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경찰, 경기·인천 등 경찰청에 무기한 총동원령…尹 2차 체포 임박
3,541 32
2025.01.13 19:44
3,541 32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위해 경기·인천 등 수도권 경찰청을 중심으로 수사관 인력 총동원에 나섰다. 특히 경찰은 각 시·도 경찰청 인력을 일시적 동원이 아닌 ‘무기한 파견’ 형태로 동원했는데, 이미 ‘요새화’가 진행된 서울 한남동 대통령 청사 진입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이날 경기남·북부 경찰청과 서울경찰청, 인천 경찰청 등 4곳에 ‘수도권 안보·광역 수사 기능 소속 수사관 동원 지시’라는 제목의 공문을 발송했다.

 

공문에는 ‘국수본 사건 수사 관련, 서울, 인천, 경기, 경찰청 안보 수사, 광역 수사 기능 소속 수사관 동원을 지시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기간은 14일부터 별도의 지시가 있을 때까지, 즉 무기한으로 명시됐다.

 

앞서 지난 9일 경찰청 특수단은 경기남·북부경찰청, 인천경찰청 등에 긴급 현안 수사와 관련, ▲경기남부청의 안보·광역수사 ▲경기북부청의 형사기동대·안보수사 ▲인천경찰청의 형사기동대 인력 요청 공문을 발송한 바 있다.

 

이날 발송된 또 다른 공문으로 각 경찰청 인력의 동원 기간 역시 확인된 것이다. 각 인력은 체포 및 검거에 특화된 수사관들로 1천명을 넘어선다. 이는 대통령 경호처의 완강한 저항을 제압하고 물리적 충돌을 대비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또 경찰 특수단은 지난 10일 수도권 경찰청별 광역·안보수사단 책임자 회의를 진행했고, 이날에는 서울경찰청 마포청사에 서 윤 대통령 체포 영장 집행을 위한 2차 회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 영장 집행을 위한 경찰의 대규모 출동이 임박했다는 해석이 나오는 대목이다.

 

....

 

https://n.news.naver.com/article/666/0000061937?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알엑스 체험단 100명 모집💙 신입 코스알엑스 보습제 더쿠 선생님들께 인사드립니다! 640 04.18 46,48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58,05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17,69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40,7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888,53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24,83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50,90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00,75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97,76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40,87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7729 기사/뉴스 송종국 아들 송지욱, 속일 수 없는 유전자…축구선수로 폭풍 성장 근황 15:41 270
347728 기사/뉴스 '언슬전' 고윤정, 사돈 정준원 대놓고 짝사랑…병원에서도 '엉뚱+멍뭉美' 자랑 15:39 281
347727 기사/뉴스 배우 손수현 “차별 없는 콘텐츠가 삶 바꿔...국가적 지원 중요” 2 15:37 827
347726 기사/뉴스 '다리 절단' 유튜버가 받은 민방위 통지서…"주차 안 되니 걸어오라고" 25 15:34 2,255
347725 기사/뉴스 [단독]미인증 조리기구로 축제서 음식 제공…더본코리아 협력사 행정처분 17 15:23 1,393
347724 기사/뉴스 `불닭면 신화` 김정수 부회장, 삼양라운드스퀘어 대표이사 사임 3 15:14 1,644
347723 기사/뉴스 [속보]원주서 40대가 몰던 승용차 인도 돌진…약국 외벽 들이받아 3 15:11 1,164
347722 기사/뉴스 폴란드 주민들을 공포에 떨게 한 괴생명체? 알고보니..?! 18 15:09 2,586
347721 기사/뉴스 조부모 양육수당 ‘뜻밖 역효과’…황혼육아 지친 친정엄마 "그만 낳았으면" 73 15:02 4,488
347720 기사/뉴스 [단독] '주가 상승' 노재원 '타짜4' 주연 합류…변요한과 호흡 8 15:02 1,170
347719 기사/뉴스 SBS 금토 ‘귀궁’ 시청률+OTT 다 터졌다..독보적 흥행세 22 14:54 1,630
347718 기사/뉴스 권영세 "이재명의 압도적 경선 득표, '푸틴 등 독재국가' 떠올라" 82 14:50 1,818
347717 기사/뉴스 "노인 보기 싫다" 민원에 창문 가린 요양원…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시니어하우스] 29 14:45 1,111
347716 기사/뉴스 16세 김다현을 4개월동안 73회 비방한 58세 악플러, 징역형 41 14:41 4,721
347715 기사/뉴스 [속보]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에 김형두 재판관 선출 23 14:40 3,487
347714 기사/뉴스 ‘한강의 힘’…지난해 출판기업 영업익 늘고 서점은 흑자 전환 10 14:35 843
347713 기사/뉴스 “결혼 안할거면 나가”...저출산 ‘초비상’ 에 퇴사 협박까지 한다는 이 나라 18 14:27 3,302
347712 기사/뉴스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엄지원, 위기 속 더 빛났다 14:27 465
347711 기사/뉴스 "사직이 범죄입니까" 전공의협 비대위원장, 정부 의료정책 정면 비판 10 14:18 658
347710 기사/뉴스 경찰 "쯔양 측과 논란 유감, 오해 있어"…사건 재배당·수사관 교체 32 14:13 3,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