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요약있음) 민희진이 사주한 ‘직장 내 괴롭힘’ 신고...고용부, 하이브 무혐의 결론+ 피해자 B씨 인스스
5,053 36
2025.01.13 16:17
5,053 36

출처: https://naver.me/Gq8j1sUE

 

 

 


민희진, 부대표 성희롱 사건 재조사에 ‘신고해서 맞대응’ 지시
“신고하는 게 의미 있겠다”며 이행… 고용부는 ‘행정 종결’ 처리
성희롱 사건 최초 조사 이어 재조사까지 방해하며 개입 정황

 

UnYtlP

 

(전략)

L 전 부대표의 무리한 신고 배경은 작년 7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한 매체를 통해 L 전 부대표가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의혹을 받았으며, 민 전 대표가 이 사건을 은폐하려 한다는 것이 보도됐다. L 전 부대표가 직장 내 괴롭힘의 당사자로 지목됐었던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3월 A씨(피해자)는 L 전 부대표가 자신을 ‘어린 여성’ 담당자라는 이유로 원치 않는 술자리에 동석하게 한 뒤 외부인과 둘만 남겨 놓고 자리를 떠났다는 내용과 인식 공격성 발언 등으로 직장 내 괴롭힘을 가했다며 사내 신고했다.

당시 어도어를 이끌고 있던 민 전 대표는 이 사건 최초 조사 당시 L 전 부대표에게 “A씨를 무고로 역고발해야 되는 거 아니냐”, “인실(인생은 실전이야)X 먹여라” 등 대응 방법을 지시하고 조사에 대한 답변 메일까지 구체적으로 코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뒤늦게 알게 된 A씨는 사건 최초 조사 당시 민희진 대표이사 등의 방해 행위로 인해 공정한 조사가 이뤄지지 못했다고 주장하면서 지난해 8월 재조사를 요구했다.

어도어는 지난해 8월 재조사를 하겠다고 밝히고, 실제 외부 기관을 활용해 이를 시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재조사가 진행되자 민 전 대표는 다시 L 전 부대표에게 대응 방안을 지시한다.

조선비즈가 입수한 두 사람의 텔레그램 대화(상단 이미지 참조)에 따르면, 민 전 대표는 L 전 부대표에게 재조사를 진행하는 하이브와 어도어 경영진을 직장 내 괴롭힘으로 고용노동부에 신고하라고 한다.

민 전 대표는 “직장 내 괴롭힘 신고는 A씨의 신고에 대한 맞대응이자 둘 다 공정하게 조사하라는 무언의 압박”이라고 조언하고 이에 대해 L 전 부대표는 “말씀 들어보니 신고하는 게 의미 있겠다” “효력을 발생시키려면 (회사에) 좀 붙어있어야겠다”고 답한다.

민 전 대표는 “휴가와 병가를 적절히 쓰면서 신고하고 9월만 좀 버텨보라”고 했고, L 전 부대표는 실제로 휴가·병가를 사용하며 재조사 일정을 지연시킨 것으로 알려진다. 또 그는 지시대로 9월 고용부에 하이브 경영진을 직장 내 괴롭힘으로 신고한다.

이에 따라 L 전 부대표의 신고는 민 전 대표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재조사를 방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민 전 대표가 L 전 부대표의 성희롱 사건에 대해 최초 조사뿐만 아니라 재조사에도 개입했다는 정황은 향후 재판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전망이다.

조선비즈는 이에 대한 민 전 대표 측의 입장을 듣기 위해 민 전 대표와 그의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마콜컨설팅그룹 측에 수차례 연락을 취했으나 닿지 않았다.

한편 A씨는 민 전 대표와 L 전 부대표를 지난해 8월 부당노동행위 및 노사부조리 등 혐의로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에도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자신은 무고하다며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A씨와의 대화 내용을 동의없이 유출한 민 전 대표를 근로기준법·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허위사실 유포 혐의 등으로 경찰에 고소하고 1억원을 배상하라는 내용의 소송도 제기했다.

최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조정 절차에서 민 전 대표 측은 “A씨의 주장 자체를 인정할 수 없다”고 반발하면서, 해당 사안은 정식 재판으로 넘어가게 된 상태다.

+

피해자 B씨 인스스

 

 

LHIUFk

요약 :
어도어 전직원 피해자 B씨의 직장 내 성희롱, 직괴 사건 고노부 재조사에 대한 맞대응 방안으로
민희진 전대표가 L 부대표(B씨 사건의 가해자)에게 피해자로서 경영진 대상 직괴 신고하라고 지시함
고노부, 해당 직괴 사건 불인정



 

 

목록 스크랩 (0)
댓글 3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키치캐치 X 더쿠💖] 립앤치크 전색상을 낋여오거라. <키치캐치 컬러밤> 50명 체험 이벤트 328 03.24 21,18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406,63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993,38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14,2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279,87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74,49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38,02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113,15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5 20.04.30 6,455,05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33,5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1488975 이슈 디카프리오 전성기 시절 느낌나는 연준 13:41 133
1488974 이슈 실시간 진짜 안좋은 대한민국 대기질 상황...jpg 1 13:40 214
1488973 이슈 경북 경산시 잔치국수 곱빼기.gif 1 13:40 205
1488972 이슈 요즘 빕스 샐러드바 가격 19 13:39 800
1488971 이슈 태어나서 처음으로 랩 작사하고 랩 해봤다는 스타쉽 연습생.twt 3 13:37 343
1488970 이슈 갤럽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 2025년 3월 1위 <폭싹 속았수다> 10 13:37 282
1488969 이슈 사우디발 중국행 비행기가 지연되어서 빡친 중국인들이 내뱉는 말 7 13:35 1,023
1488968 이슈 강혜원 바세린 광고 화보 1 13:33 511
1488967 이슈 하츠투하츠 공식 계정 업데이트 1 13:33 411
1488966 이슈 곧 버블에 적용될 듯한 아티스트 글씨체와 직접 그린 이모티콘 (윈터버블) 23 13:31 1,301
1488965 이슈 레드벨벳 슬기 X 스테이씨 시은 Baby, Not Baby 챌린지 3 13:27 171
1488964 이슈 귀여운 아가가 애교까지 부려요ㅋㅋㅋ 1 13:25 725
1488963 이슈 폭삭 속았수다 악플러 박보검.x 6 13:24 1,094
1488962 이슈 일부지역이 여름 체험판인 현재 전국 날씨 16 13:22 2,052
1488961 이슈 암살자 계단 11 13:22 1,074
1488960 이슈 백종원의 더본 브랜드 매장 관리 현실 11 13:21 2,530
1488959 이슈 한준호 국회의원 페이스북 7 13:20 1,750
1488958 이슈 경찰 정보관이 킬문, 안정권 즉 극우 유투버들이랑 짜고 농민분들 같이 막아달라고 6000만원으로 삼 6시까지 막아달라고함 36 13:19 1,651
1488957 이슈 멜론 일간 10계단 상승해서 14위 기록한 키키 아두미 4 13:19 243
1488956 이슈 야구장에서 파는 브뤼셀프라이 반찬통 가져가서 부어놓고 먹으라는 팁 주신분께 빚을 지고 사는거야 9 13:17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