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집 있으면 '줍줍' 청약 못한다…위장전입 병원·약국 이용기록도 확인
3,693 0
2025.01.13 16:24
3,693 0

국토부 2025 업무계획 발표
유주택자 '무순위 청약' 제한
부양가족 건보 내역도 확인

 

정부가 유주택자의 무순위 청약 기회를 제한한다. 일명 ‘줍줍’으로 불리는 무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과 주택 소유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접수할 수 있어 시장 과열을 부추기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위장전입 등 부정청약을 막기 위해 부양가족 확인 절차도 강화한다.

 

국토교통부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무주택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유주택자의 무순위 청약을 제한한다. 무주택자일지라도 청약 접수자가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지 따지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거주지를 어떤 방식으로 제한할 지에 대해서 논의 중”이라며 “다음 달 중 무순위 청약 제도개선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정청약을 막기 위해 부양가족과 실거주 여부 등에 대한 서류 확인 심사도 깐깐해진다. 기존에는 부모 등 직계존속과 실제 함께 거주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가족관계증명서와 주민등록 등·초본만 확인했지만, 앞으로는 건강보험 요양급여내역도 들여다볼 계획이다. 병원이나 약국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위장전입을 적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택 공급 부족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상반기 중 재건축·재개발뿐 아니라 리모델링 사업절차도 간소화한다. 현행법상 리모델링은 조합이 주택 건설업체로 등록하거나 주택 건설업체와 공동 시행으로 이름을 올려야만 진행이 가능해 문턱이 높다는 지적이 나온다.

 

사회초년생인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저 2%대의 금리로 분양가의 80%까지 대출을 지원해주는 ‘청년주택드림대출’도 출시한다. 단 연소득 5000만 원 이하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한 청년이 전용면적 85㎡, 6억 원 이하 주택을 구입할 때만 지원받을 수 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439029?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최강야구 스핀오프 <김성근의 겨울방학>⚾ X 더쿠] 드디어 내일 티빙에서 마지막화 공개! 좋았던 장면 댓글 남기고 필름카메라 받아가세요🎁 25 04.13 20,24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74,55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67,74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45,4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726,31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58,20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97,43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3 20.05.17 6,318,40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22,3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49,1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5890 기사/뉴스 [속보]윤 "평화적인 대국민 메시지 위한 계엄"…PPT 활용 직접 진술 5 11:33 110
2685889 기사/뉴스 [단독] '헌법재판관 후보자' 권한쟁의 주심도 마은혁…"내일 평의" 3 11:32 122
2685888 기사/뉴스 [속보]尹 모두진술서 "계엄 사전 모의, 코메디 같은 얘기...군정 목표면 말이 될 것" 8 11:32 169
2685887 이슈 일본 만화 덕질하면 99% 터지는 다이쇼로망 병크 11:31 278
2685886 기사/뉴스 정선아→고은성, ‘멤피스’로 돌아온다…美친 라인업 3 11:30 186
2685885 유머 여행은 진짜 체력이랑 패턴이 비슷한 사람이랑 다녀야대 6 11:30 435
2685884 기사/뉴스 [단독] MBC 이성배 아나운서, 홍준표의 '입' 된다…퇴사 후 洪 캠프 합류 37 11:30 1,450
2685883 이슈 박명수 피셜 최고의 신붓감이라는 여자 예능인 7 11:29 967
2685882 유머 남자친구랑 한강 데이트 하는데 남친이 준비한 거 있다고 하더니 갑자기 내 앞에서 옷 벗어던지고 2짤 되면 어떡할래 엠비티아이랑 반응 알려줘 19 11:29 581
2685881 기사/뉴스 [속보] 尹 "김용현 임명, 계엄 준비과정? 계엄 늘상 준비해야" 38 11:29 672
2685880 기사/뉴스 [단독] "이번엔 가성비 스포츠 브랜드" 다이소, '3000원 르까프 반팔티' 판매 28 11:26 1,675
2685879 이슈 [속보] 尹 "내란 몰이 과정서 겁 먹은 사람들이 진술"…공소사실 부인 42 11:24 1,254
2685878 이슈 근육질 강아디의 운동비법 11 11:23 641
2685877 유머 댄서들과 장난치는 샤이니 3 11:22 471
2685876 이슈 성동일 권상우가 빨리 더 일해야 하는 이유 7 11:21 1,803
2685875 기사/뉴스 [속보] 尹 법정 발언…"몇시간 사건을 내란으로 구성…법리 맞지 않아" 67 11:21 1,572
2685874 유머 시험 문제지에 함정카드로 이름을 써먹는 선생님 6 11:21 946
2685873 기사/뉴스 '5월 컴백' 아이린&슬기, 첫 단독 투어 개최 10 11:21 485
2685872 이슈 지귀연 판사는 윤석열의 형사재판 비공개를 통해 윤석열씨가 저지른 국헌문란행위에 대한 사실관계를 국민들이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없게 해버렸다.jpg 12 11:20 1,291
2685871 기사/뉴스 [속보] 尹 "檢 공소장 법리 안맞아…국회 계엄해제 요구 즉각 수용" 19 11:20 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