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尹 측 "대통령, 공수처에 체포되면 진술 일절 거부할 것"
18,773 499
2025.01.13 14:30
18,773 499
석동현 "尹, 헌재 탄핵법정 출석하면 국회 탄핵소추 온당했는지, 왜 계엄 선포했는지 밝힐 것"


"공수처 체포되면 밀폐된 검사실서 일방적 신문 답해야…답변 내용 바로 공개되지 않을 것"


윤갑근 "경찰 기어코 공수처 지휘에 따라 불법 영장 집행 나선다면 최소한 법적 의무 지켜야"


"경호처에 무기 사용 검토 지시? 허위사실 공표…매뉴얼 의한 적법한 직무수행 강조했을 뿐"


윤석열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가 8일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입장하고 있다.ⓒ연합뉴스


석 변호사는 "윤 대통령이 공수처에 체포될 경우에는 진술을 일절 거부할 것이 예상된다"면서 "(이 경우) 공수처의 밀폐된 검사실에서 현직 국가원수인 대통령이 공수처 검사의 일방적 신문에 답변해야 하는 처지가 되고, 신문 사항이나 답변내용 등은 바로 공개도 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현시점에서 과연 어느 일이 더 중요한가. 어느 쪽 내용이 국민들이 더 궁금하고 뉴스가치가 더 높은가"라고 반문했다.

윤 대통령 측은 경찰이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지원할 때 공무원 신분증을 착용·제시하고, 얼굴을 공개하라고도 요구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민생치안을 지켜야 할 일선 경찰들, 마약범죄를 소탕해야 할 수사대까지 대통령 체포 작전에 투입하는 것은 그 자체로 경찰의 기본적인 책무를 망각한 국민 배신행위"라며 "공수처의 수사 지휘에 따를 의무가 없는 경찰이 스스로 공수처의 시녀가 돼 불법 집행의 행동대원이 되는 우를 범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이 체포를 막기 위해 경호처에 무기 사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는 보도에 대해선 "허위사실 공표"라며 "대통령은 평소 일상적인 업무 매뉴얼에 의한 적법한 직무수행을 강조했을 뿐, 위와 같은 지시를 한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119/0002913205?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49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1000만부 신화! 원작 소설 작가도 인정한 애니메이션! <퇴마록> VIP 시사회 초대 이벤트 177 01.28 17,95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666,03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033,77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548,60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7,195,04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2 21.08.23 5,956,37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917,42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3 20.05.17 5,523,45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0 20.04.30 5,966,47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826,68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1724 기사/뉴스 트럼프 미국 행정부, 연방 보조금과 대출금 집행 일시 중단 02:22 96
331723 기사/뉴스 [속보] 화재 에어부산 여객기 탑승객 “기내 선반에서 불 시작된 듯” 54 02:02 3,517
331722 기사/뉴스 “설 명절에 처가 갔는데”…사위 당황케 하는 장모의 한 마디 12 01:50 3,155
331721 기사/뉴스 “2세 생각?”…김지민, 70대 수준 김준호 ‘이것에’ 충격, 뭐길래 6 01:22 1,794
331720 기사/뉴스 ‘행인 폭행’ 래퍼 산이 검찰 송치…특수상해 혐의 15 01:13 2,476
331719 기사/뉴스 K패션·뷰티업계, 일본 공략 속도 낸다 3 00:45 1,648
331718 기사/뉴스 서울 방문 외국인 관광객 1200만명 코로나 이전 회복 17 00:42 2,096
331717 기사/뉴스 더 짧게, 더 넓게… K드라마 업계의 새로운 생존 전략 [김희경의 컬처 인사이트] 00:37 879
331716 기사/뉴스 배우 은퇴설 불거졌는데…이장우 "예능 쉬운 줄, 난 인복 많은 사람" ('MBC연예대상') 13 00:34 3,088
331715 기사/뉴스 국토부 "에어부산 화재 사고 총력 대응…사고수습본부 운영" 1 00:24 1,289
331714 기사/뉴스 전한길, 신변보호 요청 354 00:12 34,930
331713 기사/뉴스 국토부 "김해공항서 에어부산 여객기 기내 뒤쪽 화재 발생" (1보) 16 01.28 3,100
331712 기사/뉴스 [속보] 김해공항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 오후 11시 31분 완진 6 01.28 2,603
331711 기사/뉴스 김해공항서 에어부산 항공기에 불…1명 경상[2보] 11 01.28 4,100
331710 기사/뉴스 [속보] 김해공항서 에어부산 항공기에 불…소방당국, 대응 1단계 발령 5 01.28 2,134
331709 기사/뉴스 [단독] 尹 옥중 설 메시지 "일신보다 나라 앞날 걱정"…"아내 건강 걱정" 김 여사 첫 언급 41 01.28 2,097
331708 기사/뉴스 [속보] 소방당국 "에어부산 승객 169명·승무원 7명 모두 탈출" 134 01.28 23,744
331707 기사/뉴스 진화중인 에어부산 항공기 192 01.28 47,112
331706 기사/뉴스 김해공항서 에어부산 항공기 꼬리에 불…인명피해 없어 12 01.28 1,659
331705 기사/뉴스 김해공항 에어부산 화재 관련 소방당국 "탑승객 169명 대피, 3명 부상" 12 01.28 2,563