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국회 측, 계엄 수사기록 요청···“윤석열 직접 지시 여부 파악”
3,854 10
2025.01.13 14:56
3,854 10
지난 10일 검·경에 수십~수백여개 기록 요청
기록 받으면 증거로 제출, 변론 속도 붙을 듯
내란죄 수사기록 반발에 헌재 “헌재법 근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공수처의 2차 체포영장 집행이 임박한 지난 1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헬멧과 전술복으로 추정되는 장비를 착용한 경호처 관계자들이 경내를 살펴보고 있다. 성동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공수처의 2차 체포영장 집행이 임박한 지난 1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헬멧과 전술복으로 추정되는 장비를 착용한 경호처 관계자들이 경내를 살펴보고 있다. 성동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청구인인 국회가 검찰과 경찰에 12·3 비상계엄 수사기록을 요청했다. 윤 대통령의 정치인 체포지시 등 직접 지시 행위를 입증하기 위해서다. 계엄의 위헌·위법성을 밝히기 위한 수사기록 확보에 나서면서 변론에도 속도가 붙을지 주목된다.

13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국회 측 법률대리인단은 지난 10일 검·경에 계엄 선포와 관련해 윤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지시행위를 입증하기 위한 수사기록을 요청했다. 정치활동 방해 및 정치인 체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군 병력 투입 등 윤 대통령의 직접 지시를 받은 당사자들의 진술과 이를 뒷받침하는 수사기록 등이다.

앞서 헌법재판소는 지난 8일 경찰청, 국방부 검찰단,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기록인증등본 송부촉탁’에 대해 일부 회신을 받았다. 여기엔 내란 공모·가담자 일부에 대한 공소장과 수사기록 목록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측은 이 목록에 나와있는 기록 중 검찰에 수백여개, 경찰에 수십여개를 지정해서 제출해달라고 요청했다.


https://naver.me/5uIR9ZbE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최강야구 스핀오프 <김성근의 겨울방학>⚾ X 더쿠] 드디어 내일 티빙에서 마지막화 공개! 좋았던 장면 댓글 남기고 필름카메라 받아가세요🎁 36 04.13 35,23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81,86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88,32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62,90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750,89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70,70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00,87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28,92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29,53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61,90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6319 기사/뉴스 '좋아' 민서, 밴드 나인티 프로젝트 컴백…'Moment' 24일 발매 14:14 49
346318 기사/뉴스 보아, '취중 라방' 사과 후 심경글…"사적으로 힘든 시간 겪었다" 9 14:11 872
346317 기사/뉴스 권은비 "오랜 시간 고민한 곡…'무대 장인' 수식어 듣고파" [일문일답] 1 14:10 163
346316 기사/뉴스 [단독]이번엔 중랑구청 근처에 싱크홀…“정확한 원인 파악중 13 14:10 937
346315 기사/뉴스 공수처 "검사 임명 아직도 안 돼…수사 애로사항 많아" 9 14:07 378
346314 기사/뉴스 유니스, ‘맵달’맛 품고 컴백⋯오늘(15일) 미니 2집 ‘SWICY’ 발매 14:06 87
346313 기사/뉴스 AOMG, 하이어뮤직과 첫 걸그룹 공동 제작(공식) 8 14:05 804
346312 기사/뉴스 츄, '감정' 시작부터 구현까지…뮤직비디오 스포 티저 14:03 182
346311 기사/뉴스 박보검 '칸타빌레' 시간대 옮긴다..'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투입[공식] 9 13:59 1,301
346310 기사/뉴스 김수현, 악성 게시물 고소장 제출.."'사이버 렉카'도 강경 대응"[입장전문] 49 13:57 1,991
346309 기사/뉴스 日 고속도로 사고 현장서 대자로 누워 '찰칵'…선 넘은 중국인 인증샷 4 13:56 946
346308 기사/뉴스 "매일 붙어있었는데"… 생후 7개월 아이, 핏불테리어에 물려 사망 (미국) 33 13:54 2,972
346307 기사/뉴스 [단독]동아대, 내년 신입생에 ‘수강신청 우선권’… 트리플링 막는다 7 13:52 1,365
346306 기사/뉴스 살해 후 ‘시신 지문’으로 대출…法, 양정렬에 무기징역 선고 4 13:52 851
346305 기사/뉴스 김해서 승용차와 킥보드 충돌…중학생 1명 숨져 37 13:50 2,463
346304 기사/뉴스 서예지 “아무렇게나 굴지 말아줘”…논란 정면돌파 후 의미심장 글 24 13:48 1,586
346303 기사/뉴스 최병모,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극강 빌런 활약 3 13:46 905
346302 기사/뉴스 서울 하수관 30%가 50년 넘는 '초고령'…땅 꺼짐 주범 22 13:46 1,123
346301 기사/뉴스 박정자·박상원·남명렬 등 33人, 실험극 '화이트래빗 레드래빗' 출연 3 13:45 379
346300 기사/뉴스 이국종 “내 인생은 망했다…바이탈과 하지 말고 탈조선해라” 25 13:45 2,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