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일손부족 日대기업 "중고신입 모십니다"
4,320 10
2025.01.13 21:19
4,320 10

대학 졸업 후 일정 시간이 지난 '중고 신입' 사원을 채용하려는 일본 대기업들이 늘고 있다. 저출산·고령화 여파로 일손 부족이 심각해지자 장벽을 낮춰 중고 신입까지 신규 고용 대상을 넓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졸업 예정자나 갓 졸업한 이들만 신입으로 뽑던 일본식 채용 관행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13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지난달 첫째주 기준 '제2 신규 졸업자'가 포함된 구인 건수가 약 2만7000건으로 2년 새 2배나 급증했다고 보도했다. 제2 신규 졸업자 구인 건수가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년 전 7.2%에서 9.7%로 늘며 10%에 육박했다.

이는 닛케이가 인재 서비스 업체 '후로그'(Hrog)에 의뢰해 엔재팬 등 일본 주요 이직 사이트 3곳의 채용 공고를 분석한 결과다. 일본에서 일반적으로 '제2 신규 졸업자'란 대학 졸업 후 입사해 3년이 안 된 이들을 지칭한다.


https://naver.me/5iTVtcwD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석규 대상작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작가판 무삭제 대본집 펀딩 기대평 이벤트 106 01.22 63,06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662,90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023,77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533,81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7,183,74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2 21.08.23 5,953,03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911,85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3 20.05.17 5,517,1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0 20.04.30 5,957,54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820,69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1654 기사/뉴스 국민의힘 “헌재, 마은혁 재판관 미임명 위헌 여부에 신중히 접근해야” 40 14:22 1,326
331653 기사/뉴스 ‘부정선거 공모전’ 개최한 황교안, “응모작 직접 뽑아달라” 1 14:19 638
331652 기사/뉴스 '무릎 꿇은' 권상우 절실함 통했다… '히트맨2', '검은 수녀들' 꺾고 박스오피스 1위 [스한:BOX] 10 14:12 857
331651 기사/뉴스 'MBC 취재진 폭행' 법원 폭동 1명 추가 구속 62 14:11 2,459
331650 기사/뉴스 신한·KB카드도 애플페이 도입…삼성페이 유료화 수순 밟나 7 13:54 1,271
331649 기사/뉴스 지난해 서울 30억 이상 아파트 거래 2천300여건…2.6배 증가 8 13:52 633
331648 기사/뉴스 구글 "美이용자에게는 '멕시코만→미국만'으로 표기 예정" 15 13:26 1,093
331647 기사/뉴스 주지훈X추영우 '중증외상센터' 시즌2 가나..넷플릭스 글로벌 5위 253 13:19 14,114
331646 기사/뉴스 "오보 뒤집어씌우고..." 고 오요안나 직장내 괴롭힘 호소 유서 나와 11 13:19 2,449
331645 기사/뉴스 미국 법무부, 트럼프 수사했던 검사들 '무더기 해고' 49 12:06 3,407
331644 기사/뉴스 국회 선정 글로벌 AI 100대 기업에 한국은 '0곳' 14 11:46 1,676
331643 기사/뉴스 일론 머스크 나치식 경례논란에 나치식 경례아니다 뭐든 히틀러로 공격하는거 질린다 반응 13 11:35 2,673
331642 기사/뉴스 "지난 3년 명절 음주운전 8천 건 적발...연휴 첫날·경기남부 최다" 11:32 425
331641 기사/뉴스 진성, 혈액암 투병 회상 "반려견 덕에 사랑 느끼고 배워" ('동훌륭') 6 11:02 2,707
331640 기사/뉴스 트럼프 "딥시크 개발 사실이라면, 우리에게도 좋은 일" 22 10:58 4,290
331639 기사/뉴스 故오요안나, MBC 합격 브이로그 재조명…母와 얼싸안고 눈물 흘렸는데 11 10:57 6,597
331638 기사/뉴스 ‘1박 2일’ 조세호·이준, 저녁밥·실내취침 양보에 서로 울컥 1 10:53 1,185
331637 기사/뉴스 권상우 간절함 通했다..‘히트맨2’, 박스오피스 1위 탈환(공식) 16 10:49 1,967
331636 기사/뉴스 [단독]‘검은 수녀들’ 나무위키 차단? 개봉 전 스포 때문이었다 “해제 요청 상태” 48 10:46 2,590
331635 기사/뉴스 방탄소년단 정국 'Seven', 써클차트 1억 스트리밍 달성..'플래티넘' 인증 획득 24 10:37 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