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주소현 기자] 대통령 체포영장 두 번째 집행 시도가 이번 주 중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13일 “윤석열은 투항하라”는 식으로 대북 확성기 방송과 같은 것을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시도해 볼 것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인터뷰에서 “‘윤석열은 투항하라’, ‘자유가 그대를 기다린다’ 등 노래를 틀어주는 대북 확성기 방송 같은 것을 한남동에 해보는 걸 제안한다”며 “어차피 옆에 민간인이 많이 살지 않고 이웃해 봤자 오세훈 서울시장 등이라 양해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생략)
https://mbiz.heraldcorp.com/article/10389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