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단독] 국민의힘 친윤계 “2차 체포영장 집행 때도 관저 항의 방문하겠다”
9,783 209
2025.01.13 16:07
9,783 209
WSaRxT

“1차 방문 때와 의원 규모 비슷할 것”
 
국민의힘 일부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 시 수사기관에 맞서 한남동 관저를 또다시 항의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한 의원은 13일 통화에서 “(공수처가 2차 체포영장을 집행하면) 대통령 관저로 갈 것”이라며 “(내란죄 수사권이 없는 공수처의) 영장 청구 적법성과 영장 효력 등 따질 부분이 많아 절차적 정의와 정당성을 강조하는 차원에서 목소리 내는 것으로 이해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법의 기본 원칙은 보수∙진보 구분 없이 동일하게 적용돼야 한다”며 “이런 부분이 무너지고 자의적으로 적용되면 결국 그 피해는 국민이 보게 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또 “당 차원에서 (개별 의원들에게) ‘가라’, ‘가지 마라’고 결정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고, 의원 개개인의 판단에 맡기는 쪽으로 정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국민의힘 다른 의원은 통화에서 “(체포영장 재집행 시 관저를 방문할지에 대해) 당론으로 못 가게 할 수는 없다”며 “삼삼오오 본인이 원하면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번에도 50명에 이르는 의원이 자율적으로 갔다”며 “(2차 때도) 그 정도 될 것”이라고 했다.
 
일각에서 우려하는 것처럼 당 의원들이 ‘육탄전’으로 공수처와 경찰의 체포영장 집행을 막아서지는 않을 방침이라고 한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통화에서 “(1차 방문 때처럼) 새벽부터 (관저에) 나가 있지는 않고 경찰의 움직임이 포착되면 그때 (대통령 관저에 가서) 항의 표시를 할 것”이라며 “(몸으로 막아서면) 특수공무집행 방해죄로 현장에서 체포될 수 있어 (국회의원들이) 육탄전에 나서지는 않고 항의 표시와 기자회견 정도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https://naver.me/GvcQWDsq

 

아 왜 육탄전 ㅠ

목록 스크랩 (0)
댓글 20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넷플릭스x더쿠 팬이벤트🎬] 2025년 가장 미친 (positive) 스릴러, <악연> 시사회 1 03.21 12,73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357,61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941,82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282,46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211,95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52,23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07,67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083,06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5 20.04.30 6,436,96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05,08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64899 이슈 '안돼요 끝나버린 노래를 다시 부를 순 없어요 모두가 그렇게 바라고 있다 해도 더 이상 날 비참하게 하지 말아요 잡는 척이라면은 여기까지만 제발 내 마음 설레이게 자꾸만 바라보게 하지 말아요 아무 일 없던 것처럼 그냥 스쳐 지나갈 미련인걸 알아요 아무리 사랑한다 말했어도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 때 그 맘이 부른다고 다시 오나요 아무래도 다시 돌아갈 순 없어 아무런 표정도 없이 이런 말하는 그런 내가 잔인한가요' 08:06 364
2664898 기사/뉴스 [단독] 조진웅도 걸렸다···‘11억 세금’ 추징 29 08:04 1,243
2664897 이슈 스타쉽 내부적으로 반대 많았다는 노래... 08:04 262
2664896 이슈 [전참시 선공개] 유미 만나러온 황동주의 아침일상 공개 7 07:58 798
2664895 정보 🍀3/22 토요일 오하아사 순위🍀 8 07:38 745
2664894 유머 생에 첫 음주단속에 고장남 6 07:34 1,780
2664893 유머 절대 집을 지킬 수 없는 그 견종 9 07:24 2,758
2664892 유머 면접 복장에서 드러나는 마음가짐 4 07:21 2,422
2664891 기사/뉴스 '33살' 가비, 난소 나이 43세에 충격 "아기 다섯 명 낳아야 되는데" 15 07:15 4,541
2664890 이슈 시골 댕댕이가 점점 살 찌는 이유 7 07:11 3,270
2664889 이슈 19년 전 오늘 발매♬ DJ OZMA 'アゲ♂アゲ♂EVERY☆騎士' 1 07:10 251
2664888 기사/뉴스 [단독]'보수 청년' 표방 단톡방에…"경찰 맞서 BB탄 가스총" 추천글까지 4 07:10 568
2664887 이슈 실제로 사고가 많다는 포토존.gif 4 07:10 3,768
2664886 이슈 마블 영화(MCU) 캐릭터 중 내 최애는??? 52 07:09 642
2664885 기사/뉴스 [종합] '♥강경준 불륜 용서' 장신영, 부부 동반 모임 참석 "합가 후 집에 온기 돌아" 35 07:08 4,505
2664884 이슈 처음 알게되면 충격이라는 자기모습 3가지 7 07:07 3,886
2664883 이슈 촬영기간이 무려 12년이나 걸렸다는 영화 7 07:06 3,874
2664882 이슈 얼죽아에서도 은근 나뉜다는 유형 16 07:05 1,952
2664881 유머 아버지, 대체 어떤 삶을 사신겁니까?.jpg 5 07:05 2,438
2664880 기사/뉴스 제니, 英 싱글차트 2주 연속 세 곡 진입…로제·리사까지 블랙핑크 판 3 07:05 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