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세차JANG', 바이올리니스트→유튜버…다양+매력 직업군 이야기
1,121 1
2025.01.14 11:37
1,121 1
ymzkoB

'세차JANG'이 재미와 감동을 담은 이야기를 선물했다.


지난 13일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세차JANG'의 MC 장민호와 장성규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와 김연아 그리고 유튜버 김슬기, 라이더 부녀, 미미미누 등 다양한 게스트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소녀'라고 불리는 김연아는 바이올린 연습 도중 겪었던 고충을 토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는 10시간 정도 바이올린 연습에 매진한 적도 있다고. 하지만 바이올린 연주가 마음처럼 잘되지 않자 짜증 난 적도 있다고 말했다. 특히 "화낼 때는 어떤 식으로 푸는가"라는 장성규의 물음에 "잘 운다"라고 답해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이에 바이올리니스트 선배인 대니 구는 김연아에게 "혼자만 풀 수 있는 숙제다"며 "연습할 때 과정도 중요하다. 지금처럼 즐겁게 연습하면 세계적인 스타로 성장 가능하다"고 말하며 그를 격려했다. 이날 대니 구와 김연아는 진지한 이야기 이외에 수준급 바이올린 실력을 보여주거나, 춤과 노래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감동과 재미까지 잡았다.


'타짜 유튜버' 김슬기가 오픈한 야바위 트릭은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유발했다. 테이블 위에 세 개의 컵을 뒤집어 놓고 그 중 한 곳에 공을 넣어 섞은 후, 공이 있는 곳을 맞추는 게임을 진행한 김슬기. 장민호와 김민석은 각기 공이 있을 법한 컵을 지목했으나, 예상은 빗나갔다. 김슬기의 현란한 손기술로 공은 이들이 지목하지 않은 컵에 가있던 것. 뿐만 아니라 김슬기는 보고도 못 믿을 카드 기술까지 보여주며 이들을 '멘붕'에 빠뜨렸다.


라이더 부녀의 사연은 뭉클함을 안겼다. 딸은 불의의 사고로 어머니를 여의었다고 밝혔다. 이후 아버지는 "갑작스러운 이별로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며 "(서울에 살던 딸이 원주로 내려와)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미미미누는 방송 막바지 '세차JANG'의 세 번째 알바생으로 등장해 남다른 텐션으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특히 장민호의 노래 요청에 지드래곤의 '파워(Power)'를 열창했지만, 장성규가 "심의 불가라 방송에 못 나간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장민호와 장성규 그리고 미미미누의 '케미'는 어떻게 펼쳐질지 벌써부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세차JANG'은 장민호와 장성규가 세차장 사장으로 변신해 '셀럽'들의 차를 직접 손 세차하며 자동차에 얽힌 추억부터 최신 근황까지 전하는 새로운 장르의 토크쇼다. 매주 월요일 밤 9시 45분 KBS2에서 방송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KBS2 '세차JANG'


https://naver.me/GFBL6QZ9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얼베리어💙] 춥고 건조한 날씨엔 #급행보습막크림🚨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 체험 이벤트 646 01.15 46,03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44,67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805,86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379,26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945,01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41,97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98,41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7 20.05.17 5,399,12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51,5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93,3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9588 기사/뉴스 살해 후 뺏은 돈 370만원...‘파타야 살인’ 주범 무기징역 7 01:17 1,136
329587 기사/뉴스 KBS 간부들, ‘윤석열 내란 다큐’ 방영 직전까지 “파우치 대담 빼라” 10 01:13 1,878
329586 기사/뉴스 834억 마약 밀반입 사건 담당이 수사 외압 의혹을 제기하자 전례가 없던 지구대로 좌천성 인사 단행 71 00:55 4,095
329585 기사/뉴스 '2024 SBS 연예대상' 오는 29일 개최...대상후보 라인업 9 00:27 1,344
329584 기사/뉴스 팩트) 중앙지법 판사 한명이 아니라 판사들 여럿이 모여서 기각시킴 ㅋㅋㅋㅋ 17 00:18 4,743
329583 기사/뉴스 [단독] 공수처, 尹 대통령 17일 오전 10시 소환 통보 14 00:03 2,328
329582 기사/뉴스 “베이고 찢어지고”…강릉 신축 아파트 하자 논란 12 01.16 3,028
329581 기사/뉴스 [속보] 중앙지방법원 "체포적부심 청구 이유 없다" 34 01.16 4,147
329580 기사/뉴스 尹 대통령, 체포적부심 기각, 공수처 이르면 17일 구속영장 청구 170 01.16 13,868
329579 기사/뉴스 [속보] 중앙지법 "공수처의 윤 대통령 체포, 문제 없다"...청구 기각 48 01.16 3,348
329578 기사/뉴스 [속보]서울중앙지법, 尹 대통령 체포적부심 기각…체포 유지 611 01.16 26,001
329577 기사/뉴스 "배당 재투자 금지"…6조 '해외주식 TR ETF' 사라진다 37 01.16 3,341
329576 기사/뉴스 [단독] 금융당국, 업비트에 영업정지 처분+추가 21 01.16 4,214
329575 기사/뉴스 윤, 체포 때 입은 양복 차림으로 구치소 생활 48 01.16 5,750
329574 기사/뉴스 '알로 요가’ 4월 서울 직영점 오픈 5 01.16 2,371
329573 기사/뉴스 尹 구속영장 청구 우려에 지지자들 서부지법 앞 '인간띠' 34 01.16 3,622
329572 기사/뉴스 이무진 팬들 분노의 '트럭 시위'…"유튜브 음원 조회수 0, 복구 불가" 26 01.16 3,884
329571 기사/뉴스 "계엄 탓 30원 더 올랐다"‥치솟은 환율에 이번엔 '금리 동결' 8 01.16 1,553
329570 기사/뉴스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5 01.16 2,677
329569 기사/뉴스 "MBC의 과욕" 이세영♥나인우, 고작 2부 나왔는데…섣부른 차기작 투척 [MD이슈] 18 01.16 5,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