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JTBC 단독] 22대 총선 때 김 여사 "120석 안 되겠나" 묻자 명태균 "어렵다"
6,488 29
2025.01.13 20:00
6,488 29


https://tv.naver.com/v/68120504





검찰은 김건희 여사가 명태균씨와 지난해 4월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공천과 관련한 의견을 주고 받은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윤 대통령 부부의 김영선 전 의원 공천 개입을 확인하기 위해 명씨 등을 조사하는 과정에서입니디.

특히, 김 여사가 구체적인 공천 배치 상황까지 명씨와 공유했던 단서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여사가 공천 상황을 먼저 알려준 뒤 '적어도 120석은 가능할 것 같지 않느냐'는 취지로 말하자, 명씨가 '어려울 것'이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겁니다.

명씨는 당시 정치 상황과 국민의힘 공천 내용은 맞지 않다며 후보들이 적재적소에 배치가 안됐다고 말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난해 11월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이후에는 김 여사가 명씨와의 소통을 줄였다고 말했습니다.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2024년 11월 : 제 아내는 어쨌든 제가 일단 대통령에 당선이 되고 또 취임하고 하면 전하고는 소통방식이 달라야 한다고 얘기를 하니까 본인도 많이 줄인 거 같고…]

하지만, 윤 대통령의 이런 대국민 담화를 하기 불과 7개월 전까지도 김 여사와 공적인 대화, 특히 총선 공천과 관련한 의견을 나눈 단서가 나온 겁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검찰 수사는 김 여사가 22대 총선 공천 상황을 명씨와 공유한 경위와 김 여사가 실제로 공천에 개입했는지에 모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취재 홍승재 / 영상편집 배송희]

연지환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26356?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알엑스 체험단 100명 모집💙 신입 코스알엑스 보습제 더쿠 선생님들께 인사드립니다! 662 04.18 50,79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60,97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28,07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48,7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897,17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28,32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54,81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06,38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02,02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53,4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7832 기사/뉴스 결국 이런 사태까지…중국이 샀던 780억원짜리 보잉737, 미국에 '반품' 3 23:29 907
347831 기사/뉴스 BTS 포토카드 1장 300만원… 몸값 오른 K중고품 35 23:03 3,212
347830 기사/뉴스 “대출금 안 갚았는데, 사기 아냐”…대법원 이례적 판결 왜? 21 22:45 2,459
347829 기사/뉴스 “우리 가게는 빼주세요”…별 자진 반납하는 미쉐린 식당들, 이유는? 13 22:40 4,906
347828 기사/뉴스 의대생 대표 "희생해도 숭고한 대우 못 받아…인생 걸어 국가 노예 될 지경" 205 22:20 5,312
347827 기사/뉴스 <단독>평택 해군부대 생활관서 흉기 난동사건 발생...일부 병사들 두려움 호소 9 22:20 2,289
347826 기사/뉴스 "죽어라" 협박 후 내연녀 극단선택…전직 경찰, 파면 취소 소송 패소 8 22:11 1,155
347825 기사/뉴스 [트렌드분석] “스타가 곧 브랜드” 장원영, K-엔터 홍보 전략의 새로운 중심 7 21:50 627
347824 기사/뉴스 "왜 키높이 구두를"vs"눈썹 문신 1호"…'B급 질문' 공방 2 21:29 603
347823 기사/뉴스 내연녀 숨지기 전 “죽어라” 협박한 경찰간부, 파면 취소 소송서 패소 6 21:24 806
347822 기사/뉴스 "관저 내 수영장 있다"…尹 일주일간 수돗물 228톤 쓴 이유는? 17 21:24 3,234
347821 기사/뉴스 "'尹 정부 강행 AI디지털교과서, 한 달 만에 56억원 혈세 증발" 15 21:12 1,467
347820 기사/뉴스 “빨리 먹어라” 식사시간 '30분 제한' 식당 논란 24 21:09 3,147
347819 기사/뉴스 [단독]국민연금, 한화에어로 유증 문제제기...비공개 대화기업 지정 논의 21:02 605
347818 기사/뉴스 ‘류진 아들’ 찬호 폭풍성장, 아이돌 센터 비주얼…BTS 뷔 닮았네 55 21:00 5,283
347817 기사/뉴스 "한국을 정말 사랑합니다" 프란치스코, 각별했던 한국과의 인연 2 20:54 983
347816 기사/뉴스 "사람에 충성 않는다"‥윤 전 대통령에게 '돌려준' 대대장 10 20:50 1,147
347815 기사/뉴스 한동훈 후원금 11시간만에 한도 채워…소액 후원자 94% 41 20:48 3,396
347814 기사/뉴스 얼굴 바꾼 권익위‥'사면초가'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 5 20:46 898
347813 기사/뉴스 [JTBC 단독] '건진법사 게이트' 추적...검찰, 윤 부부-통일교 만남 주선 추궁 6 20:43 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