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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있음) 민희진이 사주한 ‘직장 내 괴롭힘’ 신고...고용부, 하이브 무혐의 결론+ 피해자 B씨 인스스

무명의 더쿠 | 01-13 | 조회 수 5162

출처: https://naver.me/Gq8j1sUE

 

 

 


민희진, 부대표 성희롱 사건 재조사에 ‘신고해서 맞대응’ 지시
“신고하는 게 의미 있겠다”며 이행… 고용부는 ‘행정 종결’ 처리
성희롱 사건 최초 조사 이어 재조사까지 방해하며 개입 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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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L 전 부대표의 무리한 신고 배경은 작년 7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한 매체를 통해 L 전 부대표가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의혹을 받았으며, 민 전 대표가 이 사건을 은폐하려 한다는 것이 보도됐다. L 전 부대표가 직장 내 괴롭힘의 당사자로 지목됐었던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3월 A씨(피해자)는 L 전 부대표가 자신을 ‘어린 여성’ 담당자라는 이유로 원치 않는 술자리에 동석하게 한 뒤 외부인과 둘만 남겨 놓고 자리를 떠났다는 내용과 인식 공격성 발언 등으로 직장 내 괴롭힘을 가했다며 사내 신고했다.

당시 어도어를 이끌고 있던 민 전 대표는 이 사건 최초 조사 당시 L 전 부대표에게 “A씨를 무고로 역고발해야 되는 거 아니냐”, “인실(인생은 실전이야)X 먹여라” 등 대응 방법을 지시하고 조사에 대한 답변 메일까지 구체적으로 코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뒤늦게 알게 된 A씨는 사건 최초 조사 당시 민희진 대표이사 등의 방해 행위로 인해 공정한 조사가 이뤄지지 못했다고 주장하면서 지난해 8월 재조사를 요구했다.

어도어는 지난해 8월 재조사를 하겠다고 밝히고, 실제 외부 기관을 활용해 이를 시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재조사가 진행되자 민 전 대표는 다시 L 전 부대표에게 대응 방안을 지시한다.

조선비즈가 입수한 두 사람의 텔레그램 대화(상단 이미지 참조)에 따르면, 민 전 대표는 L 전 부대표에게 재조사를 진행하는 하이브와 어도어 경영진을 직장 내 괴롭힘으로 고용노동부에 신고하라고 한다.

민 전 대표는 “직장 내 괴롭힘 신고는 A씨의 신고에 대한 맞대응이자 둘 다 공정하게 조사하라는 무언의 압박”이라고 조언하고 이에 대해 L 전 부대표는 “말씀 들어보니 신고하는 게 의미 있겠다” “효력을 발생시키려면 (회사에) 좀 붙어있어야겠다”고 답한다.

민 전 대표는 “휴가와 병가를 적절히 쓰면서 신고하고 9월만 좀 버텨보라”고 했고, L 전 부대표는 실제로 휴가·병가를 사용하며 재조사 일정을 지연시킨 것으로 알려진다. 또 그는 지시대로 9월 고용부에 하이브 경영진을 직장 내 괴롭힘으로 신고한다.

이에 따라 L 전 부대표의 신고는 민 전 대표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재조사를 방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민 전 대표가 L 전 부대표의 성희롱 사건에 대해 최초 조사뿐만 아니라 재조사에도 개입했다는 정황은 향후 재판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전망이다.

조선비즈는 이에 대한 민 전 대표 측의 입장을 듣기 위해 민 전 대표와 그의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마콜컨설팅그룹 측에 수차례 연락을 취했으나 닿지 않았다.

한편 A씨는 민 전 대표와 L 전 부대표를 지난해 8월 부당노동행위 및 노사부조리 등 혐의로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에도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자신은 무고하다며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A씨와의 대화 내용을 동의없이 유출한 민 전 대표를 근로기준법·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허위사실 유포 혐의 등으로 경찰에 고소하고 1억원을 배상하라는 내용의 소송도 제기했다.

최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조정 절차에서 민 전 대표 측은 “A씨의 주장 자체를 인정할 수 없다”고 반발하면서, 해당 사안은 정식 재판으로 넘어가게 된 상태다.

+

피해자 B씨 인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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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어도어 전직원 피해자 B씨의 직장 내 성희롱, 직괴 사건 고노부 재조사에 대한 맞대응 방안으로
민희진 전대표가 L 부대표(B씨 사건의 가해자)에게 피해자로서 경영진 대상 직괴 신고하라고 지시함
고노부, 해당 직괴 사건 불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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