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일손부족 日대기업 "중고신입 모십니다"

무명의 더쿠 | 01-13 | 조회 수 4320

대학 졸업 후 일정 시간이 지난 '중고 신입' 사원을 채용하려는 일본 대기업들이 늘고 있다. 저출산·고령화 여파로 일손 부족이 심각해지자 장벽을 낮춰 중고 신입까지 신규 고용 대상을 넓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졸업 예정자나 갓 졸업한 이들만 신입으로 뽑던 일본식 채용 관행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13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지난달 첫째주 기준 '제2 신규 졸업자'가 포함된 구인 건수가 약 2만7000건으로 2년 새 2배나 급증했다고 보도했다. 제2 신규 졸업자 구인 건수가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년 전 7.2%에서 9.7%로 늘며 10%에 육박했다.

이는 닛케이가 인재 서비스 업체 '후로그'(Hrog)에 의뢰해 엔재팬 등 일본 주요 이직 사이트 3곳의 채용 공고를 분석한 결과다. 일본에서 일반적으로 '제2 신규 졸업자'란 대학 졸업 후 입사해 3년이 안 된 이들을 지칭한다.


https://naver.me/5iTVtcwD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0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리플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바이오던스💚] #강력진정 #톤결광 NEW 겔 토너패드 2종 체험 이벤트 431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2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3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0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첫 현직 대통령 기소에…뉴욕타임스 "수사 비협조에 빨라져"
    • 06:59
    • 조회 329
    • 기사/뉴스
    • 일제 강제동원 피해 승소 이끌어 낸 이춘식 옹 별세..."국민에게 고맙고 줄 게 없어 미안해"
    • 06:49
    • 조회 449
    • 기사/뉴스
    12
    • 쫓겨난 허은아 “윤석열보다 더하네”…법원으로 간 개혁신당 운명|지금 이 뉴스
    • 06:42
    • 조회 585
    • 기사/뉴스
    2
    • 신민아, 한림화상재단에 10년간 10억원 기부
    • 06:38
    • 조회 634
    • 기사/뉴스
    3
    • 정보라, 세계적 권위 SF문학상 후보...지평 넓히는 K-문학
    • 06:35
    • 조회 470
    • 기사/뉴스
    • '여의도 187배' 규모… 주인없는 '2.2조원 토지', 국가 귀속 추진
    • 06:25
    • 조회 957
    • 기사/뉴스
    2
    • 이동건·박하선, 유쾌한 로맨스 드라마 ‘아무짝에 쓸모없는 사랑’ 공개
    • 03:22
    • 조회 2807
    • 기사/뉴스
    • 유재석 전현무 신동엽... MBC·SBS 연예대상 설에 나온다[설특집]
    • 03:18
    • 조회 1917
    • 기사/뉴스
    1
    • "티빙에서 KBS 드라마 보자"…신작 '킥킥킥킥' 공개
    • 03:10
    • 조회 2418
    • 기사/뉴스
    • 윤여정, 캐리 멀리건 그리고 송강호... '성난 사람들2' 촬영 시작
    • 03:04
    • 조회 2943
    • 기사/뉴스
    7
    • ‘오겜2’ 독주 꺾은 한국 배경 미드 ‘엑스오 키티2’, 통하는 소재된 ‘K-감성’ [D:방송 뷰]
    • 02:56
    • 조회 2469
    • 기사/뉴스
    3
    • 진짜 드라마 같은 인연..장서희x이재황, 15년 만에 운명같은 '재회' ('오만추')
    • 02:52
    • 조회 2863
    • 기사/뉴스
    1
    • 권오중, 4년 잠적 이유? "가족 모두가 힘들어 24시간 가족과 함께" (4인용식탁)
    • 02:49
    • 조회 4767
    • 기사/뉴스
    3
    • ['25 설-영화] "연휴는 극장서"…권상우·송혜교·도경수가 짚은 관전 포인트
    • 02:48
    • 조회 1073
    • 기사/뉴스
    1
    • 스카이 데일리의 끝나지 않는 가짜뉴스에 도파민 파티 열린 국힘갤 : 선관위 중국 간첩99명 체포는 미국 블랙옵스 팀 작품
    • 02:41
    • 조회 12272
    • 기사/뉴스
    183
    • 비트코인에 빠진 사람의 집에서 본 것... 믿어지지 않았다
    • 02:22
    • 조회 9591
    • 기사/뉴스
    36
    • ‘부정선거 반박’ 선관위 영상 출연했던 오상진, 돌연 SNS 비공개...왜?
    • 01-27
    • 조회 5767
    • 기사/뉴스
    13
    • 삼전, 153만명 구독자 보유 'B급 감성 부캐쇼'… '할명수' 론칭
    • 01-27
    • 조회 3801
    • 기사/뉴스
    3
    • 스릴러 웹툰 '아이쇼핑' 드라마로 제작…염정아·원진아 출연
    • 01-27
    • 조회 1857
    • 기사/뉴스
    6
    • [공식] ‘태후' '구르미' '킥킥킥킥' 티빙으로 본다..KBS 드라마 확대 제공
    • 01-27
    • 조회 1661
    • 기사/뉴스
    10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