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윤 대통령 "LA 산불 지원 당부"…직무정지에도 또 '메시지'
3,420 26
2025.01.13 19:44
3,420 26

https://tv.naver.com/v/68118976




오늘 아침 윤석열 대통령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입니다.

"미국 LA 대형 산불로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며 "미국국민 여러분께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적었습니다.

또 "(LA 산불과 관련해) 도움이 필요하다면 정부 차원에서 지원을 하고, 우리 교민 피해를 막는 데도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도 했습니다.

직무가 정지된 상태임에도 정부에 사실상 지시를 내리는 듯한 말을 한 겁니다.

지난달 제주항공 참사 때도 직무정지 상태에서 페이스북 메시지를 냈는데, 당시엔 "정부가 사고 수습과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해줄 것이라 믿는다"고 올렸습니다.

그런데 약 2주만에 '정부를 믿는다'는 표현이 '정부에게 당부드린다'는 표현으로 바뀐 겁니다.

윤 대통령이 수사기관의 조사엔 응하지 않으면서 아무일도 없는 듯 페이스북에 메시지를 올리자, 국민의힘에서조차 쓴소리가 나왔습니다.

[조경태/국민의힘 의원 : (미국 국민보다) 비상계엄으로 많은 우리 국민들이 더 고통스럽고 힘들어하고 있잖아요. (윤 대통령이) 대한민국 국민을 사랑하고 아낀다고 하면은 지금이라도 빨리 자진 출두해서…]

공수처 체포에 저항하는 윤 대통령이 이러다 잘못된 지시까지 경호처 등에 내릴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영상취재 박재현 / 영상편집 류효정 / 영상디자인 황수비]

김필준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26348?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2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강하늘X유해진X박해준 영화 <야당> 최초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162 03.28 12,44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461,98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058,40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60,82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358,1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03,6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66,72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7 20.05.17 6,141,75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484,47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75,81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2262 기사/뉴스 한국과는 좋았던 벤투 감독, UAE에서는 경질에 다들 환호... 아랍 매체, "진작 잘랐어야지" 22 01:38 1,016
342261 기사/뉴스 싱크홀 사고→특목고 비조리 급식…김경화 "아이들 굶겨, 속상해" [전문] 371 01:18 12,256
342260 기사/뉴스 샤이니 키, 산불 피해민 위해 나섰다…5000만원 기부 8 00:35 829
342259 기사/뉴스 안동 산불 현장 찾은 오세훈 서울시장 "이재민 일상 찾는 날까지 전방위 지원" 233 03.28 7,522
342258 기사/뉴스 [속보] 미얀마 군정 수장 "강진으로 144명 사망, 732명 부상" <中CCTV> 13 03.28 2,139
342257 기사/뉴스 [단독] 외교부가 인정한 심우정 장녀 '실무 경력' 보니…인턴·보조원까지 포함 34 03.28 1,670
342256 기사/뉴스 [단독] 특혜 채용 논란 심우정 장녀 '35개월 경력' 살펴보니...'해당 분야 실무' 맞나 논란 9 03.28 976
342255 기사/뉴스 톱배우도 예외 없다… 빠른 VOD 행의 '명과 암' 03.28 1,154
342254 기사/뉴스 [단독] 목숨 건 피신…'바다의 블랙홀' 테트라포드 아래로 9 03.28 3,336
342253 기사/뉴스 공효진 ‘별물’ 이후 근황 알고보니···시골 내려가 카페 아르바이트 중? 8 03.28 4,059
342252 기사/뉴스 [단독] 검찰, 문재인 전 대통령 사위 특혜 채용 의혹 서면조사…질문지 보내 47 03.28 2,212
342251 기사/뉴스 4t 농약살포기로 산불 끈 '수퍼 농부'…160㎞ 도산서원까지 달렸다 5 03.28 1,401
342250 기사/뉴스 [단독] '경운기 끌고 오더니'…기지 발휘해 마을 지킨 주민들 9 03.28 2,135
342249 기사/뉴스 산청 산불 되살아날라…1030여명 투입 야간 방화선 구축 7 03.28 1,248
342248 기사/뉴스 한국인은 봉?… 씰리침대, 쥐꼬리 기부에 안전도 뒷전 10 03.28 2,269
342247 기사/뉴스 벤츠코리아, 산불 피해복구 5억원 기부…“지원 아끼지 않을 것” 33 03.28 2,866
342246 기사/뉴스 ???????? 이 와중에 전기 민영화 시작한다고??? 일본에서 쓰는 워딩까지 그대로 갖다가? 505 03.28 33,718
342245 기사/뉴스 BL 드라마 '무언가 잘못되었다', 전 세계 동시 공개 16 03.28 4,312
342244 기사/뉴스 “불 내놓고 어디가냐” 의성 산불 최초 목격자의 증언 17 03.28 3,939
342243 기사/뉴스 롯데리아, 내달 3일부터 65개 품목 평균 3.3% 인상 3 03.28 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