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글이니 관련없고 뜬금없는댓, 글망댓 자제 바람
비펑샤 기지에 살고 있는 21년생 샤오루(오른쪽), 샤오장(왼쪽) 남매
얌전한 누나 샤오루와는 다르게 3살 남자아이인 샤오장은 엄청 활동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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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게 일상임
누나 죽순 뺏어가고
밟는 샤오장
결국 사육사 이모한테 한 소리 들음
"샤오장, 너 또 누나 괴롭히지! 너 정말 못말리는구나"
"어디서 구르고 다녔길래 그렇게 더러워? 누나 그만 괴롭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말 안 듣는 남자애처럼 생김...ㅋㅋㅋㅋㅋ
"샤오장은 흙 파는 걸 좋아해요. 그리고 좀 말썽꾸러기예요
할 게 없으면 구르거나 흙을 파요. 사람들이 샤오장 보고 석탄 채굴 달인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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맙소사
동생 때문에 기분이 상한 샤오루
안에 들어가버림ㅋㅋㅋㅋㅋ 귀여워ㅠ
누나 속도 모르고 언제나 기분 좋은 샤오장...ㅠ
야안은 맑은 날이 드물고 비가 오거나 안개 낀 날이 많아서 흙이 항상 젖은 상태인 데다, 애초에 흙이 저런 황토색이어서 잘 더러워진다고
"다들 야안 기지 판다들은 너무 더럽대요. 하지만 더럽다는 건 그만큼 활동적이란 뜻이에요. 저도 판다들이 깨끗해지고 하얘졌으면 좋겠지만 건강하다는 뜻이니까 행복해요"
최근 샤오루, 샤오장 남매
잘 노는 건 좋지만 샤오장이 좀 더 신사적인 판다가 되기를🙏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