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단독] 윤 체포 초읽기, 경찰 "여벌옷 준비"…경호처 내부 "수뇌부 체포 막지말자"
13,883 131
2025.01.13 17:24
13,883 131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26326?sid=100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재발부받은 지 일주일을 맞은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경호처 대테러과 직원으로 보이는 인물들이 순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재발부받은 지 일주일을 맞은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경호처 대테러과 직원으로 보이는 인물들이 순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체포작전 개시가 정말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JTBC 사회부 기자들의 레이더에 경찰 내부에서 지난 주말 내려간 명령이 포착됐습니다.

수도권에 있는 형사기동대와 광역수사대 등 1000여명 남짓에게 하달된 겁니다. 내용 중엔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세면도구ㆍ여벌옷 준비하라.” 장기전도 감수하겠단 걸로 보입니다.

정치부 기자들은 경호처 직원들의 속내를 상세히 취재했습니다.

이들이 오늘 간부들이 모여 “경호처장 대행 등 수뇌부에 대한 체포가 먼저 진행될 텐데, 그건 막지 말자”는 방침을 사실상 세웠다고 합니다.

이른바 '김 여사 라인'으로 불리는 김성훈 차장 등이 먼저 체포되면, 대통령 체포가 법과 상식대로 진행될 가능성이 열립니다.

JTBC 기자들이 발로 뛰며 취재한 경찰과 경호처의 내부 상황...오늘 저녁 6시30분 뉴스룸에서 보도해드립니다.

이자연 기자 (lee.jayeon@jtbc.co.kr)

목록 스크랩 (1)
댓글 13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AHC☀] 올 여름을 위해 폭삭 쟁였수다😎 선케어 맛집 AHC의 ‘블랙 선크림’ 체험 이벤트 🖤 701 04.10 64,18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81,02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85,07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59,9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749,62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68,3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99,67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28,42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26,79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57,684
모든 공지 확인하기()
1500937 이슈 애덜아 준비해!! 지금이야!! 오전 10시 이재명 후원회 오픈.x 3 09:38 266
1500936 이슈 임신한 상태로 배구선수 생활하는 브라질 배구선수 9 09:35 1,262
1500935 이슈 여행 중에도 톡파원 25시를 잊지 않은 막둥이 2 09:32 1,136
1500934 이슈 조수석 불안형 탑승 금지 13 09:31 1,584
1500933 이슈 새우깡을 소재로 그린 어린이 그림대회 수상작 24 09:30 1,824
1500932 이슈 개인적으로 야선 화보 중에 제일 잘생김 8 09:30 975
1500931 이슈 집 근처에 있던 로손 알바는「이랏샤이마손~」이라고 인사했었다. 8 09:28 845
1500930 이슈 강한 몰입이 만들어낸 약한영웅. <약한영웅 Class 2> 4월 25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3 09:28 235
1500929 이슈 구르미 그린 달빛 시절 박보검 한복 13 09:24 1,028
1500928 이슈 한 그루에 3가지 색의 꽃이 피는 나무가 있는 곳 4 09:24 904
1500927 이슈 중국 강풍에 갇힌 사람 구해준 배달원 16 09:23 2,244
1500926 이슈 12년차 교사가 말하는 요즘 아이들 가장 큰 문제 20 09:20 2,447
1500925 이슈 방콕 야시장에서 날 도와준 태국인 36 09:19 2,313
1500924 이슈 김찌 제대로 끓여와서 반응 좋은 투어스 미니 3집 하이라이트 메들리 7 09:16 369
1500923 이슈 중국드라마 입문작으로 갈리는 드라마들.jpg 80 09:16 1,998
1500922 이슈 6주연속 화제성 1위 폭싹 속았수다 18 09:16 650
1500921 이슈 중국에서 벌어진 흑사회 조폭싸움.jpg 6 09:16 2,003
1500920 이슈 이번 시즌, 유럽 5대리그에서 실점으로 연결된 실책이 가장 많은 수비수 순위 7 09:10 853
1500919 이슈 한국 축구 망했으니까 반면교사 삼아야 한다던 일본 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장의 말을 무시 해도 되는 이유 2 09:09 947
1500918 이슈 실트에 오른 이디야 오픈런 45 09:09 7,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