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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단독] "군에서 안 보낸 것처럼"‥대북풍선 보내 도발?

무명의 더쿠 | 01-13 | 조회 수 2680




북한이 오물풍선을 내려보내던 지난 6월 무렵.

당시 합동참모본부 심리전 과장이던 서모 대령은 법무 검토가 필요하다며 합참 법무실을 찾았습니다.

서 대령은 법무관들에게 남북관계발전법상 '전단 등'의 개념을 물어보며, "우리가 풍선에 미국 달러 같은 거를 넣어서 보내도 되나"라고 자문을 구했습니다.


"달러 말고도, 케이팝이 잔뜩 담긴 USB 같은 것도 넣어서 보낼 거"라고도 했습니다.

탈북민 단체들이 북한에 풍선을 살포할 때 함께 보내는 물품과 유사합니다.

당시는 북한 오물풍선에 대응한다며 정부가 9·19 군사합의의 효력을 멈추고, 대북확성기 방송을 재개하며 남북 간 군사 충돌에 대한 긴장감이 어느 때보다도 높아진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서 대령은 "군에서 안 보낸 것처럼 해야지"라고 덧붙였습니다.

군이 직접 대북전단을 보내 갈등을 부추기는 게 문제가 될 것이라 우려해 민간단체가 살포한 것처럼 꾸밀 계획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국방부는 우리 군의 '대북전단 살포 의혹'에 대해, "북한 주장에 동조하는 것"이라며 강하게 부인해 왔지만 구체적인 준비 정황이 처음으로 드러난 겁니다.

[박선원/더불어민주당 의원]
"민간 대북전단을 살포하는 그 기회에 더 많은 심리전용 대북전단을 군이 그 틈을 타서 조직적으로 보내려고 했다는 것은 사실상 도발 유도의 성격이 있기 때문에 조사를 해야 되고…"

합참은 당사자 확인 결과 "대북전단 살포를 이유로 법무검토를 받은 사실이 없다"며, "대북확성기 사용 관련해서만 법무검토를 요청한 바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서 대령은 지난 11월 준장으로 승진했습니다.



MBC뉴스 차현진 기자

영상취재: 최대환 / 영상편집: 허유빈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9760?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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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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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무명의 더쿠 2025-01-1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1/24 14:36:30)
  • 2. 무명의 더쿠 2025-01-1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1/15 10:10:40)
  • 3. 무명의 더쿠 2025-01-13
    다 탈때까지 기다리는건 안되니까 저렇게 하는거겠지?
  • 4. 무명의 더쿠 2025-01-13
    어우 진짜 심각한가보네 진화는 커녕 불길 잡히지도 않은듯
  • 5. 무명의 더쿠 2025-01-13
    와... 비가 오지않는이상 화재진압이 거의 어려워보이네 너무 안타깝다...
  • 6. 무명의 더쿠 2025-01-1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1/14 09:55:54)
  • 7. 무명의 더쿠 2025-01-1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2/01 17:24:12)
  • 8. 무명의 더쿠 2025-01-13

    비가 안오니까 지금 별수가 없어보여 

  • 9. 무명의 더쿠 2025-01-13
    비 온다는 소식 없음?
  • 10. 무명의 더쿠 2025-01-1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1/18 17:36:18)
  • 11. 무명의 더쿠 2025-01-1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1/16 15:23:12)
  • 12. 무명의 더쿠 2025-01-1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2/03 17:56:43)
  • 13. 무명의 더쿠 2025-01-1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2/17 13:00:58)
  • 14. 무명의 더쿠 2025-01-13
    관광지 지내까지 위협중인거 같았음
  • 15. 무명의 더쿠 2025-01-1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1/20 02:12:04)
  • 16. 무명의 더쿠 2025-01-13
    수도관에 물이 없다는거 보자마자 바로 바닷물로라도 꺼야지 생각했음 어쩔수 없잖아 헬기만 뜰수있음 물 날라야지ㅠㅠ
  • 17. 무명의 더쿠 2025-01-13
    ☞3덬 워낙 사막기후고 비 전망도 없어서 계속 번져나갈 거라. 외떨어진 곳이 아니고 메트로도시 LA라
  • 18. 무명의 더쿠 2025-01-1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1/27 08:56:46)
  • 19. 무명의 더쿠 2025-01-13

    큰일이네 기적적으로 비 좀 많이 와라ㅠㅠㅠㅠㅠㅠㅠㅠ

  • 20. 무명의 더쿠 2025-01-13

    어쩌냐 ㅠㅠ

  • 21. 무명의 더쿠 2025-01-13

    어휴.... 바닷물 안쓰는 이유가 있었구나 ㅠㅠ.. 하긴 짠기남으면 이제 식물은 못자라는땅 되는거지...

  • 22. 무명의 더쿠 2025-01-13

    다 타는거 보다 나으니까 ㅠㅠ

  • 23. 무명의 더쿠 2025-01-13
    아이고 ㅠ
  • 24. 무명의 더쿠 2025-01-13
    얼마전에 서울시 2배면적 탔다고 슼에서 본거같은데 가짜였나? 그정도는 아니라 다행이라 해야할지...ㅠ 빨리좀 꺼졌으면ㅠㅠ
  • 25. 무명의 더쿠 2025-01-1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1/15 16:20:44)
  • 26. 무명의 더쿠 2025-01-13
    다른방법도 없어서그런가보네 저기서도 저러고싶어서 저렇게 쓰겠냐 모르지도 않지만 어쩔수없어 쓰는거지 죽음의땅이고 머고 그러기전에 지금 도시가 마비가되고 개난린데 저거안잡으면 피해만 더커지고 저긴 건조하고 년강수량도 엄청작더라
  • 27. 무명의 더쿠 2025-01-13
    불 부터 꺼야지
  • 28. 무명의 더쿠 2025-01-1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2/03 15:56:54)
  • 29. 무명의 더쿠 2025-01-13
    극한까지 가네 근데 아직도 바람이 미쳤다며ㅠㅠ
  • 30. 무명의 더쿠 2025-01-13

    지구상 최고의 부촌이 죽음의 땅이 되는건가...

  • 31. 무명의 더쿠 2025-01-1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1/14 07:24:07)
  • 32. 무명의 더쿠 2025-01-13

    ㅠㅠㅠㅠㅠ

  • 33. 무명의 더쿠 2025-01-13
    ㅠㅠ
  • 35. 무명의 더쿠 2025-01-13
    헐ㅠㅠ
  • 36. 무명의 더쿠 2025-01-13
    비 좀 와라
  • 37. 무명의 더쿠 2025-01-13
    드디어 지구 혼자 쓴 벌을 받는구나… 안타깝지만 스불재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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