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JTBC 단독] 22대 총선 때 김 여사 "120석 안 되겠나" 묻자 명태균 "어렵다"
5,917 29
2025.01.13 20:00
5,917 29


https://tv.naver.com/v/68120504





검찰은 김건희 여사가 명태균씨와 지난해 4월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공천과 관련한 의견을 주고 받은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윤 대통령 부부의 김영선 전 의원 공천 개입을 확인하기 위해 명씨 등을 조사하는 과정에서입니디.

특히, 김 여사가 구체적인 공천 배치 상황까지 명씨와 공유했던 단서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여사가 공천 상황을 먼저 알려준 뒤 '적어도 120석은 가능할 것 같지 않느냐'는 취지로 말하자, 명씨가 '어려울 것'이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겁니다.

명씨는 당시 정치 상황과 국민의힘 공천 내용은 맞지 않다며 후보들이 적재적소에 배치가 안됐다고 말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난해 11월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이후에는 김 여사가 명씨와의 소통을 줄였다고 말했습니다.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2024년 11월 : 제 아내는 어쨌든 제가 일단 대통령에 당선이 되고 또 취임하고 하면 전하고는 소통방식이 달라야 한다고 얘기를 하니까 본인도 많이 줄인 거 같고…]

하지만, 윤 대통령의 이런 대국민 담화를 하기 불과 7개월 전까지도 김 여사와 공적인 대화, 특히 총선 공천과 관련한 의견을 나눈 단서가 나온 겁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검찰 수사는 김 여사가 22대 총선 공천 상황을 명씨와 공유한 경위와 김 여사가 실제로 공천에 개입했는지에 모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취재 홍승재 / 영상편집 배송희]

연지환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26356?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농심X더쿠] 짜파게티에 얼얼한 마라맛을 더하다! 농심 마라짜파게티 큰사발면 체험 이벤트 863 03.26 59,07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490,44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088,94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82,95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399,11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27,47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83,19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7 20.05.17 6,173,81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496,1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95,24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2557 기사/뉴스 청송과 영양서 또 잔불 되살아나 '화들짝' … "불안해 잠 못 자" 02:32 39
342556 기사/뉴스 8년 만의 콘서트 마친 지드래곤, 멤버들에 ‘자랑’할 만큼 만족했을까 [D:현장] 2 00:52 942
342555 기사/뉴스 영원한 건 절대 없다더니…지드래곤, 73분 지연보다 황당한 라이브 실력 [쿠키 현장] 12 00:41 2,133
342554 기사/뉴스 553억, 희망이 모였다 7 00:39 2,332
342553 기사/뉴스 "임산부 다리 사이에 폭죽을"…사찰서 벌어진 '충격 의식' 결국 유산 18 00:36 5,619
342552 기사/뉴스 금융당국, MG손보 '계약이전' 형태로 정리한다 (미안 확정아닌가봐;;) 14 00:34 1,649
342551 기사/뉴스 마침내 직접 등판 김수현, 기자회견 열지만 질문은 안 받는다 98 00:29 11,210
342550 기사/뉴스 지드래곤, 월드투어 어쩌나… 추위도 못가린 망가진 라이브 (TD현장) [리뷰] 29 03.30 4,879
342549 기사/뉴스 지드래곤, 내년 빅뱅 20주년 완전체 예고 "섹시하게 돌아올 것" [MD현장] 50 03.30 3,987
342548 기사/뉴스 이제 학교서 ‘개구리 해부’ 못한다 511 03.30 38,865
342547 기사/뉴스 "탄원 20만 돌파" vs "노숙투쟁"…탄핵 찬반 진영 이젠 24시간 총력전(종합) 6 03.30 638
342546 기사/뉴스 마침내 직접 등판 김수현, 기자회견 열지만 질문은 안 받는다 28 03.30 3,408
342545 기사/뉴스 일본 오사카에서 앞으로 금지되는 것 - 통화 중 atm 조작 금지 19 03.30 5,798
342544 기사/뉴스 [단독] ‘괴물 산불’ 일으킨 실화자 또 있다...농사용 쓰레기 태우다 화재 15 03.30 2,928
342543 기사/뉴스 "내가 말했잖아! 돌아온다고"…지디, 강풍 뚫은 파워 4 03.30 2,142
342542 기사/뉴스 핫게갔던 5:3, 극단으로 갈린 헌재 가짜뉴스임 ◾◾◾ SBS뉴스 임찬종 해명 뜸 32 03.30 5,352
342541 기사/뉴스 배성재♥김다영 백허그 사진 첫 공개 “서로 사랑하네” (‘미우새’) 8 03.30 6,914
342540 기사/뉴스 김수현 드디어 입 연다…내일(31일) 긴급 기자회견 987 03.30 72,336
342539 기사/뉴스 김의성 “비호감의 정점 법조인 역할 꼭 해보고 싶다” 47 03.30 4,178
342538 기사/뉴스 4월 장국영을 만날 시간…첫 주연작 ‘열화청춘’ 재개봉 2 03.30 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