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답답한' 우주선도, 2%도 못 벗어났다…공효진x이민호+500억 굴욕, 진짜 문제는 [엑's 초점]
4,941 21
2025.01.14 08:14
4,941 21
lCuuOF

새해 첫 tvN 토일드라마, 500억 대작, 국내 최초 스페이스 오피스물, 공효진과 이민호의 복귀작으로 주목받았던 '별들에게 물어봐'가 계속해서 2%의 저조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화려한 수식어가 민망할 정도다.

지난 4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별들에게 물어봐'는 무중력 우주 정거장에서 일하는 보스 이브(공효진 분)와 비밀스러운 미션을 가진 불청객 공룡(이민호)의 지구 밖 생활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첫방송은 3.3%를 기록했고, 2회에서는 소폭 상승한 3.9%를 기록하더니 3회와 4회는 각각 2.2%, 2.8%를 기록하며 2회 연속 2%의 저조한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저조한 시청률의 가장 큰 원인은 공감을 얻지 못하는 서사에 있다.

지금까지의 기억에 남는 전개라곤 회장 아들의 기형 정자와 며느리의 난자를 우주에서 인공수정 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우주에서 쥐를 수술해내며, 초파리의 교미 장면이 20분 이상 이어졌다는 것 쯤이다. 


"수컷이 드디어 암컷을 쫓아다니다가 똥구멍을 핥기 시작했어요. 섹스를 하겠다는 시도입니다"

"이대로 20분을 기다려야 해요. 인간은 누구도 못한 걸 하는 거라니까요?"

"초파리가 20분을 해요?"


500억을 들인 국내최초 스페이스 오피스물을 통해 담을 내용이 난자, 정자, 교미, 섹스뿐이었을까. 시청자들은 우주에서 이어지는 초파리의 교미 장면과 쥐 수술 장면을 기대하진 않았을 터. 해당 장면을 기대했다면 내셔널지오그래픽 시청 버튼을 눌렀을 것이다.

또한 각자 애인이 있는 이민호와 공효진이 묘한 감정을 느낀다는 것 납득하기 힘들다. 쥐 수술에 성공한 후 둘은 포옹을 이어가고 공룡(이민호 분)은 여자친구의 전화가 울려도 받지 않는 뜬금 전개가 이어졌다.


BlItuI


이러한 난해한 서사에도 '재미'가 있더라면 시청자들은 "참신하다"며 리모콘을 들어 본방사수를 이어갔겠지만, 설득력없는 서사에 실망했다는 반응이 대다수다. 이는 곧바로 시청률 하락으로 이어졌다.

좁은 우주정거장에서 생활하는 주연들의 모습을 4회연속 시청해야한다는 사실도 답답함을 자아냈다. 1년간 우주정거장에서 생활해야 하는데, 언제까지 답답한 공간 속에 있는 주연들의 모습을 봐야 할까. 이러한 공간적 한계는 TV를 시청하는 내내 갇혀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였다.

우주 드라마는 너무 앞서간 시도였을까. 신선한 소재지만 배우들의 케미조차 살리지 못한 '별들에게 물어봐'. 주인공들이 지구에 내려와 납득 가능한 포인트들로 시청률 회복을 이어갈 수 있을까.



https://naver.me/GI39A3ZH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믹순X더쿠🌞] 피부는 촉촉, 메이크업은 밀림 없는 #콩선세럼 체험 (100인) 320 04.05 17,98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76,68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209,59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49,65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532,8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83,56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32,31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9 20.05.17 6,244,73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54,09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70,51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3959 기사/뉴스 AI가 아직 인간을 이길 수 없는 이유 1 15:57 269
343958 기사/뉴스 오세훈, 전략적 침묵?…사퇴 아닌 휴가 내고 당내 경선 나갈 듯 85 15:50 1,419
343957 기사/뉴스 이정후 3안타 폭발…경기 MVP 선정 4 15:40 543
343956 기사/뉴스 [단독] 미, 한국 최대 염전 소금 ‘수입 금지’…강제노동 이유 4 15:38 917
343955 기사/뉴스 [尹 파면 후 첫 설문]국민 10명 중 8명 “헌재 결정 받아들이겠다” 11 15:33 932
343954 기사/뉴스 [속보] 대구 북구 서변동 산불 발생 5 15:30 1,748
343953 기사/뉴스 (24.12.19) 우원식 국회의장이 19일 “대통령의 권력을 분산시켜 국회 권한을 강화하는 일은 꼭 필요하다”며 개헌 필요성을 강조했다. 54 15:29 1,669
343952 기사/뉴스 미, 한국 최대 염전 소금 ‘수입 금지’…강제노동 이유 15 15:24 1,415
343951 기사/뉴스 ‘독수리 5형제’ 이혼한 최대철, 박효주와 새로운 사랑 시작? 15:20 772
343950 기사/뉴스 [단독] 헌재 대통령 파면 선고 2시간 뒤 골프장 간 의원님들 125 15:12 17,866
343949 기사/뉴스 산불로 농기계 6천700여대 소실, 영농차질 없게 농기계 지원확대 1 15:09 233
343948 기사/뉴스 "착한 리더의 첨단 대한민국" 강조한 안철수…대선 출마 시사 40 15:08 1,022
343947 기사/뉴스 강호동이 처분한 가로수길 건물..MC몽 설립 법인, 166억원에 매입 4 15:05 1,459
343946 기사/뉴스 며칠간 코피나 병원 실려간 여성…코 안에 움직이는 6cm 이 물질이, 뭐길래[영상] 12 15:04 3,807
343945 기사/뉴스 윤석열 파면에도 <조선>, 단 한마디도 윤 비판 없었다 15 15:01 1,477
343944 기사/뉴스 우원식 "대선일에 개헌 국민투표 하자..4년 중임제 많은 공감대" 115 15:00 6,741
343943 기사/뉴스 김종민 의원, 우원식 '개헌' 제안에 "적극 환영···뜻 모을 것" 52 14:57 1,953
343942 기사/뉴스 尹, 관저 칩거 중 메시지⋯"늘 여러분 곁을 지키겠다" 57 14:57 1,227
343941 기사/뉴스 [단독] 미, 강제노동 이유로 국내 최대 염전 소금 ‘수입 금지’ 24 14:55 2,442
343940 기사/뉴스 구속 5관왕, 탄핵 2관왕...'현재 진행형'인 보수 정당 대통령 잔혹사 7 14:49 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