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JTBC 단독] 22대 총선 때 김 여사 "120석 안 되겠나" 묻자 명태균 "어렵다"
6,021 29
2025.01.13 20:00
6,021 29


https://tv.naver.com/v/68120504





검찰은 김건희 여사가 명태균씨와 지난해 4월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공천과 관련한 의견을 주고 받은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윤 대통령 부부의 김영선 전 의원 공천 개입을 확인하기 위해 명씨 등을 조사하는 과정에서입니디.

특히, 김 여사가 구체적인 공천 배치 상황까지 명씨와 공유했던 단서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여사가 공천 상황을 먼저 알려준 뒤 '적어도 120석은 가능할 것 같지 않느냐'는 취지로 말하자, 명씨가 '어려울 것'이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겁니다.

명씨는 당시 정치 상황과 국민의힘 공천 내용은 맞지 않다며 후보들이 적재적소에 배치가 안됐다고 말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난해 11월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이후에는 김 여사가 명씨와의 소통을 줄였다고 말했습니다.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2024년 11월 : 제 아내는 어쨌든 제가 일단 대통령에 당선이 되고 또 취임하고 하면 전하고는 소통방식이 달라야 한다고 얘기를 하니까 본인도 많이 줄인 거 같고…]

하지만, 윤 대통령의 이런 대국민 담화를 하기 불과 7개월 전까지도 김 여사와 공적인 대화, 특히 총선 공천과 관련한 의견을 나눈 단서가 나온 겁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검찰 수사는 김 여사가 22대 총선 공천 상황을 명씨와 공유한 경위와 김 여사가 실제로 공천에 개입했는지에 모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취재 홍승재 / 영상편집 배송희]

연지환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26356?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티빙 오리지널 <내가 죽기 일주일 전> X 더쿠💗 1,2화 시청하고 스페셜 굿즈 받아가세요🎁 52 04.03 60,63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94,85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259,70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69,11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576,83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03,07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43,5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2 20.05.17 6,267,59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75,40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88,89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79787 이슈 트럼프 총 맞았을때 푸틴이 한 행동 3 16:08 906
2679786 기사/뉴스 이재명 '법카 유용 혐의' 재판부 "5월 27일 공판준비절차 종결" 10 16:07 761
2679785 이슈 "혹시 제가 잘생겨서 자꾸 보러 내려오시는거에요?" 10 16:06 952
2679784 이슈 원덬이 강력히 더 떠야 된다 생각하는 존예 여돌.jpg 1 16:04 740
2679783 유머 그대로 자란 푸바오🐼💛 9 16:03 744
2679782 기사/뉴스 헌법학자회의 "韓, 헌법재판관 후보 지명은 월권…즉시 철회해야" 15 16:03 902
2679781 이슈 “2시간 뒤에 손님 온대요” 기안84 & 진 & 지예은의 바쁘다 바빠 손님맞이 준비 | 대환장 기안장 | 넷플릭스 6 16:01 450
2679780 기사/뉴스 반려견 창밖에 던져 죽인 아버지 살해하려 한 딸 '실형' 9 16:01 804
2679779 이슈 [🔴속보] 주한미군, '패트리엇' 미사일 일부 중동으로 옮긴다|사드와 함께 北 미사일 요격 시스템…'주한미군 역할 조정' 신호탄? 8 16:01 654
2679778 이슈 애니 먼저 보고 만화책 보면 뒤통수 때림류.jpg 16 16:00 1,300
2679777 유머 직장에 와서 생일파티 해주는 남친 21 15:59 1,363
2679776 이슈 기안84 x 방탄소년단 진 x 지예은 쓰리샷 7 15:58 1,185
2679775 기사/뉴스 글감옥 필요하신 분, 장흥으로 오세요 21 15:57 1,793
2679774 기사/뉴스 [단독] 경찰 기동대 간부, 갑질 의혹으로 대기발령…"냉장고 청소 시키고 공금 유용" 2 15:57 413
2679773 유머 팬들은 다른쪽으로 오해했던 오늘자 아이돌 버블 50 15:55 4,165
2679772 이슈 좋아한다 안 한다 (꽃잎점) - 위키미키 (2019) 15:55 107
2679771 기사/뉴스 법인자금으로 딸 아파트 사주면서, 임금 12억은 떼먹은 사업주 6 15:55 1,310
2679770 이슈 영화 <파과> 1차 보도 스틸컷 15 15:54 1,000
2679769 이슈 ⛸️ 쇼트트랙 25/26 시즌 국가대표 선발전 1차 2일차 결과 22 15:54 1,211
2679768 기사/뉴스 9천조 증발에도 골프 여유…트럼프 "관세는 아름다워!" 6 15:52 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