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나의 완벽한 비서' 함준호 PD, 5년 전 상해·특수폭행·모욕 혐의 입건→3년 자숙 후 복귀…제작진 "시청자 양해 부탁"
3,965 45
2025.01.13 23:43
3,965 45

지난 2020년 3월 SBS 드라마 PD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오른손에 소주병을 든 채 길 가던 사람에게 소주를 뿌렸다. 함께 걷던 일행이 소주병을 빼앗고 말렸지만, 남성은 거칠게 저항하며 손을 잡아 빼더니 병을 집어던지고 행인들의 얼굴을 때리는 등 무차별 폭행을 가했다.


지나가던 행인들이 이 취객에 맞대응을 하며 큰 싸움으로 번져 결국 경찰이 출동했다. 경찰조사 결과 남성은 SBS 드라마국 피디 A씨인 것으로 확인돼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하지만 A씨는 파출소로 옮겨진 뒤에도 경찰관에게 소리를 지르는가 하면, 20대 여경에게 성적인 표현이 담긴 심한 욕설을 내뱉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략


해당 이슈가 논란이 되자 13일 오후 '나의 완벽한 비서' 제작진은 "'나의 완벽한 비서' 연출 함준호 PD 관련 좋지 않은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단 말씀드린다. 함준호 PD가 2020년 초 주취 폭행 및 모욕죄 혐의를 받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피해자 모두에게 진심으로 사과했고, 이후 용서와 합의를 거쳐 법적 처분을 받았다. 또한 5년 전 보도에 언급된 전과는 경범죄여서 해당 사건과는 무관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건으로 함준호 PD는 회사에서 절차에 따라 정직 처분을 받았으며, 3년간 자숙과 반성의 시간을 가지고 연출로 복귀했다. 시청자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https://m.news.nate.com/view/20250113n29553

목록 스크랩 (0)
댓글 4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좋은 컬러그램 위대한 쉐딩♥ 최초공개 컬러그램 NEW 입체창조이지쉐딩! 체험단 이벤트 430 04.18 45,01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58,05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16,22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40,7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887,7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23,7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50,90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00,75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97,76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40,87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93078 이슈 첸 (CHEN) Digital Single - Broken Party 2025.04.28 6PM 14:21 11
2693077 이슈 K리그 공식 유튜브 근황...jpg 14:21 146
2693076 기사/뉴스 염혜란, 박찬욱 감독 새 영화서 데뷔 25년만 첫 정사신 찍었다 11 14:20 546
2693075 유머 불효자 아기양 2 14:18 184
2693074 정보 잔나비, 타이틀곡 피처링 누구? 상상력 자극 트랙별 아트워크 🌹⚘️ 14:18 120
2693073 기사/뉴스 "사직이 범죄입니까" 전공의협 비대위원장, 정부 의료정책 정면 비판 2 14:18 79
2693072 이슈 250402 츄 chuu - 고백 (영화 동감 OST) @석촌호수벚꽃축제 14:17 75
2693071 이슈 인피니트 성종의 '내 꿈 꿔~'가 불러일으킨 파문 14:15 155
2693070 이슈 서예지 인스타그램 업로드 3 14:15 1,032
2693069 정보 오퀴즈 14시 5 14:14 147
2693068 이슈 죄송합니다 걍 인간들의 한심한 사진들 보고 싶어요 (일본트윗) 17 14:13 1,842
2693067 기사/뉴스 경찰 "쯔양 측과 논란 유감, 오해 있어"…사건 재배당·수사관 교체 17 14:13 1,141
2693066 기사/뉴스 "아이 안 낳는 가임기 여성 감옥 가야"…여고 교사 발언 조사 41 14:12 1,365
2693065 기사/뉴스 [단독] “봉천동 화재 용의자, 평소 주민들에 욕설··· 퇴거된 것으로 알아” 3 14:11 480
2693064 이슈 홍준표 쪽이 2022년 6월 지방선거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했을 때 국민의힘 당원명부를 입수한 뒤 미래한국연구소에 여론조사를 의뢰하면서 국민의힘 당원 가운데 홍 전 시장을 지지하는 당원들을 추려내 선거에 활용한 구체적인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11 14:09 388
2693063 유머 연예인 역사상 가장 성공한 밈....jpg 34 14:09 4,167
2693062 기사/뉴스 [단독] 180㎞ 음주운전 후 아파트 쓰레기통에 숨어 있던 30대 체포 23 14:07 1,585
2693061 이슈 할아버지 장례식 다녀왔다고 오늘 ㅈ소공장 짤렸다.. 42 14:07 3,881
2693060 이슈 현재 전국 기온(전주 28도) 6 14:06 806
2693059 이슈 편안하다 vs 답답하고 무섭다로 반응이 갈리는듯한 가나가와 공과대학 광장 건축물 18 14:05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