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국회 측, 계엄 수사기록 요청···“윤석열 직접 지시 여부 파악”
3,641 10
2025.01.13 14:56
3,641 10
지난 10일 검·경에 수십~수백여개 기록 요청
기록 받으면 증거로 제출, 변론 속도 붙을 듯
내란죄 수사기록 반발에 헌재 “헌재법 근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공수처의 2차 체포영장 집행이 임박한 지난 1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헬멧과 전술복으로 추정되는 장비를 착용한 경호처 관계자들이 경내를 살펴보고 있다. 성동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공수처의 2차 체포영장 집행이 임박한 지난 1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헬멧과 전술복으로 추정되는 장비를 착용한 경호처 관계자들이 경내를 살펴보고 있다. 성동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청구인인 국회가 검찰과 경찰에 12·3 비상계엄 수사기록을 요청했다. 윤 대통령의 정치인 체포지시 등 직접 지시 행위를 입증하기 위해서다. 계엄의 위헌·위법성을 밝히기 위한 수사기록 확보에 나서면서 변론에도 속도가 붙을지 주목된다.

13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국회 측 법률대리인단은 지난 10일 검·경에 계엄 선포와 관련해 윤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지시행위를 입증하기 위한 수사기록을 요청했다. 정치활동 방해 및 정치인 체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군 병력 투입 등 윤 대통령의 직접 지시를 받은 당사자들의 진술과 이를 뒷받침하는 수사기록 등이다.

앞서 헌법재판소는 지난 8일 경찰청, 국방부 검찰단,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기록인증등본 송부촉탁’에 대해 일부 회신을 받았다. 여기엔 내란 공모·가담자 일부에 대한 공소장과 수사기록 목록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측은 이 목록에 나와있는 기록 중 검찰에 수백여개, 경찰에 수십여개를 지정해서 제출해달라고 요청했다.


https://naver.me/5uIR9ZbE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농심X더쿠] 매콤꾸덕한 신라면툼바의 특별한 매력!🔥 농심 신라면툼바 큰사발면 체험 이벤트 728 04.02 65,31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90,39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236,54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59,3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561,20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97,5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39,22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2 20.05.17 6,260,06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66,99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82,25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79444 이슈 장원영 앞머리 취향 골라보기.jpgif 20:27 53
2679443 이슈 솔로 컨셉 180도 달라서 유잼인 그룹 20:27 73
2679442 이슈 일본 아이치현 어느 공원에서 파는 울트라 당고 20:26 203
2679441 이슈 아이유, 수지의 가장 최근 교복 입은 모습.jpg 1 20:26 307
2679440 유머 술만 마시면 내 강아지 납치해 가는 친구 1 20:25 370
2679439 이슈 2025년 시구한 여돌 라인업 4 20:25 213
2679438 유머 오늘의 댓글장원 🏆 3 20:24 556
2679437 기사/뉴스 조갑제 “국민의힘, 21대 대선 필패 예상” 6 20:23 575
2679436 이슈 250329 Billlie(빌리) - 'Sixth Sense' cover [빌리 콘서트] 1 20:22 64
2679435 기사/뉴스 조기대선 쉬쉬하던 국민의힘, 탄핵 사흘 만에 선관위 출범 6 20:22 342
2679434 유머 치킨이 너무 매워서 애들이 못 먹는다고 리뷰 작성한 어머니 34 20:21 2,084
2679433 이슈 김지민이 김준호랑 사귀기전부터 꾸준히 이야기했던 에피소드.jpg 7 20:20 2,650
2679432 정보 일본의 어느 중소망돌 출신 일본 성우 (feat.아유무쨩 나니가스키?) 1 20:20 369
2679431 기사/뉴스 [단독] 신세계 대전에 루이비통 입점 확정… ‘충청 지역 1번지’ 굳힌다 4 20:19 397
2679430 이슈 내가 좋아하는 아이유의 본업은? 가수 vs 배우 19 20:19 286
2679429 유머 이름 너무 대충지은 동물 11 20:19 1,001
2679428 이슈 @중국혐오 플로우 그만 좀 돌려 지긋지긋하다 6 20:18 823
2679427 유머 개헌수괴 우원식을 보는 우리들의 마음 9 20:18 1,179
2679426 기사/뉴스 전임자 임기 마지막날 '청와대 방 빼라'더니‥"윤석열 당장 방 빼라" 12 20:18 420
2679425 유머 창섭 : 1위 축하해요🥳 오늘 기범이 ( )스 화이팅!👊 | ‘Pleasure Shop’ 음악방송 비하인드 | 샤이니 KEY 키 2 20:17 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