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전기자전거 타고 ‘고속도로’ 질주한 초등생들 (영상)
1,882 4
2025.01.13 18:29
1,882 4
https://img.theqoo.net/qTnyKW



11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자동차 전용도로에 자전거? 게다가 초등학생이?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제보자 A씨는 지난 8일 오전 11시41분께 부산의 한 도시고속도로에서 오토바이로 보이는 차량 한 대를 발견했다. 해당 고속도로는 제한속도 70km의 자동차전용도로이며 오토바이가 다닐 수 없는 곳이었다.

A씨가 가까이 다가가 보니 이는 다름 아닌 전기자전거로 확인됐다. 게다가 전기자전거에는 초등학생 고학년으로 보이는 아이 두 명이 탑승해 있었다. 헬멧 등 보호장비도 미비한 상태였다.

A씨는 아이들을 향해 경적을 울리며 경고했다. 아이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차선을 넘나들며 위험천만한 주행을 이어가다 국도로 빠져나갔다.

마침 전기자전거가 사거리 정지신호에 멈춰 서며 제보자와 아이들이 만나게 됐다. 제보자는 창문을 열고 “얘들아, 그러다가 죽는다. 자전거는 고속도로 달리는 거 아니다”라고 타일렀다.

제보자 차량 앞에 정차해 있던 아이들은 고개를 돌려 “아 예”라고 시큰둥하게 답하고는 곧이어 인도로 올라갔다.



https://naver.me/5huPoX03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농심X더쿠] 짜파게티에 얼얼한 마라맛을 더하다! 농심 마라짜파게티 큰사발면 체험 이벤트 568 00:05 12,33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429,95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018,61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27,91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304,05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87,41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48,2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125,82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6 20.04.30 6,459,45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44,97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64719 기사/뉴스 운영사 파산하고 박한별 울고…버닝썬 사태 6년 후 17:13 88
2664718 기사/뉴스 경남 산청군, 지리산 중산리 전체 주민 대피령 17:12 175
2664717 기사/뉴스 무죄 소식에 기뻐하는 이재명 대표 지지자들 7 17:11 870
2664716 이슈 나사에서 촬영한 한국 산불 상황 9 17:11 1,602
2664715 이슈 30년된 노후 기종에 73세 조종사라니. 고통스럽다. 8 17:11 878
2664714 기사/뉴스 방통위, 결국 ‘둘이서’ EBS 사장에 신동호 임명…EBS 노조 ‘출근 저지’ 나설듯 10 17:10 332
2664713 유머 아침에 학교 늦었을 때 엄마가 입에 넣어주시던 추억의 국룰요리 17 17:10 835
2664712 유머 표현이 과격한 한국 사람들 17:09 496
2664711 기사/뉴스 "롤모델은 샤이니·BTS"…일본 그룹 원 오어 에이트, K팝 시장 '정조준' (엑's 현장)[종합] 3 17:09 266
2664710 이슈 춤실력 괜찮다는 아이돌들이 찍는다는 제니 라이크 챌린지 1 17:09 315
2664709 이슈 분위기는 밝지만 가사가 정말 무서운 노래 4 17:08 866
2664708 기사/뉴스 박안수 “계엄 사전 모의 안해”…곽종근 “공소사실 전부 인정” 6 17:08 553
2664707 기사/뉴스 두산그룹, 영남 산불 피해 복구 위해 성금 5억 지원 6 17:07 231
2664706 기사/뉴스 안동 골프장 캐디 "불길 코앞인데 끝까지 근무하라고…겨우 탈출" 29 17:06 1,519
2664705 이슈 미야오 인스타그램 업로드 1 17:05 288
2664704 유머 원조 k-최애의 아이 17:05 542
2664703 정보 최근 진행중인 굿즈 펀딩 라인업+가격.list 9 17:05 1,074
2664702 기사/뉴스 [속보] 당국 "산불 하회마을 앞 5㎞ 접근…헬기 투입 진화 14 17:03 1,264
2664701 이슈 [캐릭터 티저] 4개 국어(!) 가능한 '신현지'의 손님 응대법 | 〈길바닥 밥장사〉 2 17:03 294
2664700 이슈 주머니를 만질 때 없으면 심장이 덜컥하는 것들 35 17:02 3,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