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단독] 국민의힘 친윤계 “2차 체포영장 집행 때도 관저 항의 방문하겠다”
9,837 209
2025.01.13 16:07
9,837 209
WSaRxT

“1차 방문 때와 의원 규모 비슷할 것”
 
국민의힘 일부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 시 수사기관에 맞서 한남동 관저를 또다시 항의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한 의원은 13일 통화에서 “(공수처가 2차 체포영장을 집행하면) 대통령 관저로 갈 것”이라며 “(내란죄 수사권이 없는 공수처의) 영장 청구 적법성과 영장 효력 등 따질 부분이 많아 절차적 정의와 정당성을 강조하는 차원에서 목소리 내는 것으로 이해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법의 기본 원칙은 보수∙진보 구분 없이 동일하게 적용돼야 한다”며 “이런 부분이 무너지고 자의적으로 적용되면 결국 그 피해는 국민이 보게 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또 “당 차원에서 (개별 의원들에게) ‘가라’, ‘가지 마라’고 결정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고, 의원 개개인의 판단에 맡기는 쪽으로 정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국민의힘 다른 의원은 통화에서 “(체포영장 재집행 시 관저를 방문할지에 대해) 당론으로 못 가게 할 수는 없다”며 “삼삼오오 본인이 원하면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번에도 50명에 이르는 의원이 자율적으로 갔다”며 “(2차 때도) 그 정도 될 것”이라고 했다.
 
일각에서 우려하는 것처럼 당 의원들이 ‘육탄전’으로 공수처와 경찰의 체포영장 집행을 막아서지는 않을 방침이라고 한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통화에서 “(1차 방문 때처럼) 새벽부터 (관저에) 나가 있지는 않고 경찰의 움직임이 포착되면 그때 (대통령 관저에 가서) 항의 표시를 할 것”이라며 “(몸으로 막아서면) 특수공무집행 방해죄로 현장에서 체포될 수 있어 (국회의원들이) 육탄전에 나서지는 않고 항의 표시와 기자회견 정도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https://naver.me/GvcQWDsq

 

아 왜 육탄전 ㅠ

목록 스크랩 (0)
댓글 20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농심X더쿠] 짜파게티에 얼얼한 마라맛을 더하다! 농심 마라짜파게티 큰사발면 체험 이벤트 638 03.26 18,94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442,08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023,80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35,47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315,74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90,90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55,60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130,53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6 20.04.30 6,467,94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47,783
모든 공지 확인하기()
1488796 이슈 르세라핌 김채원 팬덤, 소속사에 트럭 시위…아티스트 보호 요구 [TOP이슈] 4 08:23 551
1488795 이슈 육룡이 나르샤 분이 호vs불호 8 08:23 311
1488794 이슈 박진영 31억‧양현석 26억...실적은 내려도 연봉은 올랐다 [엔터코노미] 08:19 189
1488793 이슈 대구 달성군 옥포읍 함박산 산불 진화 완료!!!! 32 08:14 1,900
1488792 이슈 나는 이 그네 탈 수 있다 vs 못탄다 23 08:14 908
1488791 이슈 은행 모델이 세금 체납이라니…임영웅, '뭐요' 논란 3개월만 또 구설 [엑's 이슈] 9 08:14 777
1488790 이슈 원작팬들이 죽어라 팼지만 막상 까보니까 퀄리티 좋고 재밌었던 BL드라마 13 08:13 1,748
1488789 이슈 [단독]여자친구 예린, FA 시장 나왔다…빌엔터와 계약 종료 5 08:11 1,260
1488788 이슈 경북 칠곡군 동명면 7시 40분 산불 신고 접수 46 08:07 2,904
1488787 이슈 의대생 제적 관련 뉴스 영상 댓글 모음 10 08:06 1,657
1488786 이슈 포레스텔라 강형호, 오늘(27일) 신곡 '딥 셰도우' 발매 2 08:06 213
1488785 이슈 이게 가능한가? 싶은 2034년 사우디아라비아 월드컵 경기장 13 08:02 1,807
1488784 이슈 여주가 저세상 썅년이었던 궁중암투극 드라마 13 07:59 3,238
1488783 이슈 이미 알파x알파로 태국의 기상을 보여준 오메가버스 드라마 핏베베 2 07:57 789
1488782 이슈 우리나라 부자들 MBTI 22 07:41 2,455
1488781 이슈 지하철 출근길 앉아서 가기 vs 퇴근길 앉아서 가기 132 07:39 4,440
1488780 이슈 유기견 입양결정후 5일만에 115만원 지출한 멍멍이갤러 74 07:37 11,636
1488779 이슈 배우 이준영을 언제 처음 알게된 계기는?.jpg 103 07:35 1,760
1488778 이슈 캠핑중에 텐트로 들어온 호랑이 4 07:31 1,987
1488777 이슈 어벤져스 둠스데이 풀캐스트 소개 영상 10 07:31 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