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소총 무장한 경호처 CAT 요원들 포착‥수사기관 위력 과시용?
1,572 2
2025.01.13 19:56
1,572 2

https://youtu.be/rLV196usoZg?si=wBehRkB71-fIdrcN




서울 한남동 윤석열 대통령 관저.

검은 전술복을 착용하고 헬멧을 쓴 채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배낭을 멘 남성들이 네 명씩 조를 이뤄 경내를 순찰합니다.


테러 등 유사시에 대비해 대통령 근접경호를 맡는 대통령경호처 소속 공격대응팀, 'CAT'입니다.


배낭은 미국의 군 전술용품 업체의 소총 배낭과 유사한 형태입니다.

[양 욱/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
"미국 '5·11 택티컬'사의 '라이플 캐링 케이스'로 보이고요. 여기에는 통상 M4 계열의 소총과 탄창, 기타 액세서리들을 안에 수납할 수 있습니다."

평소 공격대응팀도 기관총과 여분의 탄약을 배낭에 보관한다는 게 전문가의 설명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호위무사를 자처한 김성훈 경호처 차장이 소집한 지난 10일 부·과장단 회의에서, 중화기로 무장하는 안을 지시했다는 경호처 내부 폭로가 있었습니다.

그 회의 직후부터 무장한 공격대응팀 모습이 잇따라 포착되고 있습니다.

1차 체포영장 집행 전후 시점엔 관저 경내의 경호처 직원들은, 무기가 안 보이는 평범한 옷차림이었는데, 그때와는 분위기가 사뭇 달라진 겁니다.

"김성훈 경호처 차장이 전술복과 헬멧 등 복장을 착용하고, 언론에 노출되게끔 관저 주변을 순찰해라, 실탄을 포함한 화기는 가방에 넣어 노출되지 않게 휴대하도록 지시했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사실상 위력을 외부에 과시하려는 걸로 보이는데, 경호처 관계자는 "공격대응팀 요원들은 경호 대상자가 있는 곳엔 늘 있었던 것일 뿐, 특별한 일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MBC뉴스 구승은 기자

영상 편집: 송지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9743?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티빙 오리지널 <내가 죽기 일주일 전> X 더쿠💗 1,2화 시청하고 스페셜 굿즈 받아가세요🎁 46 04.03 51,43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90,39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234,59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58,6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561,20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95,71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39,22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0 20.05.17 6,260,06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66,99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81,48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79352 이슈 지난 주말에 역대급으로 대박터진 영화 1 19:25 175
2679351 기사/뉴스 지지자 북적이던 관저 앞 '적막'...사저 앞도 '한산' 19:24 25
2679350 이슈 작년에 난리났던 학폭 살인사건 근황 2 19:24 498
2679349 이슈 이찬원 공계 업데이트 19:23 75
2679348 이슈 -고공 24일차- “나도 걷고 싶다.” 3 19:22 137
2679347 이슈 르세라핌 카즈하 홍은채 X 엔하이픈 정원 [Loose] 챌린지 2 19:21 153
2679346 기사/뉴스 [특보] 美민주당 "트럼프 탄핵안 발의"…美전역서 트럼프 반대 '핸즈오프' 시위 "50만명 이상 참여" 19 19:21 498
2679345 기사/뉴스 [단독] "국회의장, 당 지도부와 개헌 발표 교감 없었다" 민주 현역 반발 잇따라 23 19:20 553
2679344 이슈 계엄을 막은 건 시민의 저항이라매? 근데 시민들한테 국회로 오라고 한 이재명에 대해 언급하는 언론은 왜 이렇게 없어? 8 19:20 381
2679343 이슈 현시각 엔시티 팬들 혼돈오게 만든 마크 1999 뮤비 속 남자 정체 15 19:20 713
2679342 이슈 영국 갓탈렌트에 나온 한국인 마법사 6 19:18 589
2679341 유머 갈수록 해괴해지는 역전재판 검사들ㅋㅋㅋㅋ 14 19:18 1,197
2679340 이슈 김경수 페이스북 업데이트 23 19:18 1,014
2679339 기사/뉴스 광양항서 길 잃은 15m 대형고래…나흘째 얕은 바다 '맴맴' 18 19:18 1,138
2679338 기사/뉴스 [단독] 장제원 피해자 쪽 “성폭력 혐의 판단해달라”…경찰 “검토 안 해” 22 19:16 1,714
2679337 이슈 일 잘하는 서빙 로봇 4 19:15 768
2679336 이슈 살롱드립 4월 라인업 7 19:15 1,379
2679335 이슈 사나의 냉터뷰 EP3 게스트 예고 - 하이라이트 윤두준 15 19:15 396
2679334 이슈 한준호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호헌이 뭔지나 알고 글을 썼는지 모르겠습니다만" 42 19:12 1,453
2679333 기사/뉴스 한화 임원진 만난 충북도지사 "야구 청주경기 배정 힘써달라" 14 19:12 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