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경찰, 경기·인천 등 경찰청에 무기한 총동원령…尹 2차 체포 임박
3,254 32
2025.01.13 19:44
3,254 32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위해 경기·인천 등 수도권 경찰청을 중심으로 수사관 인력 총동원에 나섰다. 특히 경찰은 각 시·도 경찰청 인력을 일시적 동원이 아닌 ‘무기한 파견’ 형태로 동원했는데, 이미 ‘요새화’가 진행된 서울 한남동 대통령 청사 진입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이날 경기남·북부 경찰청과 서울경찰청, 인천 경찰청 등 4곳에 ‘수도권 안보·광역 수사 기능 소속 수사관 동원 지시’라는 제목의 공문을 발송했다.

 

공문에는 ‘국수본 사건 수사 관련, 서울, 인천, 경기, 경찰청 안보 수사, 광역 수사 기능 소속 수사관 동원을 지시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기간은 14일부터 별도의 지시가 있을 때까지, 즉 무기한으로 명시됐다.

 

앞서 지난 9일 경찰청 특수단은 경기남·북부경찰청, 인천경찰청 등에 긴급 현안 수사와 관련, ▲경기남부청의 안보·광역수사 ▲경기북부청의 형사기동대·안보수사 ▲인천경찰청의 형사기동대 인력 요청 공문을 발송한 바 있다.

 

이날 발송된 또 다른 공문으로 각 경찰청 인력의 동원 기간 역시 확인된 것이다. 각 인력은 체포 및 검거에 특화된 수사관들로 1천명을 넘어선다. 이는 대통령 경호처의 완강한 저항을 제압하고 물리적 충돌을 대비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또 경찰 특수단은 지난 10일 수도권 경찰청별 광역·안보수사단 책임자 회의를 진행했고, 이날에는 서울경찰청 마포청사에 서 윤 대통령 체포 영장 집행을 위한 2차 회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 영장 집행을 위한 경찰의 대규모 출동이 임박했다는 해석이 나오는 대목이다.

 

....

 

https://n.news.naver.com/article/666/0000061937?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티빙 오리지널 <내가 죽기 일주일 전> X 더쿠💗 1,2화 시청하고 스페셜 굿즈 받아가세요🎁 46 04.03 51,43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90,39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234,59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58,6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561,20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95,71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39,22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0 20.05.17 6,260,06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66,99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81,48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79352 이슈 지난 주말에 역대급으로 대박터진 영화 1 19:25 220
2679351 기사/뉴스 지지자 북적이던 관저 앞 '적막'...사저 앞도 '한산' 19:24 28
2679350 이슈 작년에 난리났던 학폭 살인사건 근황 2 19:24 528
2679349 이슈 이찬원 공계 업데이트 19:23 76
2679348 이슈 -고공 24일차- “나도 걷고 싶다.” 3 19:22 139
2679347 이슈 르세라핌 카즈하 홍은채 X 엔하이픈 정원 [Loose] 챌린지 2 19:21 155
2679346 기사/뉴스 [특보] 美민주당 "트럼프 탄핵안 발의"…美전역서 트럼프 반대 '핸즈오프' 시위 "50만명 이상 참여" 19 19:21 508
2679345 기사/뉴스 [단독] "국회의장, 당 지도부와 개헌 발표 교감 없었다" 민주 현역 반발 잇따라 24 19:20 559
2679344 이슈 계엄을 막은 건 시민의 저항이라매? 근데 시민들한테 국회로 오라고 한 이재명에 대해 언급하는 언론은 왜 이렇게 없어? 8 19:20 385
2679343 이슈 현시각 엔시티 팬들 혼돈오게 만든 마크 1999 뮤비 속 남자 정체 16 19:20 720
2679342 이슈 영국 갓탈렌트에 나온 한국인 마법사 6 19:18 592
2679341 유머 갈수록 해괴해지는 역전재판 검사들ㅋㅋㅋㅋ 14 19:18 1,202
2679340 이슈 김경수 페이스북 업데이트 23 19:18 1,032
2679339 기사/뉴스 광양항서 길 잃은 15m 대형고래…나흘째 얕은 바다 '맴맴' 18 19:18 1,138
2679338 기사/뉴스 [단독] 장제원 피해자 쪽 “성폭력 혐의 판단해달라”…경찰 “검토 안 해” 22 19:16 1,714
2679337 이슈 일 잘하는 서빙 로봇 4 19:15 769
2679336 이슈 살롱드립 4월 라인업 7 19:15 1,392
2679335 이슈 사나의 냉터뷰 EP3 게스트 예고 - 하이라이트 윤두준 15 19:15 398
2679334 이슈 한준호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호헌이 뭔지나 알고 글을 썼는지 모르겠습니다만" 42 19:12 1,453
2679333 기사/뉴스 한화 임원진 만난 충북도지사 "야구 청주경기 배정 힘써달라" 14 19:12 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