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소총 무장한 경호처 CAT 요원들 포착‥수사기관 위력 과시용?
1,611 2
2025.01.13 19:56
1,611 2

https://youtu.be/rLV196usoZg?si=wBehRkB71-fIdrcN




서울 한남동 윤석열 대통령 관저.

검은 전술복을 착용하고 헬멧을 쓴 채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배낭을 멘 남성들이 네 명씩 조를 이뤄 경내를 순찰합니다.


테러 등 유사시에 대비해 대통령 근접경호를 맡는 대통령경호처 소속 공격대응팀, 'CAT'입니다.


배낭은 미국의 군 전술용품 업체의 소총 배낭과 유사한 형태입니다.

[양 욱/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
"미국 '5·11 택티컬'사의 '라이플 캐링 케이스'로 보이고요. 여기에는 통상 M4 계열의 소총과 탄창, 기타 액세서리들을 안에 수납할 수 있습니다."

평소 공격대응팀도 기관총과 여분의 탄약을 배낭에 보관한다는 게 전문가의 설명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호위무사를 자처한 김성훈 경호처 차장이 소집한 지난 10일 부·과장단 회의에서, 중화기로 무장하는 안을 지시했다는 경호처 내부 폭로가 있었습니다.

그 회의 직후부터 무장한 공격대응팀 모습이 잇따라 포착되고 있습니다.

1차 체포영장 집행 전후 시점엔 관저 경내의 경호처 직원들은, 무기가 안 보이는 평범한 옷차림이었는데, 그때와는 분위기가 사뭇 달라진 겁니다.

"김성훈 경호처 차장이 전술복과 헬멧 등 복장을 착용하고, 언론에 노출되게끔 관저 주변을 순찰해라, 실탄을 포함한 화기는 가방에 넣어 노출되지 않게 휴대하도록 지시했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사실상 위력을 외부에 과시하려는 걸로 보이는데, 경호처 관계자는 "공격대응팀 요원들은 경호 대상자가 있는 곳엔 늘 있었던 것일 뿐, 특별한 일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MBC뉴스 구승은 기자

영상 편집: 송지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9743?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최강야구 스핀오프 <김성근의 겨울방학>⚾ X 더쿠] 드디어 내일 티빙에서 마지막화 공개! 좋았던 장면 댓글 남기고 필름카메라 받아가세요🎁 25 04.13 20,34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74,55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67,74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45,4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727,06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58,20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97,43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3 20.05.17 6,318,40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22,3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49,1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5906 이슈 [4월 이야기] 재개봉 메인 예고편 공개 11:42 62
2685905 이슈 [속보]尹 "과거엔 軍동원해 장악 후 계엄 선포…이번엔 달라" 7 11:42 178
2685904 이슈 블랙핑크 제니 코첼라 무대 생중계 (11시 45분 시작) 3 11:42 128
2685903 기사/뉴스 [속보] 尹, 형사재판서도 "평화적 대국민 메시지용 '계엄'…내란 아냐" 12 11:42 177
2685902 기사/뉴스 축구협회 심판 고위 임원, 특정 인물 특혜·대회 중 여성 심판과 술자리 등 '논란'..."전체적인 그림을 본 선택" 해명 11:41 55
2685901 기사/뉴스 공수처 인사위원, 한덕수 직무유기 고소···“검사 임명 안 해 존립 흔들어” 35 11:39 570
2685900 기사/뉴스 [단독] 진경, 최민식 아내 된다..'맨 끝줄 소년' 합류 4 11:37 781
2685899 이슈 동덕여대 학생들, 정말 '54억' 달할 정도로 기물파손 했을까?[동덕여대생이 직접 말한다] 11:37 254
2685898 기사/뉴스 유재석·유연석 ‘틈만 나면3’ 5월6일 9시 컴백 확정 "1시간 일찍 본다"[공식] 14 11:37 553
2685897 이슈 카리나가 일본 현지에서 하는 아이스크림 챌린지(나니가스키~?💙) 11:36 245
2685896 기사/뉴스 부부싸움 끝에 27층서 추락한 부부..10대 딸은 흉기 찔려 병원 이송 20 11:36 692
2685895 기사/뉴스 이제훈, 또 장르물…"'협상' 시즌2도 좋지만, 로코도 생각해주길" [엑's 인터뷰] 3 11:36 384
2685894 이슈 현제 멜론 일간 100위 내에 4곡 이상 있는 가수들 6 11:35 541
2685893 이슈 지금 한참 촬영중인 예능 프로그램............jpg 19 11:35 2,409
2685892 기사/뉴스 “구도원 선배, 사랑합니다” ‘언슬전’ 2회부터 정준원 입덕기 쏟아져 1 11:34 443
2685891 기사/뉴스 이창섭, 2년 만에 뮤지컬 ‘멤피스’ 합류 2 11:34 249
2685890 기사/뉴스 [속보]윤 "평화적인 대국민 메시지 위한 계엄"…PPT 활용 직접 진술 74 11:33 1,518
2685889 기사/뉴스 [단독] '헌법재판관 후보자' 권한쟁의 주심도 마은혁…"내일 평의" 17 11:32 649
2685888 기사/뉴스 [속보]尹 모두진술서 "계엄 사전 모의, 코메디 같은 얘기...군정 목표면 말이 될 것" 23 11:32 867
2685887 이슈 일본 만화 덕질하면 99% 터지는 다이쇼로망 병크 8 11:31 1,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