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尹 측 "대통령, 공수처에 체포되면 진술 일절 거부할 것"
20,568 499
2025.01.13 14:30
20,568 499
석동현 "尹, 헌재 탄핵법정 출석하면 국회 탄핵소추 온당했는지, 왜 계엄 선포했는지 밝힐 것"


"공수처 체포되면 밀폐된 검사실서 일방적 신문 답해야…답변 내용 바로 공개되지 않을 것"


윤갑근 "경찰 기어코 공수처 지휘에 따라 불법 영장 집행 나선다면 최소한 법적 의무 지켜야"


"경호처에 무기 사용 검토 지시? 허위사실 공표…매뉴얼 의한 적법한 직무수행 강조했을 뿐"


윤석열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가 8일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입장하고 있다.ⓒ연합뉴스


석 변호사는 "윤 대통령이 공수처에 체포될 경우에는 진술을 일절 거부할 것이 예상된다"면서 "(이 경우) 공수처의 밀폐된 검사실에서 현직 국가원수인 대통령이 공수처 검사의 일방적 신문에 답변해야 하는 처지가 되고, 신문 사항이나 답변내용 등은 바로 공개도 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현시점에서 과연 어느 일이 더 중요한가. 어느 쪽 내용이 국민들이 더 궁금하고 뉴스가치가 더 높은가"라고 반문했다.

윤 대통령 측은 경찰이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지원할 때 공무원 신분증을 착용·제시하고, 얼굴을 공개하라고도 요구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민생치안을 지켜야 할 일선 경찰들, 마약범죄를 소탕해야 할 수사대까지 대통령 체포 작전에 투입하는 것은 그 자체로 경찰의 기본적인 책무를 망각한 국민 배신행위"라며 "공수처의 수사 지휘에 따를 의무가 없는 경찰이 스스로 공수처의 시녀가 돼 불법 집행의 행동대원이 되는 우를 범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이 체포를 막기 위해 경호처에 무기 사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는 보도에 대해선 "허위사실 공표"라며 "대통령은 평소 일상적인 업무 매뉴얼에 의한 적법한 직무수행을 강조했을 뿐, 위와 같은 지시를 한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119/0002913205?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49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최강야구 스핀오프 <김성근의 겨울방학>⚾ X 더쿠] 드디어 내일 티빙에서 마지막화 공개! 좋았던 장면 댓글 남기고 필름카메라 받아가세요🎁 26 04.13 22,92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75,28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70,58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49,70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733,42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59,20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97,43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3 20.05.17 6,318,40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22,3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52,56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6209 이슈 임진왜란 이전에 일본이 우리나라를 대대적으로 침공할 준비했던 사건 16:23 69
2686208 이슈 이프아이 nerdy 챌린지(with xiumin) 1 16:21 23
2686207 이슈 💥윤석열 재구속 촉구 긴급 10만 서명 개시💥 38 16:19 507
2686206 기사/뉴스 [단독] 유정복 대선 캠프 공무원, 불법선거운동 발각되자 복귀 10 16:19 787
2686205 유머 야쿠르트 아줌마의 진화예측도는 틀렸다 31 16:18 1,835
2686204 기사/뉴스 [속보] 서울 관악구 삼성동 재개발구역서 지반침하…통제 중 9 16:18 1,187
2686203 이슈 캉루이 펌핏업💃 낑바오 펌핏업🕺 레쓰고🐼💜💚(소리키고 볼 것) 6 16:17 504
2686202 기사/뉴스 장민호 극찬 이끈 현우의 성장, ‘잘생긴 트롯’ T4 대전 감동 무대 16:17 91
2686201 기사/뉴스 [속보] 김형기 특전대대장, '의원 끌어내라 지시 받았냐' 질문에 "그렇다" 25 16:16 1,106
2686200 기사/뉴스 박보검→태양 로제까지, 오늘(14일) 공식 스토어 오픈 1 16:16 444
2686199 이슈 오늘자 김연경 수트 4 16:16 952
2686198 이슈 [속보]조성현, 윤 형사재판서도 '정치인 끌어내라 지시' 묻자 "그렇다" 17 16:15 982
2686197 이슈 어제자 일본 요코하마 베이비몬스터 콘서트 직찍 16:14 310
2686196 기사/뉴스 KBS 야구중계 조롱 논란 “편파 중계 의도 無, 자막 신중 기할 것”[공식] 17 16:12 1,325
2686195 이슈 [단독] "이번엔 가성비 스포츠 브랜드" 다이소, '3000원 르까프 반팔티' 판매 35 16:12 1,971
2686194 유머 홍은영 작가님 그리스로마신화 파리스와 세 여신 근황 15 16:10 1,879
2686193 기사/뉴스 ‘ASEA 2025’ 본투표 2차, 초반부터 치열한 접전 2 16:10 358
2686192 기사/뉴스 韓 애니 '예수의 생애' 북미 박스오피스 2위…하루 만에 매출 100억 15 16:08 1,152
2686191 이슈 뎡배에서 꾸준히 연기로 언급되면서 이미지도 좋은 듯한 배우들 25 16:08 2,294
2686190 기사/뉴스 [속보]홍준표 "유승민 무소속 출마? 판을 깨려고 작정하나. 비상식적" 11 16:05 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