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제이홉 등 유명 K-팝 아티스트들의 출연이 예정된 프랑스 자선 콘서트 티켓이 예매 시작과 함께 매진됐습니다.
현지 시각 13일 오후 시작된 이 자선 공연의 티켓 예매는 10분 만에 3만 5천 석이 모두 매진 됐습니다.
또, 매진 이후에도 예매 홈페이지는 6만 5천 명이 넘는 대기자들이 몰리면서 한 때 접속이 제한됐습니다.
자선 콘서트 ‘노란 동전 모으기 2025’는 현지 시각 오는 23일 프랑스 파리 라 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이 공연에는 K-팝 가수 중에는 BTS 제이홉과 블랙핑크 로제, 지드래곤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프랑스 일간지 르 파리지앵은 이번 공연에 대해 “프랑스 주요 페스티벌에 버금가는 규모”라며, 제이홉을 ‘방탄소년단의 가장 상징적인 가수’로 소개했습니다.
임재성 기자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CJ ENM 갤럭시코퍼레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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