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JTBC 단독] 임성근 "VIP 격노 있었다면…사단장 보직 중대성 때문"
3,681 7
2025.01.13 20:09
3,681 7

https://tv.naver.com/v/68120483




임성근 전 해병대1사단장은 그동안 'VIP 격노설'을 모른다고 했습니다.

[정청래/더불어민주당 의원 (2024년 6월 / 국회 법사위) : 이렇게 정권 차원에서 임성근 사단장을 지키려고 할 이유가 없는데, 이 점이 전 국민적 미스터리예요.]

[임성근/전 해병대1사단장 (2024년 6월 / 국회 법사위) : 저도 궁금합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과거 통화한 적은 있지만,

[서영교/더불어민주당 의원 (2024년 7월 / 국회 법사위) : (윤석열) 대통령한테 전화 받은 적 있지요?]

[임성근/전 해병대1사단장 (2024년 7월 / 국회 법사위) : 예, (2022년) 힌남노 (태풍) 때 받았습니다.]

개인적 친분이나 로비는 없었다고 했습니다.

[임성근/전 해병대1사단장 (2024년 7월 / 국회 법사위) : 단 한 번도 구명 의사를 생각한 자체도 없었고, 시도한 적도 없었습니다.]

지난 9일 박정훈 대령에게 무죄가 선고된 이후 임 전 사단장에게 'VIP 격노설'에 대해 다시 물었습니다.

임 전 사단장은 JTBC에 VIP와 개인적 연결점이 없다면서도, VIP가 만일 격노했다면 임성근에 대한 걱정 때문이 아니라 사단장이라는 보직의 중대성에 대한 관심 때문일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공수처가 'VIP 격노설'의 진위를 1년 넘게 결론내지 못해 답답하다고도 했습니다.

하지만 윤 대통령이 임 전 사단장 구명 목적이 아닌 사단장 보직의 중요성을 고려해 격노했다고 해도 수사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면 불법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이런 가운데 군검찰은 군사법원의 판단에 수긍할 수 없다면서 박 대령 무죄 선고에 항소했습니다.

박 대령 측은 예상된 수순이라고 했습니다.

지난해 박 대령 측은 'VIP 격노설은 망상'이라며 구속영장을 청구했던 군검사를 고소했고 국방조사본부는 해당 군검사를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김영묵 박재현 / 영상편집 김동준 / 영상디자인 한영주]


유선의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26360?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미친(Positive) 드라마가 돌아왔다! 디즈니+ <간니발> 시즌2 캐릭터 포스터 더쿠 최초 공개! 17 00:02 5,46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417,49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005,32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22,90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293,66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79,15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42,44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118,8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6 20.04.30 6,457,16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41,62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0956 기사/뉴스 청송에서 3명 사망·1명 실종‥"산불 원인 추정" 7 03:24 1,078
340955 기사/뉴스 '의성 산불' 닷새째...인명 피해 속출 02:51 1,010
340954 기사/뉴스 경북 영덕서 산불로 방파제에 70여명 고립...울진해경 구조 중 -> 전원 구조!! 16 02:41 2,680
340953 기사/뉴스 장마철도 아닌데 ‘싱크홀 참변’…18시간 만에 매몰 운전자 숨진 채 발견 6 02:36 2,223
340952 기사/뉴스 [현장] 한밤중 긴급 유물 이송작전…산불 위협에 봉정사 보물 경주로 24 02:16 3,835
340951 기사/뉴스 오세훈 시장, 치안관계장관회의서 “시민 안전 최우선” 61 01:21 2,009
340950 기사/뉴스 울산 언양에도 산불‥마을 코앞까지 들이닥쳐 2 01:15 1,687
340949 기사/뉴스 제초·용접하다 튄 불씨에…'실화' 어떤 처벌 받나 27 01:00 5,177
340948 기사/뉴스 [단독]안중근 의사, 이토 히로부미와 함께 등장 日 우편엽서 첫 공개…“인기 끌자 日 당국 발행중지 명령” 11 00:47 3,818
340947 기사/뉴스 손흥민 꽁꽁 묶은 ‘K리거’ 야잔 “한국 스타일 잘 알아, 도움 준 동료에게 고맙다” [현장 인터뷰] 2 00:39 1,167
340946 기사/뉴스 '괴물 산불'에 대피 못한 시민들...사망자 최소 10명 집계 10 00:36 2,243
340945 기사/뉴스 '괴물 산불' 안전한 곳 없다, 안동·청송·영덕 전주민 대피령 6 00:34 1,966
340944 기사/뉴스 '의성 산불'에 경북서 9명 사망…청송·안동·영양·영덕 21 00:32 2,311
340943 기사/뉴스 '의성산불' 실화자 잡은 마을이장…"헐레벌떡 내려오더라구요" 45 00:13 3,460
340942 기사/뉴스 권성동 당 소속 의원들이 모인 단체 채팅방에 불 발생 및 인근 지역(대구/경북, 울산/경남) 의원님들께서는 내일(26일) 지역구에 내려가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적었다. 224 00:04 17,653
340941 기사/뉴스 울주 산불 양산 방향으로 확산..불안한 주민들 23 00:02 4,397
340940 기사/뉴스 [속보] 경찰 "경북 영양군서 불에 탄 사망자 4명 확인" 284 03.25 27,865
340939 기사/뉴스 산불 피해지역 돕는 식품기업들...'햇반·라면·빵·치킨·우유' 긴급 지원 7 03.25 1,896
340938 기사/뉴스 [속보]美정보국 "김정은, 최소 암묵적 핵 보유국 지위 확보 추구" 2 03.25 960
340937 기사/뉴스 화마에 ‘배흘림 기둥’ 부석사 무량수전도 ‘초비상’…국가유산청 긴급 출동 248 03.25 21,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