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일손부족 日대기업 "중고신입 모십니다"
5,473 10
2025.01.13 21:19
5,473 10

대학 졸업 후 일정 시간이 지난 '중고 신입' 사원을 채용하려는 일본 대기업들이 늘고 있다. 저출산·고령화 여파로 일손 부족이 심각해지자 장벽을 낮춰 중고 신입까지 신규 고용 대상을 넓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졸업 예정자나 갓 졸업한 이들만 신입으로 뽑던 일본식 채용 관행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13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지난달 첫째주 기준 '제2 신규 졸업자'가 포함된 구인 건수가 약 2만7000건으로 2년 새 2배나 급증했다고 보도했다. 제2 신규 졸업자 구인 건수가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년 전 7.2%에서 9.7%로 늘며 10%에 육박했다.

이는 닛케이가 인재 서비스 업체 '후로그'(Hrog)에 의뢰해 엔재팬 등 일본 주요 이직 사이트 3곳의 채용 공고를 분석한 결과다. 일본에서 일반적으로 '제2 신규 졸업자'란 대학 졸업 후 입사해 3년이 안 된 이들을 지칭한다.


https://naver.me/5iTVtcwD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최강야구 스핀오프 <김성근의 겨울방학>⚾ X 더쿠] 드디어 내일 티빙에서 마지막화 공개! 좋았던 장면 댓글 남기고 필름카메라 받아가세요🎁 36 04.13 32,34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81,02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85,07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60,9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749,62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69,5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99,67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28,42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28,24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57,68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6218 기사/뉴스 [속보] 대법, '오송 참사' 현장소장 징역 6년 확정…임시제방 부실 공사 10:36 93
346217 기사/뉴스 ‘달러 스마일’ 깨지나…관세발 약달러, 원화값 1424원대 급등 10:35 81
346216 기사/뉴스 「일본인 이름이 아니면 아이돌 이벤트에 당선하기 어렵다」20대 중국인 여성, 사립대 학생증을 위조 의심 [1월 가짜 운전 면허증을 이벤트 회장에서 들고 나타나, 위조 유인 공문서 행사의 혐의로 한국인의 여자(21) 체포] 2 10:35 227
346215 기사/뉴스 생후 5개월 아들, 갈비뼈 골절에 뇌출혈까지..20대 부부 "아이 흔들었을 뿐" 2 10:34 169
346214 기사/뉴스 [속보] '오송 지하차도 참사' 현장소장 징역 6년 확정 4 10:34 547
346213 기사/뉴스 이게 데이식스다…올림픽체조경기장 6회 공연 전석 매진 4 10:33 206
346212 기사/뉴스 샤이니 민호, 하정우가 판 50억 고급주택 ‘현금’ 매입 3 10:28 743
346211 기사/뉴스 ‘대도시의 사랑법→그녀에게’ 백상예술대상 구찌 임팩트 어워드 후보작 발표 10:28 188
346210 기사/뉴스 [단독] “5억에 합의하자”…성범죄 의사들, 면허취소 피하기 꼼수? 10:27 286
346209 기사/뉴스 신지, 정동원 갑오징어 손질에 감탄 "어릴 때부터 영특해" (푹다행) 2 10:26 420
346208 기사/뉴스 [단독] 제주서 이륙하려던 항공기서 승객이 비상구 열어 회항 47 10:25 2,740
346207 기사/뉴스 남편이 아내·딸 찌르고 27층서 추락…“이혼하자” 말에 격분 29 10:24 1,709
346206 기사/뉴스 尹 "우원식·이재명, 국회 담장 넘어가는 쇼했다" 27 10:23 1,008
346205 기사/뉴스 "만기 적금으로 몰래 코인 투자한 아내, 3억 벌고 숨겨…유책사유 될까" 21 10:22 1,614
346204 기사/뉴스 데이식스 영케이, 리끌로우 첫 뮤즈로 출격 8 10:21 541
346203 기사/뉴스 복귀 의대생 신상 또 유포..인스타까지 찾아가 괴롭힘 6 10:20 685
346202 기사/뉴스 [속보] '오송 참사 부실 제방' 현장소장 징역 6년 확정 25 10:17 1,553
346201 기사/뉴스 82메이저 떴다, 전주 풍남문 광장 일대 마비 10:17 848
346200 기사/뉴스 헌재, '한덕수 재판관 지명 가처분' 논의…오전 재판관 평의 14 10:16 694
346199 기사/뉴스 송민호, 경찰에겐 인정…대중 앞에선 침묵, '부실복무' 논란 가중 4 10:11 1,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