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무비= 이해리 기자]
영화 '히든페이스'의 기세가 만만치 않다. 극장 상영을 넘어 안방에 상륙한 직후부터 일일 차트 1위를 유지한 가운데 주간 박스오피스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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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과 조여정, 송승헌이 주연하고 김대우 감독이 연출한 '히든페이스'(제작 스튜디오앤뉴)가 지난 6일 IPTV 및 VOD 서비스를 시작한 가운데 공개 당일 일간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이후 12일까지 정상을 지켰다. 그 기세에 힘입어 주간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가 IPTV 3사와 케이블채널 유료 시청자의 이용건수를 일일 단위로 집계하는 온라인상영관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히든페이스'는 6일부터 12일까지 첫 주에 온라인이용건수 3만9426건, 점유율 33.9%로 1위를 기록했다. 첫 공개일인 6일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정상의 자리를 지키면서 주간 1위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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