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尹 측 "대통령, 공수처에 체포되면 진술 일절 거부할 것"
14,015 476
2025.01.13 14:30
14,015 476
석동현 "尹, 헌재 탄핵법정 출석하면 국회 탄핵소추 온당했는지, 왜 계엄 선포했는지 밝힐 것"


"공수처 체포되면 밀폐된 검사실서 일방적 신문 답해야…답변 내용 바로 공개되지 않을 것"


윤갑근 "경찰 기어코 공수처 지휘에 따라 불법 영장 집행 나선다면 최소한 법적 의무 지켜야"


"경호처에 무기 사용 검토 지시? 허위사실 공표…매뉴얼 의한 적법한 직무수행 강조했을 뿐"


윤석열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가 8일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입장하고 있다.ⓒ연합뉴스


석 변호사는 "윤 대통령이 공수처에 체포될 경우에는 진술을 일절 거부할 것이 예상된다"면서 "(이 경우) 공수처의 밀폐된 검사실에서 현직 국가원수인 대통령이 공수처 검사의 일방적 신문에 답변해야 하는 처지가 되고, 신문 사항이나 답변내용 등은 바로 공개도 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현시점에서 과연 어느 일이 더 중요한가. 어느 쪽 내용이 국민들이 더 궁금하고 뉴스가치가 더 높은가"라고 반문했다.

윤 대통령 측은 경찰이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지원할 때 공무원 신분증을 착용·제시하고, 얼굴을 공개하라고도 요구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민생치안을 지켜야 할 일선 경찰들, 마약범죄를 소탕해야 할 수사대까지 대통령 체포 작전에 투입하는 것은 그 자체로 경찰의 기본적인 책무를 망각한 국민 배신행위"라며 "공수처의 수사 지휘에 따를 의무가 없는 경찰이 스스로 공수처의 시녀가 돼 불법 집행의 행동대원이 되는 우를 범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이 체포를 막기 위해 경호처에 무기 사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는 보도에 대해선 "허위사실 공표"라며 "대통령은 평소 일상적인 업무 매뉴얼에 의한 적법한 직무수행을 강조했을 뿐, 위와 같은 지시를 한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119/0002913205?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47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화제의 '환승연애' 시리즈가 스핀오프로 돌아왔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 출연진 예측 이벤트 183 01.09 65,84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0,26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735,19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309,39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875,89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09,8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67,23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7 20.05.17 5,366,75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24,1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58,55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04132 이슈 바다 손타는 에스파 닝닝.twt 16:47 121
2604131 이슈 <더 글로리>에서 보여준 송혜교 28년 짬바 3 16:44 1,261
2604130 유머 박정민 : 아저씨 지금 <전,란> 보고 있는 거야? 나 거기 나오는디 16 16:42 1,446
2604129 이슈 “조선은 수백년동안 어리석은 왕과 부패한 유생들이 지배해 온 나라지만 저 나라 백성들이 제일 골칫거리야" 11 16:41 924
2604128 이슈 실수로 1조 비트코인 내다 버리고 10년간 찾기위해 분투하는 영국남자 10 16:41 1,422
2604127 기사/뉴스 검찰, '친부살해' 혐의 김신혜 재심 무죄 선고에 항소 27 16:40 935
2604126 이슈 피원하모니랑 비슷하다고 말나오는 씨아이엑스 컨포 34 16:39 1,182
2604125 유머 막드 뺨친다는 감귤 족보 55 16:36 2,976
2604124 기사/뉴스 “집에 안 보내주겠죠?” “여기 살고 싶어요” 북한군 심문 영상 공개 14 16:36 1,314
2604123 이슈 김병주 의원 트위터 45 16:36 2,271
2604122 기사/뉴스 ‘무상교육 국고지원법’에 교육청 다 찬성하는데...웬 거부권? 12 16:34 888
2604121 기사/뉴스 법조계 “경호처 지휘부, 윤석열 영장 막다 부상자 나오면 최고 35년” 16 16:34 917
2604120 유머 있어봤자 불편하기만 한데 도대체 왜 있는지 모르겠는 갤럭시 엣지.jpg 119 16:33 7,141
2604119 이슈 펌) 와 얼마전에 당근에 하반신 마비환자 간병인 구하는 글 있었는데 그거 납치한거였네 43 16:31 4,330
2604118 유머 정말 사람 혼을 쏙 빼놓은 정형돈의 미친 가창력 7 16:30 942
2604117 유머 펭수 옆구리 근황 28 16:27 2,951
2604116 유머 배우같은 삶을 사는 트위터리안 진수 23 16:26 3,015
2604115 기사/뉴스 [속보] 이상민, 계엄 때 소방청장에 “경향·한겨레·MBC 단전·단수 협조하라” 34 16:25 1,551
2604114 이슈 이민호X공효진 넷플릭스 화보.jpg 7 16:24 1,471
2604113 기사/뉴스 집 있으면 '줍줍' 청약 못한다…위장전입 병원·약국 이용기록도 확인 16:24 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