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백골단 “이름 유지···5공 시절 백골단, 다시 나타나도 책임은 운동권에”
23,102 366
2025.01.13 16:58
23,102 366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 기자회견을 주선해 논란이 된 우파단체 백골단이 13일 “저희 백골단 지도부는 깊은 고심 끝에 반공청년단 예하 조직인 백골단의 이름을 유지한 채 활동을 계속 이어가기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김정현 백골단 단장은 과거 폭력적으로 시위를 진압했던 백골단에 대해 “5공(화국) 시절 백골단이 다시 나타나도 그 책임은 김 의원이 아니라 586 운동권 세대에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여당 내에서는 김 의원에게 백골단을 공식석상에 서게 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김정현 반공청년단(백골단) 단장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지를 통해 “대한민국은 ‘백골정신’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전했다. 김 단장은 이승만 정부 시절 정치깡패 집단 백골단이 등장한 배경을 거론하며 이를 기반으로 한 백골정신을 계승하겠다고 주장했다. 김 단장이 밝힌 백골정신은 ‘대통령 직선제’, ‘공산주의자들로부터 조국 수호’ ‘최전선에서 반국가 세력과 맞서는 선봉대’ 등이다.

김 단장은 “이승만 대통령은 현재와 같은 국민투표제(대통령직선제)를 반대하는 의원내각제 세력과 대립하다 비상계엄조치를 내렸다”며 “대한민국의 주권을 국회의원이 아닌 국민들에게 이전시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주장했다. 이 전 대통령은 6·25 전쟁 중인 1952년 부산에서 계엄령을 선포했다. 이는 이 전 대통령의 임기 만료를 앞두고 이를 반대하는 국회를 무력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계엄 선포 직후 야당 의원들이 체포됐고 이 전 대통령은 의회를 해산시키려 했으나 미국의 개입으로 저지됐다.


(후략)


https://naver.me/5tJT7eiX

목록 스크랩 (0)
댓글 36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얼베리어💙] 춥고 건조한 날씨엔 #급행보습막크림🚨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 체험 이벤트 602 01.15 36,74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35,13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798,17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368,13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938,36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37,30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94,9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7 20.05.17 5,395,61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47,44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89,7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9455 기사/뉴스 에이티즈 홍중, 방시혁·하이브 겨냥? “뭐 된 줄 알아 hitman” 15:13 10
329454 기사/뉴스 [속보] 윤 대통령 측 “탄핵소추는 정권 탈취하기 위한 것” 19 15:10 466
329453 기사/뉴스 [속보] 尹측 "질서회복 필요 없었는데 탄핵…정권 탈취하려는 것" 3 15:10 280
329452 기사/뉴스 [단독] 경찰, 윤 대통령 질문지 공수처에 전달…조사 참여한다 5 15:09 447
329451 기사/뉴스 한가인, 대중 기만 논란 터졌다…그 미모에 성형 견적 콘텐츠라니 7 15:08 628
329450 기사/뉴스 [속보] 국회 측 “윤석열 매우 위험···복귀하면 어떤 일할지 예측 안돼” 169 14:55 8,005
329449 기사/뉴스 [속보] 尹측 "탄핵안 재의결은 위헌…내란죄 빼면 정족수 무너져" 66 14:53 3,241
329448 기사/뉴스 박명수, ‘성폭행 무혐의’ 김건모 언급 “꼭 보고 싶어, 사랑한다고 전해주길” 5 14:50 2,240
329447 기사/뉴스 임지연, 신분 조작 들통 위기…김소혜와 살벌한 재회 (옥씨부인전) 18 14:45 2,249
329446 기사/뉴스 둘리 혼내던 그 아저씨…고길동 성우 이재명 별세 9 14:41 781
329445 기사/뉴스 [단독] 진기주, 드라마 '참교육' 주연‥김무열과 만난다 36 14:40 1,872
329444 기사/뉴스 [속보] 국회측 "尹, 헌법수호 의지 전혀 없어…대통령 자격 없다" 150 14:37 6,841
329443 기사/뉴스 ‘부친의 충심 이어받나’ 노엘, 윤대통령 체포에 분노+욕설 31 14:37 1,591
329442 기사/뉴스 안세민 ‘수상한 그녀’ 합류···정지소와 부부호흡 14:35 1,159
329441 기사/뉴스 배우 김선영 제작 연극 ‘더 시걸’ 16일 막 올라 3 14:32 1,146
329440 기사/뉴스 상위 0.1% 혜리, 정수빈에게 과도한 관심 갖는 이유 (선의의 경쟁) 8 14:30 1,576
329439 기사/뉴스 루머) 갤럭시S25 슬림 렌더링.gisa 18 14:27 3,102
329438 기사/뉴스 [공식] 'SBS 연예대상', 우여곡절 끝 설날 당일 생방송 확정…후보는 유재석·전현무·신동엽·이상민·서장훈·이현이·김종국 15 14:26 1,549
329437 기사/뉴스 [속보] 윤 대통령, 공수처 2차 조사 불응 311 14:25 16,686
329436 기사/뉴스 2차 변론기일 헌재 도착하는 탄핵소추단 311 14:16 19,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