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잘하면 50만원 아끼겠네"…제주항공 탑승객들 "티켓 취소하고 다시 끊을까"
5,616 18
2025.01.13 16:03
5,616 18

12월 29일 이전 예매한 티켓
3월 29일까지 모든 항공권 전액 환불
"재예매하면 성인 2명에 50만원 차이"

 


제주항공이 무안공항 사고 후속 조치로 항공권 무료 취소를 시행하자 여행객들이 가격을 비교한 뒤 취소하는 현상이 확산되고 있다.

 

1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고객 불안 해소를 위해 지난해 12월 29일 이전 예매한 3월 29일까지의 모든 노선 항공권에 대해 전액 환불을 제공하기로 했다. 환불 신청은 이달 31일까지 가능하다.

 

이에 온라인 여행 커뮤니티에서는 기존 예약 항공권과 현재 시세를 비교해 재예매를 고려하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한 네티즌은 "성인 2명 기준 50만원 차이가 나서 취소 후 재예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항공의 고객 선수금은 약 2606억원으로 국내 LCC 중 최대 규모다. 선수금은 고객이 미리 결제한 항공권 대금으로, 항공사의 중요한 유동성 자산으로 활용된다.

 

사고 직후인 지난해 12월 29일부터 30일까지 하루 만에 6만8000여건의 항공권이 취소됐다. 업계는 이달 말까지 취소 수수료 면제 기간이 이어짐에 따라 취소 건수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사고 여파로 불안감이 있지만, 오히려 정비 강화로 안전성이 높아질 것이란 기대감도 공존한다"며 "취소된 항공권은 새로운 고객들이 구매하고 있어 수요는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438631?sid=103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 1. 무명의 더쿠 2025-01-16 03:20:06
  • 2. 무명의 더쿠 2025-01-16 03:53:44
    헐 추억!!!!!
  • 3. 무명의 더쿠 2025-01-16 04:03:05
    헐 잘컷다ㅋㅋㅋㅋ 11년도 영상 전세계적으로 조롱당한걸로 아는데 당시에도 나도 중딩이라 와 부럽고 잘하는데 왜 조롱하지 싶었음ㅋㅋㅋ
    꿋꿋하게 길을 나가아서 멋지당
  • 4. 무명의 더쿠 2025-01-16 04:48:39
    헐 완전 괜찮다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던스💚] #강력진정 #톤결광 NEW 겔 토너패드 2종 체험 이벤트 271 00:10 7,54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634,68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982,85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491,84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7,124,95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2 21.08.23 5,916,72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884,78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2 20.05.17 5,484,74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915,09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779,280
331241 기사/뉴스 [속보] "수단 모 병원서 무인기 공격으로 30명 사망" -AFP 18:55 14
331240 기사/뉴스 공효진·이민호 '별물', 500억이 아깝다..'나완비'에 밀리고 '옥씨'에 치이고 [Oh!쎈 이슈] 1 18:45 230
331239 기사/뉴스 "부모님 탈락, 경찰이 대신해달라"…33만원 놓고 간 초등생 '훈훈' 35 18:18 4,272
331238 기사/뉴스 최단기 퇴물된 공수처를 책임져야 할 사람들 [이동재의 캐비닛] 19 18:15 2,318
331237 기사/뉴스 송민호가 그린, '기린' 그림 논란…사기+점유물이탈횡령 소송戰 16 18:06 4,024
331236 기사/뉴스 [단독] "치마에 가발까지"⋯수영장 여자 탈의실에 잠입한 여장남자 검거 192 18:04 12,976
331235 기사/뉴스 강백호 100억 보인다! 예비 FA 프리미엄 누릴까? 3 18:02 484
331234 기사/뉴스 헌법재판소 내부서 자성 목소리..."재판관 이중잣대 안 돼" 168 17:59 15,208
331233 기사/뉴스 푸틴, 트럼프에 무릎 꿇었나…“그가 대통령이었다면 우크라 전쟁 없었을 것” [핫이슈] 17:58 465
331232 기사/뉴스 미 교민들, 영 김 하원의원에 "왜 한국 내정 간섭하나" 127 17:54 11,597
331231 기사/뉴스 [LoL] 디플러스 기아, 한화생명 꺾고 LCK 컵 4연승 질주 1 17:52 639
331230 기사/뉴스 무디스, 삼성전자 전망 ‘부정적’ 하향…신용등급 Aa2 유지 8 17:51 827
331229 기사/뉴스 설연휴 첫날 오후 고속도로 곳곳 정체…서울→부산 5시간10분 3 17:38 626
331228 기사/뉴스 '부실복무 혐의' 송민호, 이제는 '먹튀 논란'...이미 팔린 그림에 "여가수 줄거야!" 변론 19 17:34 3,097
331227 기사/뉴스 “난 ‘노사모’ 출신” 전한길 “비상계엄 아닌 평화적 계몽령…尹 탄핵 반대 50 17:34 2,142
331226 기사/뉴스 "노래하고 30만원 '기쁨조'냐" 尹'생파'에 경찰이? "경호처가‥" 8 17:32 1,001
331225 기사/뉴스 "반성해야” VS “가르치려 든다”…민주 ‘지지율 하락’에 고개드는 비명계 30 17:31 1,678
331224 기사/뉴스 '조혜원♥" 이장우, 올해 결혼 선언→돌연 침묵 "울어도 되냐" [스타이슈] 10 17:27 5,332
331223 기사/뉴스 제주항공 참사 첫 조사결과…양쪽 엔진서 가창오리 깃털·혈흔 15 17:21 3,126
331222 기사/뉴스 '엔진서 불꽃'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치앙마이서 이륙하려다 운행 중단 10 17:13 3,089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