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단독] 국민의힘 친윤계 “2차 체포영장 집행 때도 관저 항의 방문하겠다”
9,909 209
2025.01.13 16:07
9,909 209
WSaRxT

“1차 방문 때와 의원 규모 비슷할 것”
 
국민의힘 일부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 시 수사기관에 맞서 한남동 관저를 또다시 항의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한 의원은 13일 통화에서 “(공수처가 2차 체포영장을 집행하면) 대통령 관저로 갈 것”이라며 “(내란죄 수사권이 없는 공수처의) 영장 청구 적법성과 영장 효력 등 따질 부분이 많아 절차적 정의와 정당성을 강조하는 차원에서 목소리 내는 것으로 이해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법의 기본 원칙은 보수∙진보 구분 없이 동일하게 적용돼야 한다”며 “이런 부분이 무너지고 자의적으로 적용되면 결국 그 피해는 국민이 보게 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또 “당 차원에서 (개별 의원들에게) ‘가라’, ‘가지 마라’고 결정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고, 의원 개개인의 판단에 맡기는 쪽으로 정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국민의힘 다른 의원은 통화에서 “(체포영장 재집행 시 관저를 방문할지에 대해) 당론으로 못 가게 할 수는 없다”며 “삼삼오오 본인이 원하면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번에도 50명에 이르는 의원이 자율적으로 갔다”며 “(2차 때도) 그 정도 될 것”이라고 했다.
 
일각에서 우려하는 것처럼 당 의원들이 ‘육탄전’으로 공수처와 경찰의 체포영장 집행을 막아서지는 않을 방침이라고 한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통화에서 “(1차 방문 때처럼) 새벽부터 (관저에) 나가 있지는 않고 경찰의 움직임이 포착되면 그때 (대통령 관저에 가서) 항의 표시를 할 것”이라며 “(몸으로 막아서면) 특수공무집행 방해죄로 현장에서 체포될 수 있어 (국회의원들이) 육탄전에 나서지는 않고 항의 표시와 기자회견 정도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https://naver.me/GvcQWDsq

 

아 왜 육탄전 ㅠ

목록 스크랩 (0)
댓글 20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티빙 오리지널 <내가 죽기 일주일 전> X 더쿠💗 1,2화 시청하고 스페셜 굿즈 받아가세요🎁 54 04.03 62,08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94,85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261,88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71,2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578,4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03,07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44,76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2 20.05.17 6,267,59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75,40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89,59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79964 기사/뉴스 (단독)민주 이어 진보당도 '오픈프라이머리' 거부…혁신당 제안 '무산' 18:24 24
2679963 유머 [망그러진곰] 드레스 코드를 맞춰볼까(점점 늘어나는 칭구들) 18:23 133
2679962 이슈 가나지 산책 놀이를 하고 싶은 아이들 18:22 151
2679961 기사/뉴스 이장우 대전시장 "대선 출마 여부 심사숙고 중" 13 18:22 249
2679960 이슈 아직 저 살아있어요 [바로 그 고소영] 2 18:21 203
2679959 이슈 탈•수용소 잡은 정경석 변호사 <유퀴즈> 스틸컷 7 18:19 649
2679958 이슈 인터뷰 중에 츄르 먹는 아이엠, 아니 고양이🐈 | [멍&냥] 아이엠 I.M 2 18:19 89
2679957 이슈 권진아 정규 3집 [The Dreamest] ‘Love & Hate‘ MV Stills 3 18:19 73
2679956 유머 말처럼 타는 로봇인데 타고 있는 기수가 간지남 5 18:18 346
2679955 기사/뉴스 [속보] 합참 "북한군 10여명 MDL 침범했다 북상…경고사격 실시" 32 18:18 1,168
2679954 이슈 안녕하세요 더쿠 스퀘어 여러분... '제가 데뷔 기다리던 연습생들이 데뷔한다길래 글 한 번 써봅니다...' 했다가 핫게 갔던 글을 기억하시나요... 데뷔곡 공개되면 또 글 올려달라, 들어보겠다고 했던 댓글들을 믿고 한 번 더 글 올려봅니다... 이번에도 스퀘어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예쁘게 봐주이소...jpg 6 18:18 668
2679953 이슈 떡볶이를 시켰는데 별점을 4개만 준 이유 24 18:17 1,919
2679952 이슈 케팝덬들한테 엄청 갈린다는 테디 걸그룹 미야오 에이스 멤버 14 18:17 342
2679951 유머 웅니 루이💜🐼와의 줄다리기에서 끌려가버린 후이잉 후이🩷🐼 10 18:17 523
2679950 이슈 한국사는 미국분들. 한국이 미국보다 좋은점은 뭐가 있을까요? 저의 아메리칸 드림을 깨주세요 3 18:17 577
2679949 이슈 잘생긴 사육사와 전담 사육사 온도차 쩌는 바이티엔 ㅋㅋㅋㅋㅋ 14 18:17 599
2679948 이슈 오늘 계속 올라가는 달러 환율 6 18:16 1,096
2679947 기사/뉴스 보복에 또 보복… 美,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만 126% 붙일 지경 9 18:16 443
2679946 이슈 [MLB] 저조한 성적과 극성팬들의 폭언으로 자살 시도를 했던 야구선수 5 18:15 868
2679945 유머 고층 아파트 시대에 제일 무서운 이벤트 18 18:13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