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국회 측, 계엄 수사기록 요청···“윤석열 직접 지시 여부 파악”
3,677 10
2025.01.13 14:56
3,677 10
지난 10일 검·경에 수십~수백여개 기록 요청
기록 받으면 증거로 제출, 변론 속도 붙을 듯
내란죄 수사기록 반발에 헌재 “헌재법 근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공수처의 2차 체포영장 집행이 임박한 지난 1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헬멧과 전술복으로 추정되는 장비를 착용한 경호처 관계자들이 경내를 살펴보고 있다. 성동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공수처의 2차 체포영장 집행이 임박한 지난 1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헬멧과 전술복으로 추정되는 장비를 착용한 경호처 관계자들이 경내를 살펴보고 있다. 성동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청구인인 국회가 검찰과 경찰에 12·3 비상계엄 수사기록을 요청했다. 윤 대통령의 정치인 체포지시 등 직접 지시 행위를 입증하기 위해서다. 계엄의 위헌·위법성을 밝히기 위한 수사기록 확보에 나서면서 변론에도 속도가 붙을지 주목된다.

13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국회 측 법률대리인단은 지난 10일 검·경에 계엄 선포와 관련해 윤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지시행위를 입증하기 위한 수사기록을 요청했다. 정치활동 방해 및 정치인 체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군 병력 투입 등 윤 대통령의 직접 지시를 받은 당사자들의 진술과 이를 뒷받침하는 수사기록 등이다.

앞서 헌법재판소는 지난 8일 경찰청, 국방부 검찰단,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기록인증등본 송부촉탁’에 대해 일부 회신을 받았다. 여기엔 내란 공모·가담자 일부에 대한 공소장과 수사기록 목록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측은 이 목록에 나와있는 기록 중 검찰에 수백여개, 경찰에 수십여개를 지정해서 제출해달라고 요청했다.


https://naver.me/5uIR9ZbE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이시컨트롤X더쿠]”트러블 촉”이 올 땐 응급진정 겔🔥김뱁새 콜라보 기념 체험 이벤트🧡 195 00:04 6,77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41,08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14,55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07,1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654,47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31,82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73,70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3 20.05.17 6,288,84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02,9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16,57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5405 기사/뉴스 김영대, 산불 피해 이재민 위해 5천만원 기부 “일상 회복되길” 3 13:42 532
345404 기사/뉴스 ‘투자 사기 피해’ 동반자살 시도 아들 살해한 친모 2심도 징역 7년 5 13:42 498
345403 기사/뉴스 '핸썸가이즈', 일→목 편성 변경...시간도 바뀐다 [공식] 2 13:36 528
345402 기사/뉴스 스타벅스 키오스크 도입예정 5 13:31 1,033
345401 기사/뉴스 “동업 거부 무자비 폭행” 여주인 사망, 50대 징역 20년 12 13:30 827
345400 기사/뉴스 尹 파면에 경찰버스 부순 곤봉男…결국 구속송치 [포착] 19 13:27 1,299
345399 기사/뉴스 '대선' 민주당에 쏠린 눈, 의대증원 어쩔거냐 물었더니? 21 13:25 1,955
345398 기사/뉴스 강용석 '선거법 위반' 유죄 확정… 변호사 자격정지 5년 추가 28 13:22 2,417
345397 기사/뉴스 [속보] 법원 "尹 재판시 지하주차장 진출입 요청 땐 허용 예정" 87 13:21 2,582
345396 기사/뉴스 유지태가 들려주는 창경궁과 전통공예의 멋…오디오 가이드 참여 2 13:20 526
345395 기사/뉴스 엄태웅 사진전에 방문한 삼둥이 근황 10 13:19 3,039
345394 기사/뉴스 탈옥 후 20년 숨어 산 마피아, 구글맵에 찍혀 덜미 10 13:14 2,490
345393 기사/뉴스 [단독] ‘미션 임파서블8’ 톰 크루즈, 5월 7일 내한 확정…칸보다 韓 먼저 7 13:13 877
345392 기사/뉴스 "퇴사가 뭐, 나 Z세대야" 6 13:12 2,129
345391 기사/뉴스 애플, 전세기 띄웠다…"관세 피하려 인도서 아이폰 150만 대 공수" 11 13:06 2,182
345390 기사/뉴스 [단독]부족한 예산에 공공도서관 평균 구입 도서, 장서 수 매년 줄어...‘희망도서 신청’ 끝난 곳 수두룩 10 13:04 676
345389 기사/뉴스 추사랑, 정해인 앞에서 발 동동…추성훈 “저런 모습 처음 봐”(‘내생활’) 3 13:04 2,041
345388 기사/뉴스 '바니와 오빠들'vs'언슬전', 찬란한 청춘들 온다⋯나란히 출격 13:04 298
345387 기사/뉴스 김준수 협박해 8억 뜯어낸 女 BJ, 징역 7년 선처 호소 17 12:59 2,449
345386 기사/뉴스 언론에 나오지 않는 김문수 대선출마 현장 뉴스타파 인터뷰 12 12:55 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