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업소女와 불륜 저지른 야구선수…아내가 사과하자 日 시끌, 왜
9,004 48
2025.01.14 11:54
9,004 48
EivADW
걸그룹 출신 아내를 두고 유흥업소 여성과의 불륜을 저질러 뭇매를 맞은 일본 유명 프로야구 선수가 사과문을 올렸다. 

겐다 소스케(31·세이부 라이온즈)는 지난 12일 인스타그램에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야구팬과 관계자에게 많은 불편과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적었다. 

또 "아내에게 괴롭고 슬픈 마음을 안겨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보도된 일부 내용은 사실과 다르지만 이번 일에 대해 아내와 직접 대화하며 부부가 함께 나아가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겐다의 아내인 일본 인기 걸그룹 출신 노기자카46출신 에토 미사(31·결혼 후 겐다 미사)도 이날 "사적인 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부부가 대화를 거듭해 앞으로 나아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남편이 야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남편을 지지해주신 분들께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따뜻하게 지켜봐 달다"고 했다. 

현지 네티즌들은 겐다 미사의 이런 입장에 "피해자가 왜 사과하느냐" "일본의 구시대적 행태를 보여준다"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겐다 소스케의 불륜 스캔들은 지난해 12월 25일 일본 주간문춘이 처음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겐다는 도쿄 번화가 긴자의 고급 클럽에서 일하는 20대 여성과 1년 가까이 교제해 왔다. 지난해 11월 있었던 '프리미어12' 대만 원정 중에도 밀회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겐다 부부는 그동안 방송에서 잉꼬부부 면모를 보여와 이런 소식은 대중에게 충격을 안겼다. 두 사람은 지난 2019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김지혜 기자 kim.jihye6@joongang.co.kr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414614?ntype=RANKING

목록 스크랩 (0)
댓글 4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미친(Positive) 드라마가 돌아왔다! 디즈니+ <간니발> 시즌2 캐릭터 포스터 더쿠 최초 공개! 16 00:02 3,81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413,08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001,67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20,23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289,91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78,27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41,66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118,8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6 20.04.30 6,457,16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40,13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1130 기사/뉴스 오세훈 시장, 치안관계장관회의서 “시민 안전 최우선” 32 01:21 705
341129 기사/뉴스 울산 언양에도 산불‥마을 코앞까지 들이닥쳐 1 01:15 694
341128 기사/뉴스 제초·용접하다 튄 불씨에…'실화' 어떤 처벌 받나 25 01:00 3,044
341127 기사/뉴스 [단독]안중근 의사, 이토 히로부미와 함께 등장 日 우편엽서 첫 공개…“인기 끌자 日 당국 발행중지 명령” 11 00:47 2,941
341126 기사/뉴스 손흥민 꽁꽁 묶은 ‘K리거’ 야잔 “한국 스타일 잘 알아, 도움 준 동료에게 고맙다” [현장 인터뷰] 2 00:39 749
341125 기사/뉴스 '괴물 산불'에 대피 못한 시민들...사망자 최소 10명 집계 10 00:36 1,646
341124 기사/뉴스 '괴물 산불' 안전한 곳 없다, 안동·청송·영덕 전주민 대피령 6 00:34 1,519
341123 기사/뉴스 '의성 산불'에 경북서 9명 사망…청송·안동·영양·영덕 21 00:32 1,899
341122 기사/뉴스 '의성산불' 실화자 잡은 마을이장…"헐레벌떡 내려오더라구요" 42 00:13 2,712
341121 기사/뉴스 권성동 당 소속 의원들이 모인 단체 채팅방에 불 발생 및 인근 지역(대구/경북, 울산/경남) 의원님들께서는 내일(26일) 지역구에 내려가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적었다. 210 00:04 13,911
341120 기사/뉴스 울주 산불 양산 방향으로 확산..불안한 주민들 23 00:02 3,998
341119 기사/뉴스 [속보] 경찰 "경북 영양군서 불에 탄 사망자 4명 확인" 266 03.25 23,310
341118 기사/뉴스 산불 피해지역 돕는 식품기업들...'햇반·라면·빵·치킨·우유' 긴급 지원 7 03.25 1,672
341117 기사/뉴스 [속보]美정보국 "김정은, 최소 암묵적 핵 보유국 지위 확보 추구" 2 03.25 841
341116 기사/뉴스 화마에 ‘배흘림 기둥’ 부석사 무량수전도 ‘초비상’…국가유산청 긴급 출동 234 03.25 17,850
341115 기사/뉴스 [속보]美정보국 "北, 단기간 핵실험 단행 준비됐을 가능성" 10 03.25 1,327
341114 기사/뉴스 [속보] 울진군도 산불 확산에 주민 대피령 연발 18 03.25 2,351
341113 기사/뉴스 '의성산불' 실화자 잡은 마을이장…"헐레벌떡 내려오더라구요" 452 03.25 32,518
341112 기사/뉴스 한수원, 산불 피해 복구 성금 3억원 긴급 지원 1 03.25 1,141
341111 기사/뉴스 김용빈 팬카페 '사랑빈', 산불 피해 돕기 성금 4900만원 2 03.25 1,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