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집 있으면 '줍줍' 청약 못한다…위장전입 병원·약국 이용기록도 확인
1,502 0
2025.01.13 16:24
1,502 0

국토부 2025 업무계획 발표
유주택자 '무순위 청약' 제한
부양가족 건보 내역도 확인

 

정부가 유주택자의 무순위 청약 기회를 제한한다. 일명 ‘줍줍’으로 불리는 무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과 주택 소유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접수할 수 있어 시장 과열을 부추기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위장전입 등 부정청약을 막기 위해 부양가족 확인 절차도 강화한다.

 

국토교통부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무주택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유주택자의 무순위 청약을 제한한다. 무주택자일지라도 청약 접수자가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지 따지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거주지를 어떤 방식으로 제한할 지에 대해서 논의 중”이라며 “다음 달 중 무순위 청약 제도개선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정청약을 막기 위해 부양가족과 실거주 여부 등에 대한 서류 확인 심사도 깐깐해진다. 기존에는 부모 등 직계존속과 실제 함께 거주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가족관계증명서와 주민등록 등·초본만 확인했지만, 앞으로는 건강보험 요양급여내역도 들여다볼 계획이다. 병원이나 약국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위장전입을 적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택 공급 부족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상반기 중 재건축·재개발뿐 아니라 리모델링 사업절차도 간소화한다. 현행법상 리모델링은 조합이 주택 건설업체로 등록하거나 주택 건설업체와 공동 시행으로 이름을 올려야만 진행이 가능해 문턱이 높다는 지적이 나온다.

 

사회초년생인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저 2%대의 금리로 분양가의 80%까지 대출을 지원해주는 ‘청년주택드림대출’도 출시한다. 단 연소득 5000만 원 이하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한 청년이 전용면적 85㎡, 6억 원 이하 주택을 구입할 때만 지원받을 수 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439029?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2월 28일 전세계 최초 개봉! 봉준호 감독 신작 <미키 17> 푸티지 시사 및 무대인사에 초대합니다! 563 01.10 36,44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0,79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736,58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310,46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875,89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09,8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68,05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7 20.05.17 5,367,66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24,1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59,56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04271 유머 비둘기고구마 18:32 6
2604270 이슈 SM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 지금까지 확인된 멤버들 국적 나이 이름 및 tmi들 18:32 99
2604269 이슈 중국 우한에서 호흡기 질환 대유행, 설연휴 후 감염 대폭발 위기 7 18:31 266
2604268 기사/뉴스 12·3 비상계엄 직전, 이진우 국군수도방위사령관과 김용대 드론작전사령관, 강호필 지상작전사령관이 서로 겹치는 날짜에 휴가를 다녀온 것으로 나타났다. 1 18:30 121
2604267 이슈 전기자전거 타고 ‘고속도로’ 질주한 초등생들 (영상) 2 18:29 286
2604266 이슈 가전전시회에서 눈길을 끈 어느 일본 로봇 9 18:27 512
2604265 유머 꼬리로 글씨 쓰다 나왔니 3 18:27 440
2604264 이슈 보이넥스트도어 운학 트윗 업뎃 ☃️ 2 18:27 104
2604263 이슈 2017년 새누리당 가짜뉴스 대응센터 오픈 / 2023년 국민의힘 민생119 특위 출범 7 18:27 358
2604262 유머 슴콘 오프닝에서 넘어진 최강창민 5 18:26 531
2604261 이슈 다비치 공식 인스타그램 (콘서트 선물) 2 18:26 510
2604260 기사/뉴스 최민환 작심 폭로..“이혼 사유=율희 가출·낮잠, 업소 출입 용서 받았다” [종합] 42 18:26 1,555
2604259 기사/뉴스 [단독] 국수본 "14일부터 인력 파견하라"…윤 대통령 체포영장 재집행 임박했나 10 18:26 479
2604258 유머 살림하는 도로로 계정주의 얼굴을 상상해서 그려줘.twt 4 18:26 645
2604257 정보 자신의 직업에 불만있는 사람은 보세요 6 18:25 694
2604256 이슈 작년에 오타쿠들한테 화제됐던... 40대 후반 여자 성우가 부른 애니 오프닝... 1 18:24 330
2604255 유머 아파트를 부르는 도라에몽...넥스트레벨을 부르는 블리치 18:24 189
2604254 유머 아무리 요리 잘해도 내향인들은 절대 못할거 같은 호텔 쉐프 1 18:24 568
2604253 이슈 저 디자인의 빈티지 버스가 우리에게 어떤 목숨을 건 항쟁의 의미인지 물밥먹는아저씨들은 죽어도 모르시겠지 2 18:23 658
2604252 이슈 눈물난다는 반응 많은 여자친구 10주년 컴백곡 뮤비 장면 2 18:23 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