 지나면 다 찍어준다며 숨쉬듯이 국민개돼지 취급하기 일인자 로얄매국노 인천미홀구을 5선 윤상현이 드디어 수사를 받는구나 7 14:42 474
2679812 이슈 mbc 이기주 기자 페이스북 30 14:38 2,072
2679811 기사/뉴스 천공 "尹, 파면이면 뭐 어떤가…국민 살렸으면 된 것" 25 14:38 1,319
2679810 이슈 뭔가... 기회만 있다면 세시간씩도 줄설수 있을정도로 야구를 좋아하시는분들이 여태 못보셨다고 생각하니까 넘 슬픔.. 4 14:38 476
2679809 기사/뉴스 '6월 3일' 조기 대선 주요 일정 13 14:38 920
2679808 이슈 음색의 종결자, 음색의 대마왕, 음색의 신, 음색의 전설, 음색의 정석이라는 보컬 2 14:37 411
2679807 기사/뉴스 [속보] 인천 현직 경찰관 준강간 혐의 긴급 체포 19 14:36 1,756
2679806 기사/뉴스 [단독] 국민의힘, 후보 선출 전당대회 내달 2~3일에 무게 5 14:33 412
2679805 이슈 여자화장실앞에서 남학생이 50분 서있던 이유 43 14:32 3,333
2679804 이슈 현재 주요 환율 16 14:30 3,637
2679803 이슈 [단독] 윤상현 "한덕수, 탄핵 돼 옷 벗기 전 대선 출마해달라"…한덕수 "출마 생각 없다" 32 14:29 1,669
2679802 기사/뉴스 이철우 경북지사 대선출마…박정희생가 방문뒤 국회서 출마 선언 16 14:27 662
2679801 기사/뉴스 [속보] 의협 "내년 의대 정원 확정해달라…교육 불가 시 감원 요청" 9 14:26 632
2679800 이슈 위근우 인스스 (장제원 청원) 28 14:26 3,188
2679799 유머 국짐 대선 후보군들 보니 9 14:25 1,121
2679798 기사/뉴스 [단독] 韓전투기 몰래 촬영한 中고교생, 오산서 美공중전력도 촬영 31 14:25 2,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