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젤렌스키, 김정은에 포로 교환 제안‥北 병사는 "여기서 살고 싶어요" (2025.01.13/뉴스데스크/MBC)
4,690 27
2025.01.13 21:00
4,690 27




북한군 병사가 두 손에 붕대를 칭칭 감고 침상에 누운 채로 심문에 응합니다.

"옆에 동료들이 죽는 것을 보고서 거기 방공호에 숨어있다가…5일 날 부상당하고…"

이제 스무 살인 이 소총수는 다리에 골절상을 입고 낙오돼 우크라이나 군이 생포했습니다.


"<다시 북한으로 돌아가고 싶어?> 우크라이나 사람들은 다 좋은가요? <여기는 좋아>여기서 살고 싶어요."

통역관이 "최대한 여기서 살 수 있도록 해보겠다", "밥을 잘 먹고 지내야 한다"고 당부하자, 이렇게 대답합니다.

"집에는 안 보내주겠지요? <집에? 집에 가고 싶어?>가라면 가는…<가라면 갈 거고? 우크라이나에 남으라고 하면 남을 거고?>"

함께 붙잡힌 또다른 북한군은 북한으로 가고 싶냐는 질문에 잠시 고민하는 듯 하더니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북한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어?>…<조선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분55초 분량의 북한군 심문 영상을 SNS에 올렸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언급하며 한글로 포로 맞교환을 제의했습니다.

우크라이나군과 북한군 교환을 추진할 경우에만 포로들을 넘기겠다며, 제3국 송환 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

전쟁 포로의 처우를 규정한 제네바 협약에 따르면, 본국 송환이 원칙입니다.

본국에서 탄압 당할 가능성이 있으면 우크라이나에 남거나 제 3국행도 가능하지만 북한과 러시아는 북한군 파병을 아예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또 생포된 군인들은 러시아군의 위조 신분증을 가지고 있었는데, 북한과 러시아가 이들의 소속을 확인해주지 않는다면 포로 송환 문제는 더 복잡해질 수 있습니다.




MBC뉴스 장유진 기자

영상편집: 김창규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9777?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27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강하늘X유해진X박해준 영화 <야당> 최초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163 03.28 12,61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461,98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059,89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62,09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358,1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04,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66,72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7 20.05.17 6,142,78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484,47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75,817
2668026 이슈 절친의 남자친구랑 몰래 만났던 썰 푸는 조수미 3 03:06 320
2668025 이슈 키오스크 바코드 인식 무슨 대단한 기계 들어가있는줄 알았는데 그냥 이런 구조였슴 2 03:05 181
2668024 이슈 이승환님 충격 발언: 헌법 재판관들이랑 저랑 같은 연배거든요 10 03:02 408
2668023 이슈 2년 전 오늘 발매♬ 노기자카46 '人は夢を二度見る' 02:58 23
2668022 이슈 굳이 일로서 자아실현을 할 필요는 없다고 얘기하는 가비 9 02:53 951
2668021 이슈 한덕수 욕하는 주민분 4 02:53 698
2668020 기사/뉴스 '강달러'에 미국채 2억 베팅한 최상목... 野 "나라 팔아 재테크했느냐" 11 02:48 353
2668019 기사/뉴스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송활섭 대전시의원에 대한 ‘징계 요구서’가 단 5명의 동료 의원 동의가 없어 무산됐다. 현재 대전시의회 의원 21명 중 19명이 송 의원이 성추행 논란 전 몸 담았던 국민의힘 소속이다 15 02:41 432
2668018 유머 요아정 먹고 이상해진 벨 1 02:41 639
2668017 이슈 나혼산) 밥먹는데 꼬르륵 소리내는 강아지 8 02:40 1,252
2668016 이슈 유승민 대한 체육회장이 꾸준히 주장하고 있는것.txt 18 02:40 1,320
2668015 이슈 아기 돌보는 법..... 8 02:39 564
2668014 유머 호텔에 체크인하러 간 궤도 02:38 471
2668013 유머 시대를 앞서나간 미친 만화 4 02:36 1,001
2668012 유머 엄마특) 일주일전 한달전 얘기를 뜬금없이 얘기하심 7 02:36 1,657
2668011 기사/뉴스 오세훈-심우정 美주식 사고, 최상목은 美채권에 투자 19 02:34 697
2668010 이슈 미야오 수인이 소개하는 '김수인' 😴😆💪🌀 2 02:31 319
2668009 이슈 중국팬들이 파묘한 김수현 김새론 카톡 2차 검증 39 02:30 4,155
2668008 정보 국립중앙박물관 '금 새날개모양 관꾸미개' 4월 달력과 배경화면 이미지 4 02:26 1,483
2668007 정보 더폴]이동진 그 풍광들이 가능했나요? 5 02:22 1,050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