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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국회 측, 계엄 수사기록 요청···“윤석열 직접 지시 여부 파악”

무명의 더쿠 | 01-13 | 조회 수 2306
지난 10일 검·경에 수십~수백여개 기록 요청
기록 받으면 증거로 제출, 변론 속도 붙을 듯
내란죄 수사기록 반발에 헌재 “헌재법 근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공수처의 2차 체포영장 집행이 임박한 지난 1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헬멧과 전술복으로 추정되는 장비를 착용한 경호처 관계자들이 경내를 살펴보고 있다. 성동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공수처의 2차 체포영장 집행이 임박한 지난 1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헬멧과 전술복으로 추정되는 장비를 착용한 경호처 관계자들이 경내를 살펴보고 있다. 성동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청구인인 국회가 검찰과 경찰에 12·3 비상계엄 수사기록을 요청했다. 윤 대통령의 정치인 체포지시 등 직접 지시 행위를 입증하기 위해서다. 계엄의 위헌·위법성을 밝히기 위한 수사기록 확보에 나서면서 변론에도 속도가 붙을지 주목된다.

13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국회 측 법률대리인단은 지난 10일 검·경에 계엄 선포와 관련해 윤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지시행위를 입증하기 위한 수사기록을 요청했다. 정치활동 방해 및 정치인 체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군 병력 투입 등 윤 대통령의 직접 지시를 받은 당사자들의 진술과 이를 뒷받침하는 수사기록 등이다.

앞서 헌법재판소는 지난 8일 경찰청, 국방부 검찰단,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기록인증등본 송부촉탁’에 대해 일부 회신을 받았다. 여기엔 내란 공모·가담자 일부에 대한 공소장과 수사기록 목록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측은 이 목록에 나와있는 기록 중 검찰에 수백여개, 경찰에 수십여개를 지정해서 제출해달라고 요청했다.


https://naver.me/5uIR9Z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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