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집 있으면 '줍줍' 청약 못한다…위장전입 병원·약국 이용기록도 확인
1,545 0
2025.01.13 16:24
1,545 0

국토부 2025 업무계획 발표
유주택자 '무순위 청약' 제한
부양가족 건보 내역도 확인

 

정부가 유주택자의 무순위 청약 기회를 제한한다. 일명 ‘줍줍’으로 불리는 무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과 주택 소유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접수할 수 있어 시장 과열을 부추기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위장전입 등 부정청약을 막기 위해 부양가족 확인 절차도 강화한다.

 

국토교통부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무주택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유주택자의 무순위 청약을 제한한다. 무주택자일지라도 청약 접수자가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지 따지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거주지를 어떤 방식으로 제한할 지에 대해서 논의 중”이라며 “다음 달 중 무순위 청약 제도개선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정청약을 막기 위해 부양가족과 실거주 여부 등에 대한 서류 확인 심사도 깐깐해진다. 기존에는 부모 등 직계존속과 실제 함께 거주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가족관계증명서와 주민등록 등·초본만 확인했지만, 앞으로는 건강보험 요양급여내역도 들여다볼 계획이다. 병원이나 약국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위장전입을 적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택 공급 부족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상반기 중 재건축·재개발뿐 아니라 리모델링 사업절차도 간소화한다. 현행법상 리모델링은 조합이 주택 건설업체로 등록하거나 주택 건설업체와 공동 시행으로 이름을 올려야만 진행이 가능해 문턱이 높다는 지적이 나온다.

 

사회초년생인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저 2%대의 금리로 분양가의 80%까지 대출을 지원해주는 ‘청년주택드림대출’도 출시한다. 단 연소득 5000만 원 이하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한 청년이 전용면적 85㎡, 6억 원 이하 주택을 구입할 때만 지원받을 수 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439029?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2월 28일 전세계 최초 개봉! 봉준호 감독 신작 <미키 17> 푸티지 시사 및 무대인사에 초대합니다! 566 01.10 36,72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0,79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736,58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310,46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875,89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09,8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68,05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7 20.05.17 5,367,66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24,1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59,56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04295 이슈 성경에 묘사된 실제 천사의 모습ㄷㄷㄷㄷㄷ 18:49 0
2604294 이슈 옛날 한국 패션.jpg 18:49 83
2604293 이슈 올해 뉴스나온 경남 9급 공무원 실수령액 18:48 159
2604292 이슈 편하게 먹는 새우튀김의 위험성 18:48 95
2604291 이슈 쿠팡 전자렌지 리뷰 대참사...jpg 1 18:48 245
2604290 이슈 [단독] 오늘 경호처 입장문 내용이 하루전 극우유튜브에 똑같이 올라왔다고 함 2 18:48 406
2604289 유머 수문장이 비키고 있어 절대 들어갈 수 없음 1 18:47 232
2604288 기사/뉴스 장원영, 비밀에 싸인 MBTI 최초로 밝힌다 "안 알려줬더니 너무 과열돼"('냉터뷰') 12 18:45 801
2604287 이슈 역주행으로 글로벌 스포티 재진입했던 르세라핌 CRAZY 근황 1 18:43 509
2604286 이슈 나를 체포하려고 접근하는 경찰들에게 총은 안 되더라도 칼이라도 휴대해서 무조건 막아 10 18:43 742
2604285 이슈 무려 3년 전에 나왔다는 노래.....jpg 3 18:42 656
2604284 이슈 집안에 있는 장수생, 장기백수들 특징 21 18:42 1,821
2604283 이슈 이번주 열리는 다비치 콘서트 굿즈 리스트&실물 사진 8 18:42 568
2604282 이슈 메타 저커버그, 엔비디아 젠슨황 '양자컴 상용화 20년' 주장 지지 3 18:41 311
2604281 유머 성능좋은 갤럭시 통화요약.jpg 17 18:40 1,756
2604280 유머 뱉은 말은 지키는 상여자들 다비치 2 18:39 661
2604279 이슈 경호처 ‘단일대오’ 흔들기… 공수처 “손배책임에 연금제한” 4 18:39 380
2604278 이슈 인천서구 국민의힘 현수막 17 18:39 1,010
2604277 기사/뉴스 [속보] '계엄특검법' 발의 결론 못 낸 국힘, 내일 입장 발표 35 18:37 1,394
2604276 이슈 <세브란스: 단절 >시즌 2 티빙 동시 공개 확정 7 18:37 8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