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 차장이 경호처 내 대테러 팀에 '완전군장을 착용하고 화기는 가방에 넣고 실탄까지 챙겨라, 다만 삽탄(총알 장전)은 하지 마라, 이렇게 해서 매스컴에 노출되게 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1,836 11
2025.01.13 15:36
1,836 11

uzLRhB

최근에는 김 차장이 2차 체포영장 집행에 대비해 기관단총 이상의 중화기로 무장하라고 지시했다는 전언까지 나왔다.

특히 11일에는 김 차장이 경호처 내 대테러 팀에 '완전군장을 착용하고 화기는 가방에 넣고 실탄까지 챙겨라, 다만 삽탄(총알 장전)은 하지 마라, 이렇게 해서 매스컴에 노출되게 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주장했다.

전날 열린 경호처 과·부장단 회의에서는 무력 사용을 지시하는 김 차장을 상대로 사퇴하라는 요구도 공식적으로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간부는 현재 대기 발령을 받은 상황이다.

 

(중략)

 

경찰은 강경책과 유화책을 병행하며 경호처에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 관계자는 이날 "영장 집행을 막으면 현행범으로 체포해 분산 호송조사까지 검토하고 있다"고 경고하면서도, "협조하면 최대한 선처하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경호처 내 갈등은 2차 체포영장 집행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경찰은 최대 1000명의 경찰력을 동원할 방침이다. 경찰은 조직폭력배 검거를 전문으로 하는 수도권 형사기동대 등을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호처도 가용 가능한 인원 700명을 모두 배치해 대통령 체포를 저지할 계획이다. 지금의 대치가 계속될 경우 경호처 직원들이 상부 명령을 따르지 않고 독자적으로 행동하거나, 2차 집행 저지에 소극적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018467?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2월 28일 전세계 최초 개봉! 봉준호 감독 신작 <미키 17> 푸티지 시사 및 무대인사에 초대합니다! 563 01.10 36,44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0,79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736,58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310,46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875,89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09,8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68,05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7 20.05.17 5,367,66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24,1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59,56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8818 기사/뉴스 12·3 비상계엄 직전, 이진우 국군수도방위사령관과 김용대 드론작전사령관, 강호필 지상작전사령관이 서로 겹치는 날짜에 휴가를 다녀온 것으로 나타났다. 18:30 19
328817 기사/뉴스 최민환 작심 폭로..“이혼 사유=율희 가출·낮잠, 업소 출입 용서 받았다” [종합] 32 18:26 1,254
328816 기사/뉴스 [단독] 국수본 "14일부터 인력 파견하라"…윤 대통령 체포영장 재집행 임박했나 10 18:26 381
328815 기사/뉴스 “비행기값 최대 8배, 그래도 갈래요”…임시공휴일 지정에 항공권 ‘천정부지’ 8 18:16 918
328814 기사/뉴스 [속보] 與, AI 교육자료 규정법·고교무상교육 지원법 재의요구 요청 31 18:15 757
328813 기사/뉴스 미국 도피했다 송환된 '대전 62억 전세사기' 부부, 구속 송치 9 18:09 1,252
328812 기사/뉴스 [KBO] “우승 팀 돕겠다는 한인들 덕에”···‘KBO 최초’ 美 부촌에 나홀로 캠프 KIA, 이것이 챔피언의 기백 9 18:08 1,247
328811 기사/뉴스 태민, SM타운 라이브 불참에 "샤이니 향한 애정 변함 없어" 8 18:03 833
328810 기사/뉴스 대구경북인권단체, '윤석열 방어권 보장' 인권위 규탄 집회 14 18:02 578
328809 기사/뉴스 김종민, "결혼운·자식운 동시에…기러기아빠 될 것" 점사에 '깜짝' 17:58 678
328808 기사/뉴스 [한겨레] 어도어, 뉴진스에 광고계약 체결 금지 가처분 신청 21 17:58 1,237
328807 기사/뉴스 [속보] 日외무상 "한일 관계 중요성 변함없어…내정 언급은 삼가" 10 17:53 441
328806 기사/뉴스 尹 측 "경찰, 공수처 지휘 왜 따르냐" … 영장집행 임박에 호소 32 17:52 1,046
328805 기사/뉴스 [속보] 日외무상 "사도광산 추도식 韓과 긴밀히 의사소통할 것" 15 17:51 587
328804 기사/뉴스 [단독] 민주당 ‘민주파출소’ 경찰에 고발당해... “업무 모방, 경범죄 급” 274 17:48 11,939
328803 기사/뉴스 [속보] 조태열 "日과 과거사로 생기는 진폭 줄이며 미래지향적 협력" 34 17:46 1,086
328802 기사/뉴스 [속보] 조태열 "사도광산 추도식 日과 솔직 협의할 것…우려도 전달" 9 17:44 747
328801 기사/뉴스 [속보] 한일 외교장관회담…韓 "대일정책 유지"·日 "한일관계 중시" 18 17:39 918
328800 기사/뉴스 젊은 남녀들이…런던 지하철에 단체로 팬티 차림 왜? 25 17:38 2,962
328799 기사/뉴스 "한동훈, 트럼프 취임식 초청에 고심 끝 불참…어제 비행기표 취소" 36 17:36 2,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