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국회 측, 계엄 수사기록 요청···“윤석열 직접 지시 여부 파악”
1,526 10
2025.01.13 14:56
1,526 10
지난 10일 검·경에 수십~수백여개 기록 요청
기록 받으면 증거로 제출, 변론 속도 붙을 듯
내란죄 수사기록 반발에 헌재 “헌재법 근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공수처의 2차 체포영장 집행이 임박한 지난 1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헬멧과 전술복으로 추정되는 장비를 착용한 경호처 관계자들이 경내를 살펴보고 있다. 성동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공수처의 2차 체포영장 집행이 임박한 지난 1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헬멧과 전술복으로 추정되는 장비를 착용한 경호처 관계자들이 경내를 살펴보고 있다. 성동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청구인인 국회가 검찰과 경찰에 12·3 비상계엄 수사기록을 요청했다. 윤 대통령의 정치인 체포지시 등 직접 지시 행위를 입증하기 위해서다. 계엄의 위헌·위법성을 밝히기 위한 수사기록 확보에 나서면서 변론에도 속도가 붙을지 주목된다.

13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국회 측 법률대리인단은 지난 10일 검·경에 계엄 선포와 관련해 윤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지시행위를 입증하기 위한 수사기록을 요청했다. 정치활동 방해 및 정치인 체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군 병력 투입 등 윤 대통령의 직접 지시를 받은 당사자들의 진술과 이를 뒷받침하는 수사기록 등이다.

앞서 헌법재판소는 지난 8일 경찰청, 국방부 검찰단,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기록인증등본 송부촉탁’에 대해 일부 회신을 받았다. 여기엔 내란 공모·가담자 일부에 대한 공소장과 수사기록 목록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측은 이 목록에 나와있는 기록 중 검찰에 수백여개, 경찰에 수십여개를 지정해서 제출해달라고 요청했다.


https://naver.me/5uIR9ZbE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얼베리어💙] 춥고 건조한 날씨엔 #급행보습막크림🚨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 체험 이벤트 631 01.15 42,37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39,63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802,49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374,99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943,5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41,34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97,79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7 20.05.17 5,399,12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51,5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92,007
329599 기사/뉴스 尹 구속영장 청구 우려에 지지자들 서부지법 앞 '인간띠' 34 21:51 2,917
329598 기사/뉴스 이무진 팬들 분노의 '트럭 시위'…"유튜브 음원 조회수 0, 복구 불가" 26 21:44 3,183
329597 기사/뉴스 "계엄 탓 30원 더 올랐다"‥치솟은 환율에 이번엔 '금리 동결' 8 21:25 1,191
329596 기사/뉴스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5 21:13 2,202
329595 기사/뉴스 "MBC의 과욕" 이세영♥나인우, 고작 2부 나왔는데…섣부른 차기작 투척 [MD이슈] 18 21:11 4,736
329594 기사/뉴스 고법 "대통령실, 취임 두 달 공사 수의계약·특활비 공개해야" 18 21:11 1,465
329593 기사/뉴스 윤 대통령 체포적부심 청구에 시민들 "법 무시‥시간끌기" 비판 21:09 680
329592 기사/뉴스 [기자수첩] 알트스쿨의 사례가 보여주는 디지털 교육의 문제점 (ai교과서 문제점 지적기사) 4 21:07 915
329591 기사/뉴스 철 지나서, ‘말할 수 없는 비밀’ [편파적인 씨네리뷰] 4 20:55 970
329590 기사/뉴스 조국 "윤석열 구속기소·새 정부 수립해야 이 싸움 마무리" 10 20:55 785
329589 기사/뉴스 “19일 중단 틱톡 구하자”… 트럼프, 취임직후 행정명령 검토 2 20:53 579
329588 기사/뉴스 여자친구 '살해'하고 '자해' 주장‥법원, '교제살인'에 무기징역 선고 20:52 408
329587 기사/뉴스 [단독] 사라진 계엄 당일 CCTV…서초·용산, 보존 거부 247 20:46 19,893
329586 기사/뉴스 안전모 없이 속도 내다‥킥보드 타던 20대 사망 19 20:46 2,796
329585 기사/뉴스 “너무 무서워 의자에 오줌”…신정아가 본 윤석열은 10 20:41 3,234
329584 기사/뉴스 킥보드 타던 20대 1.7미터 아래로 추락해 숨져 20 20:36 4,619
329583 기사/뉴스 "우리 손으로 특검이라니‥" 말 못 이은 권성동‥내일 최종협상 9 20:35 1,019
329582 기사/뉴스 "명태균, 고성국에 '윤석열 도리도리' 대처법 알려줬다" 5 20:24 1,482
329581 기사/뉴스 폐지됐던 영화관 입장권 부과금 부활하나…문체위 소위 통과 14 20:23 1,862
329580 기사/뉴스 국민대 "김 여사 석사 학위 취소 땐 박사 박탈 검토" 20 20:20 1,531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